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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사는 좋치만 오너의 마인드가 문제일때

조회578
19.02.25 수정
20명도 안되는 소규모 회사입니다. 오너의 마인드가 연차가 오래된 사람은 대우가 약하고 신입들은 기존 사원들보다 대우가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은 연차가 오래됬기 때문에 그정도 업무스킬과 업무량은 당연히 해야하는거야라고 하면서 급여나 복지는 신입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고, 지인을 통해들어온 몇몇 사람은 기존 5~8년차 직원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오너는 직원들끼리 대충은 다들 알고 있다는 사실들을 모르죠. 그리고 사람이 얼마안되는 관계로 사실 연봉액수는 비밀이지만 대충은 다들 알고 있습니다. 물론 최저임금 상승율을 기존직원들 연봉에 적용한다면 회사가 힘들다는건 알고 있지만 기존 직원들과 신입직원들의 급여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 사실이 조금 힘드네요. 사실 가장 고민인것은 이 연봉이라도 받고 있던지 아님 나가던지라고 직원에게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오너의 인성입니다. 직원들 끼리는 사이가 매우 원만하고 사적으로 밖에서도 어울릴만큼 회사 분위기는 좋습니다. 제가 고민인건 이런 오너 밑에서 계속 일해도 되나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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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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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차 / 98학번

    이런 회사들이 많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일명낙하산이라 하지요. 이부분은 오래전부터 문제가 되왔던 부분이구요. 드라마. 영화 소재로도 마니활용되었지요. 제가 볼때 딱히 정답은 없는듯 합니다. 단지 조언 해줄수있는것은 기회가 있을때 꼭잡으시라는 말을 하고싶네요. 내부적으로 승진각. 아님 외부 스카웃각 있을때 본인 판단과 빠른 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19.09.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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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 00학번

    같은 회사 선배의 연봉을 보면 자신의 미래가 대략적으로 보입니다.
    저도 제맘에 드는 회사를 찾기까지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너무 자주만 아니라면 적당히 이직하는게 경험에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너의 생각은 바꾸기 쉽지 않습니다.

    19.03.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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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3학번

    오너 또는 인사팀에 관련해서 개선 건의를 몇번 해보고 그래도 변함이 없다면 그때 이직을 고민해보셔도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변함이 없다면 결국 경력자들이 나가서 회사가 휘청거리게 되기에, 건의 해보고 움직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업계에 찍힐것이 두려워서 건의를 못하신다면은, 조용히 이직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경력자들은 자신의 경력을 인정해주는 곳을 찾으니깐요.

    19.02.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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