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공을 살리지 않는 분야, 가능성이 있을까요?
한번 도전할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fpga 개발직에서 3년 이상 개발 경력을 가진다면 후에 대기업이나 외국계 업체에 이직하는데 매리트가 될 거 같습니다.
전공이 그런데 기계과이긴한데 .. 대졸 취업이니 거기서도 가르치면서 일을 시킬 생각 같군요.
전자과 학부 전공해서 fpga개발 분야로 대기업 연구소에 간다는건 무리겠지만 중소기업에서 비전공이지만 관련 일을 시작하면 3년 이상 경력이 쌓이면 더 좋은 기회가 올 것 같습니다.
어느길이라도 꼭 전공과 매칭되는것이 좋겠지만 경험해본 결과로는 자신과 맞는 일이 가장중요합니다. 또한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여 앞으로 발전가능한 부분을 가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생각보다 커리어에 학부 전공은 크게 작용하지 않는 것 같아요. 오히려 실무 경험을 어떤 쪽으로 계속 쌓아왔는지, 혹은 그 안에서 자신이 거둔 퍼포먼스가 어떤 것인지가 이후에 더 많이 중요시 되곤 합니다.
후배님이 향후 하고자 하는 업무가 자신의 전공과 꼭 일치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일단 업무를 배워보고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문과출신이라 정확한 답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에 입사한다면 학부전공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기업에서 실무로 쌓은 경력이 중요하죠.
하지만 처음부터 중소기업(규모 중요)에 입사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죠. 후에 경력직 대기업 입사를 원한다면 전공도 경력도 얼마나 인정하겠습니까? 대기업 입장에서.
추가적인 질문이 있다면 edufirm@naver.com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