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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품질관리 업무가 원래 이런가요

조회882
19.03.07 작성
식품회사 품질관리로 5개월째 일하는 중인데 사수도 없고 혼자라 너무 막막하고 답답합니다. 사실 분석실험, 미생물 실험을 하고싶어 품질관리를 택했는데, 막상와보니 실험은 딱히 많이 하지도 않더라구요.. 실험을 하고싶으면 연구원으로 가야하는건지 그렇다면 대학원을 나와야 하는데 괜한 도피수단이 될것같아 그것조차 확신이 생기지 않습니다.
법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데 품목제조보고와 표시사항작성을 다하고 있고 해썹서류관리업무만 잔뜩하는데, 품질관리 업무가 적성에 안맞는 것인지 회사에서 너무 많은 일을 시키는 것인지 의문이 들어 남깁니다..
이직을 해야할지 대학원을 가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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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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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92학번

    제약쪽으로 알아보세요. 그쪽은 지금 인력이 모자라서 난리입니다. 전공에 너무 연연해하지 마시고, QC 업무와 분석업무를 하고 싶다는 의욕만 보여도 오라는 회사 많을 겁니다. 혹시 제약쪽으로 가시거든 QC에만 한정하지 마시고, 나아가 QA까지 업무를 확장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꽤 아주, 오래~ 안정적으로 직장 생활 할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업무강도가 식품보다는 훨씬 강할겁니다. 물론, 급여도 그에 맞게 높구요.

    19.05.0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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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차 / 91학번

    업무 내용에 대한 만족을 못한다면 그 고민은 지속될것으로 판단합니다
    대학원을 추천합니다

    달라질걸로 판단됩니다

    19.04.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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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97학번

    식품쪽 공무원 희망 하면 중앙대 대학원 추천드립니다
    대학원 선배님들이 관공서에 많다네요

    19.04.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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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차 / 93학번

    식품회사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직종이 1,2년차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있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석사학위가 있어도 그런경우가 많구요. 박사학위는 그래도 좀 다르지만, 어차피 박사끝낼만큼의 시간을 회사에서 경력을 잘쌓으면 그만한 대우나 원하는 업무를 할 위치가 될수있을거구요. 일반적으로 품질관리는 기존 공정에서 나오던 품질에서벗어나지 않는지 정도만 확인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깊이있는 분석이나 실험은 개발팀에서도 기회가 많지 않고 리서치 담당이 있는 회사에서 그 역할을 맡을 만큼의 실력과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학교에선 리서치는 많이 해볼수 있겠죠. 여유가 있고 정말 연구가 하고 싶다면 대학원 진학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대신 부끄럽지 않은 논문 여러편 써놓고 졸업할 생각은 해야 대학원 기간이 시간 낭비가 되지 않을것 같네요.

    19.03.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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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10학번

    사실 식품쪽 qc는 지금하시는것 맞구요.
    기기 다루는걸 원하신다면 제약쪽 qc도전해보세요.
    많이 하게되실겁니다.

    19.03.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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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차 / 00학번

    식품회사 품질관리업무가 원래 지금하는 업무 맞습니다.
    실험하고 싶어 대학원가는건 아닌듯

    19.03.0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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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차 / 89학번

    대학원 안가도 학부로 연구원 공채 지원도 가능합니다
    롯데 연구소 응시 해보세요

    19.03.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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