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회사 신입이 들어가자마자 프로젝트 진행 괜찮을까요?
원래 주말 출근이 있긴하지만(성수기에는 있어요!) 그래도 주 6일이라고 대놓고 하는 회사는 피하세요. 그래도 주 5일이라고 적혀있는 회사를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가지 말하자면 인테리어회사가 원래 신입도 빡쎄고 들어오자마자 저도 미팅했고 프로젝트에 조금 참여시키긴 했어요. 당연히 쉬운쪽으로.
요즘 주 6일 하는 회사가 어디있나요.. 그만큼 보수가 따라준다면 다르겠지만 열악하게 굴리는 회사는 맞는거 같네요~
단기로 경력 쌓겠다 하시면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비추입니다.
시작부터 어려우면 내 적성에 안맞다고 착각하거나 선택한 직업의 업무에 질리실지도 몰라요..
몰아치듯 바쁘면 쳐내는 일의 양이나 강도만큼 실력이 늘겠지만요..ㅠㅠ
조직 체계가 있고 주 5일인 회사로 가세요
신입은 보고 배우며 경험을 쌓는데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일은 재미있게 해야죠
주6일, 부터 글렀다. 가지마라.
가보고 아니다 싶음 관둔다고?
관두는 이유가 회사가 문제여서가 아니라
네가 문제가 있다고 볼 거다.
그렇게 대놓고 힘들거라고 하는 회사는 진짜 힘듭니다. 그렇게 몇명 나간 사람이 있어서 그렇게 얘기하는 걸거에요.
저는 주 6일에서 걸립니다. 인테리어치고 야근 없는 회사 별루없고요. 7일중에 6일을 회사일에 매달려야하는건데 일이 아무리 재미있어도 몸이 지치면 다 싫어져요.
혼자 다 해보고싶은건 신입였었던 그때 저도 똑같은 욕심였어요. 나중에는 발주에서 관리까지 다 시킬거같은데 초반부터 너무 욕심내지말고 그래도 체계가 있을거같은 회사 들어가세요.
1년 바짝 배우지 뭐...라는 생각보다 3~4년 오래 할만한 곳으로 가세요. 디자인팀의 팀장이 있는건 당연한 구조입니다. 사장이랑 1대1인 회사는 거르세요. 책임 혼자지면 스트레스받아요. 혼자 야근 겁나하게 됩니다.
일단 부딪혀 보고 답을 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들어가 보시고 실제로 힘들다면 그때 그만 두는게 후회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인테리어 쪽은 거의 모든 회사가 업무강도가 쎄요.. 대기업 아닌 이상 .. 업무강도가 쎄면 일을 빨리 배울수있다는 장점과 여러 프로젝트를 해볼수있지만 워라벨을 충족시키긴 힘든거같아요ㅠ 어떤게 더 우선인지 생각해보고 결정하시면 될거같네요
신입당시 사실상 원하는것을 모두 충족하기는 힘들듯합니다.
힘든일과 하고싶은일 이렇게 둘만 생각시엔 하고싶은일이 당연히 더 좋겠지만 이쪽일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많은 케이스를 접하는 만큼 본인의 실력과 시야등이 넓어지죠
어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1군~3군회사를 다니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1군~3군회사는 업무강도는 최악일지 모르지만 본인의 시야를 넓힐수있는 좋은 귀회가 될듯합니다.
작은 인테리어회사는 어느때든 갈수있습니다.
신입인만큼 작은 회사보다는 큰회사를 추천드립니다.
그후 실력이 쌓인후(빠르면 2~3년후)에는 원하는 회사에 갈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기회가 된다면 1군 회사를 들어가 시스템을 익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회의 크고 작음 보다는 개인의 실력을 많이 쌓는게 중요합니다.
초기에 많은 업무를 맡으면.. 심신은 지치겠으나 실력은 빠르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보상, 경력개발, 조직문화 측면에서 회사에 바라는 본인의 기준을 세워보시고 고민 후에 스스로 결정하실 수 밖에 없으니 고민해 보세요. 워라벨은 떨어질 수 있지만.. 책임까지 모두 지지 않는다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데 본인이 이런 환경을 원하시는지요? 또한, 어느 정도 급여가 주어진다는 이와 같은 일을 의욕적으로 할 수 있겠는지요?
그 분야는 나중에 실력 있으면 자기 클라이언트 들고 바로 독립하는 분야 아닌가요? 업무강도 최악인 곳에서 빨리 실력 익히고 독립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월급 받으면서 먹고 살 기술 배우는 기회 일 수도 있으니... 인테리어나 공간디자인 쪽은 실무경험과 레퍼런스가 제일 중요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