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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사 신입이 들어가자마자 프로젝트 진행 괜찮을까요?

조회825
21.01.10 작성
얼마전 면접을 봤는데 규모가 작은 인테리어 회사였어요.
정말 제가 딱 하고싶은 공간디자인분야였는데,
문제는 주6일 근무에 신입이지만 들어오자마자 미팅도하고 프로젝트도 하게되서 많이 힘들거라고 하더군요.
제가 회사를 보는 1순위가 하고싶은분야인지와 업무강도인데,
하고싶은분야는 딱 맞지만, 업무강도가 진짜 최악일거같아 두개가 엇갈리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 이 회사 입사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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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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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1년차

    원래 주말 출근이 있긴하지만(성수기에는 있어요!) 그래도 주 6일이라고 대놓고 하는 회사는 피하세요. 그래도 주 5일이라고 적혀있는 회사를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가지 말하자면 인테리어회사가 원래 신입도 빡쎄고 들어오자마자 저도 미팅했고 프로젝트에 조금 참여시키긴 했어요. 당연히 쉬운쪽으로.

    21.01.30 수정 신고
  • 요즘 주 6일 하는 회사가 어디있나요.. 그만큼 보수가 따라준다면 다르겠지만 열악하게 굴리는 회사는 맞는거 같네요~
    단기로 경력 쌓겠다 하시면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비추입니다.

    21.01.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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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디자이너 / 2년차

    시작부터 어려우면 내 적성에 안맞다고 착각하거나 선택한 직업의 업무에 질리실지도 몰라요..
    몰아치듯 바쁘면 쳐내는 일의 양이나 강도만큼 실력이 늘겠지만요..ㅠㅠ

    21.01.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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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디자이너 / 17년차

    조직 체계가 있고 주 5일인 회사로 가세요
    신입은 보고 배우며 경험을 쌓는데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일은 재미있게 해야죠

    21.01.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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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디자이너 / 6년차

    가지마세요..주6일...제발...

    21.01.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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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디자이너 / 5년차

    주6일, 부터 글렀다. 가지마라.
    가보고 아니다 싶음 관둔다고?
    관두는 이유가 회사가 문제여서가 아니라
    네가 문제가 있다고 볼 거다.

    21.01.11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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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기사 / 5년차

    그렇게 대놓고 힘들거라고 하는 회사는 진짜 힘듭니다. 그렇게 몇명 나간 사람이 있어서 그렇게 얘기하는 걸거에요.

    저는 주 6일에서 걸립니다. 인테리어치고 야근 없는 회사 별루없고요. 7일중에 6일을 회사일에 매달려야하는건데 일이 아무리 재미있어도 몸이 지치면 다 싫어져요.

    혼자 다 해보고싶은건 신입였었던 그때 저도 똑같은 욕심였어요. 나중에는 발주에서 관리까지 다 시킬거같은데 초반부터 너무 욕심내지말고 그래도 체계가 있을거같은 회사 들어가세요.
    1년 바짝 배우지 뭐...라는 생각보다 3~4년 오래 할만한 곳으로 가세요. 디자인팀의 팀장이 있는건 당연한 구조입니다. 사장이랑 1대1인 회사는 거르세요. 책임 혼자지면 스트레스받아요. 혼자 야근 겁나하게 됩니다.

    21.01.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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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기사 / 11년차

    일단 부딪혀 보고 답을 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들어가 보시고 실제로 힘들다면 그때 그만 두는게 후회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21.01.11 작성 신고
  • 인테리어 쪽은 거의 모든 회사가 업무강도가 쎄요.. 대기업 아닌 이상 .. 업무강도가 쎄면 일을 빨리 배울수있다는 장점과 여러 프로젝트를 해볼수있지만 워라벨을 충족시키긴 힘든거같아요ㅠ 어떤게 더 우선인지 생각해보고 결정하시면 될거같네요

    21.01.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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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기사 / 13년차

    신입당시 사실상 원하는것을 모두 충족하기는 힘들듯합니다.
    힘든일과 하고싶은일 이렇게 둘만 생각시엔 하고싶은일이 당연히 더 좋겠지만 이쪽일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많은 케이스를 접하는 만큼 본인의 실력과 시야등이 넓어지죠
    어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1군~3군회사를 다니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1군~3군회사는 업무강도는 최악일지 모르지만 본인의 시야를 넓힐수있는 좋은 귀회가 될듯합니다.
    작은 인테리어회사는 어느때든 갈수있습니다.
    신입인만큼 작은 회사보다는 큰회사를 추천드립니다.
    그후 실력이 쌓인후(빠르면 2~3년후)에는 원하는 회사에 갈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21.01.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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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기사 / 18년차

    기회가 된다면 1군 회사를 들어가 시스템을 익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회의 크고 작음 보다는 개인의 실력을 많이 쌓는게 중요합니다.

    21.01.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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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10년차

    초기에 많은 업무를 맡으면.. 심신은 지치겠으나 실력은 빠르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보상, 경력개발, 조직문화 측면에서 회사에 바라는 본인의 기준을 세워보시고 고민 후에 스스로 결정하실 수 밖에 없으니 고민해 보세요. 워라벨은 떨어질 수 있지만.. 책임까지 모두 지지 않는다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데 본인이 이런 환경을 원하시는지요? 또한, 어느 정도 급여가 주어진다는 이와 같은 일을 의욕적으로 할 수 있겠는지요?

    21.01.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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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관리자 / 21년차

    그 분야는 나중에 실력 있으면 자기 클라이언트 들고 바로 독립하는 분야 아닌가요? 업무강도 최악인 곳에서 빨리 실력 익히고 독립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월급 받으면서 먹고 살 기술 배우는 기회 일 수도 있으니... 인테리어나 공간디자인 쪽은 실무경험과 레퍼런스가 제일 중요하지 않나요?

    21.01.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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