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바이럴마케팅회사 퇴사하고 이직하고 싶은데요.. ㅠㅠ
바이럴업무를 경력으로 이야기하는 건 좋아요. 그 업무에서 어떤 성과를 냈느냐, 어떤 업무를 직접 담당했고, 거기에서 뭘 배웠나 까지 이야기할 수 있다면요. 하지만, 단순 업무의 반복이 이직 이유라면 좀 더 버텨보세요. 생각해 보세요. 이 세상 모든 직업은 단순 반복입니다. 그 스케일과 사이클에서 차이만 있을 뿐. 단순 반복할 일을 잘 하기 위해 직업교육을 받는 거고, 단순 반복해서 익숙해 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대신해 일 하고 월급 받는 거에요. 특히 초년생이면 업무의 80-90%는 단순 반복입니다. 본인이 새로운 것을 할 능력이 있으면 그 단순 반복의 범위가 점점 넓어집니다. 이직하더라도 똑 같습니다. 바이럴마케팅이건, 퍼포먼스마케팅이건 마케터로서의 기본 역량-데이터를 보는 눈과 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창의력, 단순 반복업무를 프로그램화 시킬 수 있는 컴퓨팅 스킬-을 꼭 갖추도록 하세요.
바이럴 업무 경험 자체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퍼포먼스 쪽과는 결이 다른 업무이며 기간이 짧기 때문에 경력 인정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이력서에는 왠만하면 기재 안하는 쪽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면접 시 기재는 안했지만 경험이 있었다 정도로 어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쪽의 입사 준비를 하신다면 GA나 네이버검색광고, 페이스북 광고 정도는 기본적으로 숙지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신입사원들에게도 해당 업무 베이스 정도는 기본적인 소양으로 취급하고 있는게 현실이니 참고하셔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어떤 종류의 회사든 6개월은 경력으로 안처줄거같아요...
처준다고 해도 크게 어드벤티지는 없을것같고요..ㅠ
그리고 저도 여러 종류의 광고회사을 다녀봤는데..
다 생각햤던거랑은 달랐어요
그냥 이게 전부다~~생각하고 다녔던것같아요 ㅠㅠ
말하다보니 엄청 암울하지만 광고회사도 걍
다 거기서 거기더라구여 ..ㅠ힘내세요!
어떤업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재상태에서 정식 경력인정은 어려울수있어요
직종 따라 다르지만 최소한 2년 가까이는 채워야 어디로가든 나쁘지않게 볼거같아요
안녕하세요 대기업 4년차 마케터입니다:)
조금 힘드시겠지만 1년은 버티기를 추천드립니다.
1년 미만은 사실 경력직으로 채용되기가 어렵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숫자 관련해서 Data 통한 지표 관리 및 분석이 잘 되어야 합니다.
마케터들의 기본은 숫자를 잘 활용하고 그에 따른 트렌드를 볼 줄 알아야 하니 데이터 분석, 지표 관리, 엑셀 활용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자격증이 필요하시다면 GA자격증도 추천드립니다~!
바이럴도 퍼포먼스도 업무를 하게된다면 디자인 같이 창작쪽 업무가 아니라면 업무가 반복일 수 밖에 없어요 저도 바이럴 마케팅을 하고 있는 입장이라서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지금 퇴사한다면 바로 이직할 수 있단 보장도 없고 1년을 채우고 퇴직금을 받고나서 준비해서 이직하는 게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경력에도 1년을 채웠으니 작성하기 수월할거고 이직 준비하는 동안에 금전적 문제도 어느정도 커버칠 수 있으니까요
준비는 따로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퍼포먼스로 분야를 틀어버리면 또 다시 배워야하는 거라 신입이랑 다름 없으니까요
이력서에 넣기에는 짧은 경력이기에
해당 직무 경험은 경력기술서에 간략하게 입력하거나
자소서에 마케팅 직무에 준비된 자세를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는 증거로 풀어내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