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1851075 Lv 1

사회복지사 / 15년차 / 99학번

회사에 일정부분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음을 부장 이상 사장이 알고 있는 분위기이면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사장이 먼저 양복 외투 의자에 걸어두고 수업 다녀오라고 했었으니까요. 당시 전 모 신용평가에 다니고 있었답니다. 동료들 중에는 아무리 일 잘해도 못 마땅해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개발을 하는 사람으로서 현재의 직장이 마지막이 아니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회사는 동료의 평가보다는 임원의 평가가 더 중요합니다. 아무리 동료들이 안좋게 봐도 윗사람이 좋게 보면 아무런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러니 윗사람들에게 어느정도는 싹싹하게 대해야 합니다. 그게 생존전략입니다. 일개 개인의 경험으로 이렇게 단언하듯 말씀드려서 일반화하긴 어렵습니다. 현재 직장에서 누가 보든 안보든 원칙대로 열심히 일하며 당당하게 박사과정 다니시고 꼭 학위 취득해서 원하는 목표에 이르기를 바랍니다. 건승하세요. 전 성균관대 학사.석사. 박사를 취득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