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보통 면접관이 이상해도 출근 당일 가보시는 편인가요???
저라면 절대 안가요.. 면접때 상황보면 너무 이상한데 과연 출근하고 나서는 정상일까요
거기다 오픈인데 정신없이 너덜너덜해질거같은데요
공고에 실기테스트 이런게 적혀 있었나요?
면접자 레시피를 가지고 상품을 만들라는건 뭔 경우구요
프랜차이즈라는 타이틀만 보고 결정하기엔 너무..쫌..
체크 포인트는.. 작고 체계가 없는 회사에서 본인의 재량이 많아 여러가지를 해보고 싶다면 갈 수도 있는 것이고.. 반대의 경우에는 거절하는게 맞습니다. 현재 귀하의 상황이 돈이 급하다면.. 한번 경험해볼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가지 마세요.
보통 한명의 사장이 여러 식당을 겸엽 할때가 약간 그런 분위기 였어요 개인업장이긴 했는데 면접장소도 어수선한 매장에서 보거나 면접관은 전혀 면접 보러온 사람에 대한 정보도 알지 못했다거나.. 신규 오픈할 매장인데 다른 매장 매니저가 면접을 진행했었죠 (마치 카페지원 한건데 초밥집 매니저가 면접관으로 나온 것 처럼요)
어떤 직무로 지원(혹은 스카웃)인지 잘 모르겠지만 왠지 경력직으로 고용되신거라면 아마 실무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이 사장이고 경력자 뽑아서 실무나 레시피는 알아서 하라는 식 같네요 (경력 있으니까 잘 하겠지)
의외로 카운터에서 계산만 하고 홀서비스나 주방레시피에 전무한 사장님들이 많기는 하지만 ...
오픈하는 매장에서 기본적인거 알려주지도 않고 알아서 찾아서 하라는 경우는 처음보네요
장단점은 있겠지만 .. 오픈 초기에는 엄청 고생하실거라 추측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