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 회사에 다녀야할까요?
혹시나 첫회사라면 안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첫회사의 연봉은 꼬리표처럼 나를 따라다닙니다..힘든시기이지만 최대한 기본적인 것은 대우해주는 곳을 찾아보세요.
회사 업무에 필요한 장비를 지급하지 않고 개인사비로 해결하라는 회사라면 사람을 쓰지말아야 합니다.
만약에 혹시라도 그럴일은 없어야하지만...입사하시게 된다면 자기 밥그릇 알아서 챙기기 힘들뿐더러 기본적으로 연차가 없거나 점심 값조차도 개인돈으로 해결해야할 회사같아 보입니다.
더 최악은 기재된 연봉이 최저임금보다 적은데 거기에 식대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회사가 정말 좋다면 모르겠지만 이도저도 아닌 회사에 내 돈까지 투자해가면서 수습급여까지 떼어간다?
바로 거르시고 낮잠 한숨 때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개인 PC까지는 좀 너무하네요.
회사에서 PC 렌탈할 비용도 없으면, 향후 성장 가능성과 직원을 대하는 태도에 의심가네요.
희생만 강요할 것 같습니다 ㅠㅠ
무슨 촉탁직도 아니고 월급도 수습기간 90% 지급은
봤어도 80%만 주는 회사는 좀 아닌것 같네요
그렇다고 월급이 많은 회사도 아니고 악덕 기업이네요
천천히 다른기업 여러곳 넣어보세요~
코로나땜에 구직자들이 많아서 연락이
뜸할수 있으면 5-7군데 넣고 2-3곳 면접
비교해 보시고 조건좋고 끌리는곳으로
가세요!
고민 잘해보시고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었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그런 회사는 개인의 희생만 강요하고 이용만하고 비전이 없습니다. 사업을 해서는 안되는 사장 같습니다. 조급한 마음에 그런 회사는 절대 가시면 안됩니다. 좀더 찾아보시고 제대로된 회사에서 출발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