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저의 스펙관련 기업규모 및 부족한 점에 대해 묻습니다
대기업 해외영업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상당히 경쟁률이 높습니다.
외국 대학 출신, 거의 현지인 출신들,, 플러스 해당 업계에 빠삭한 분들이죠.
해외 영업이 영어나 외국어만 잘 하면 되는 게 아니라 해당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필요한 업무입니다.
외국어실력과 전문지식을 토대로 외국 바이어들에게 제품/서비스를 팔 수 있어야 하니까요.
저도 일하면서 늘 공부하고있습니다.
어느 정도 네임밸류의 회사에 가실 수 있는지는 해당 스펙만 가지고는 사실 말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업종에 따라서도 다르고, 회사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더라도, 그 회사에서 쓰이는 전문 용어와 업계 용어를 알아 들을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실무에 투입됩니다.
우선은 여기저기 원하시는 직무와 업종에 지원을 많이 해보시고 경험을 쌓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잘 준비하셔서 좋은 곳에 취업 성공하시길요^^
학점이 좀 아쉽긴한데 딱히 뭐 부족한건 없어보입니다. 단점이라면 크게 눈에 띌것도 없는 평균적 스펙이라는게... 면접에서 본인 어필을 잘하시면 될거같아요. 지원 가능한 기업은 많죠 대기업 제조업 해외영업직 혹은 상사를 노려보세요
해외영업부는 사실 요구되는 스펙이란게 어학은 당연한거고, 그외는 첫인상으로 80%정도 결정되거든요. 좋은 영업맨은 딱보면 알수있어요. 인상좋고, 서글서글 말 잘통하고, 어디든 혼자던져놔도 잘 살아남을 수 있는... 그래서 사실 자격증보다는 경력이 더욱 중요하죠. 해외영업직은 대졸자를 잘 안뽑아요... 보통 회사내에서 검증된 일잘하고, 사람좋은 친구들을 뽑아서 데려오죠. 설계부서나 QA부서에서 영업직으로 부서이동이 많습니다. 그러니 첫직장으로 구할 수 있는 해외영업부는 잘 없으실 거예요. 그렇다고 너무 낙담하시진 마시고 처음에 작은 곳에 가시더라도 영업직은 실력이 탁월하면 쉽게 이직가능합니다. 꼭 영업을 하시고자 하신다면 요즘 몇년씩 스펙쌓기에 시간을 쓰지 마시고 눈높이를 살짝 낮춰보는 것도 방법이예요.
자기관리를 훌륭하게 해 오셨네요.
더 이상의 스펙관리가 필요할까 할 정도입니다.
이제는 지금까지 쌓아온 역량을 어떻게 잘 표현해 내느냐가
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눈에 띄게 일목요연하게, 그리고 스토리 텔링으로 차별화해서 . . .
지원하는 회사에 맞는 `맞춤형 지원서와 자소서`가 되도록~~
기업규모(대기업과 중견기업)는 물론 업종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대기업이 꼭 좋다고만 할 수 없지요. 오히려 내 역량발휘를 해서,
기업의 성장과 함께 하겠다는 자세라면, 중견중소기업 중에 알토란같은
강소기업에서 더욱 성과에 대한 보람을 얻을 수 있거든요.
업종도 발전성장성(시장친화적)있는지, 기술주도적인 분야는 아닌지,
내 성향과 적합한지 등 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5년 후의 나의 모습을 그려보며, 어떤 경력관리가 바람직할까`를
기준으로 하여, 적극적으로 자신감을 갖고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소식이 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