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0616849 Lv 2

3년차 / 14학번

안녕하세요 14학번 관광과 졸업하고 여행사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국내 메이저급 여행사도 초봉 2600정도(세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구직할 때 기준이니까 1년 반전이네요.
외국의 작은 랜드사에서 가이드로 근무하다가 얼마전에 퇴사했네요.
아마 코로나가 안정될 때까지 추가 채용은 거의 없을 거 같아요
외국에서 근무하면서 봤을 때 메이저급 여행사 제외하곤 볼륨도 크지 않고 자금력도 많이 딸리는건 사실이더라구요. (레드캡, 참좋은, 노랑 등등)
안정적인 평생 직장으로 생각하시기엔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보통 2년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조건으로 사태 안정화되면 해외취업도 고려해보시면 어떠세요
해당 국가에서 메이저 여행사 물량을 받는 랜드사라면 월급도 괜찮은 편입니다.
제가 근무했던 직장이 초봉 3만불+숙식지원이었습니다.
베테랑 가이드 분들은 달에 1만유로 버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물론 유럽 기준입니다만(동남아는 취업안하시는게 좋아요)
아니면 T/C자격증 있으시면 인솔자로 근무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머큐리나 투어원같은 인솔자회사 괜찮습니다.
손님들이 팁이나 커미션 많이 받으면 나름 쏠쏠하다고 하더라구요.

mentor4745961 Lv 3

4년차 / 12학번

여행사 본사에서 근무 중에 있습니다. 신입 연봉은 다른 업계에 비해 이미 평균치가 낮아 2,400만원정도선인 것 같습니다. (물론 여행사마다 상이)
어느 부서로 지원하느냐에 따라 준비해야하는 것들은 매우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여행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단순히 여행상품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등의 이상적인 환상은 금물입니다. 여행상품은 절대 원하는대로 만들 수 없거든요^^;; (현재 여행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패키지 상품들을 보면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어떤 것을 만들겠다는 포부보다는 다같이 일하는 환경에서 일어나는 트러블이나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한 질문에 대비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mentor6657065 Lv 1

2년차 / 13학번

저는 디자인팀이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cs팀 신입이 2300으로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