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수출입 선적업무는 보통 어떤 일을 하나요?
선적업무이면 선사 혹은 포워딩쪽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선사의 경우 취급하는 선박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컨테이너선을 예로 들어 설명드리면 화주(혹은 화주의 포워더)측에서 요청하는 스페이스(컨테이너) 부킹부터 시작해서 선적을 위한 서류 수집 및 B/L 발행, EDI 신고와 도착지로의 전달, 화주 요청에 따라 직접 육상 & 철도 운송까지 핸들링 하는 업무를 진행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절차는 수출의 절차이며 반대로 수입은 수출지로부터 전달밭은 스케줄과 B/L을 바탕으로 수입자인 화주에게 도착일정을 알리고 입항일정에 맞게 화주와 도착지에서 발생하는 금액 정산, 수입면장등을 교부받은 후 반출, 수출과 마찬가지로 필요에따라 육상 & 철도 운송까지 핸들링합니다. 포워딩업무는 화주를 대신하여 선사와 직접 컨택하여 선사에서 제공한 선박 스케줄을 토대로 화주에게 서류를 요구하고 화주의 요청에 따라 직접 육상운송, 컨테이너 작업, 통관, 금액 정산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인코텀즈 조건에 따라 수입지 혹은 수출지의 화주 혹은 포워더와 직접 컨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해당 업무들은 서류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꼼꼼함이 제일 중요합니다. 자소서에 본인의 꼼꼼한 면을 많이 어필하시거나 해당 직종 관련 경험이 있다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무역관련 자격증이 있는 경우 기재하면 플러스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상기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취업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