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서 권고사직 사례가 자주있나요?
아이고,,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네요.
일단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부터 드리면, 권고사직(해고) 자체는 간간히 있는 일이긴 합니다.
정규직의 경우는 직원의 업무 불이행이나, 취업규칙 위반 등의 이유로 할 수도 있고, 기업 재정 문제 등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만, 웬만하면 정규직의 경우는 해고가 어려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든 사직시키는 경우도 있어요.
질문자님의 경우는 6개월 계약직이다 보니 아마도 정규직과는 다르게 적용될 것 같습니다.
6개월 계약직에 대한 계약서를 갖고 계시다면 계약 내용을 다시 한 번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1달 일하는 것 보고 6개월 계속 할지 정하신다고 언급하신 부분이 있다는 걸로 봐서는, 상호간에 구두 합의를 한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어이가 없긴 하네요,, 1개월만에 성과가 없다고 그만 두라고 하다니요.. 입사하고 3개월은 되야 적응할텐데..
아마 국가 지원 받으려고 채용한 상황이니 뭔가 낌새가 별로긴 하네요.
그런 회사라면 굳이 오래 다닐 필요도 없을 것 같긴 합니다..
무서워하지 마세요. 이번 일은 특수한 경우라고 봅니다.
정규직으로 입사하시면 더더욱 가능성이 적은 일입니다.
더 좋은 곳에 가서 능력을 펼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때 그때 다른데.. 아주 나쁜 경험을 하셨네요.. 작은 회사에 들어가면 할 수도 있는 경험인데.. 이는 귀하의 탓이라기보다는 회사의 문제이니 털어버리고 더 좋은 회사에 입사하세요. 매출액 기준 1000억/년, 이익률 10% 이상인 건실한 중견기업을 목표로 하시면 그렇게 나쁜 경험을 할 확률은 현저히 줄어들 거에요.
ㅎㅎ
뻔하죠 개발에 대한 이해가 없는 회사네요.
초급을 뽑아서 그것도 인공지능, iot쪽 업무를 주다니... 아주 잘못된 케이스입니다.
그런 회사 가지 마세요. 사람가지고 장난치는거에요.
겨우 1개월로 성과를 바란다... ㅎㅎㅎ
1개월 시간 낭비 하셨네요. 신경쓰지 마시고 다음부터 저런 회사 가지마세요.
단 글 쓴 분이 중급 실력에 교육과 투자가 있었다면 다른 말이 되겠지만요....
그냥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세요.
인생에서 1달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기간입니다.
현실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운이 나뻤다고 생각하세요.
오히려 1달이라는 짧은 기간을 통해 경험을 했으니 운이 좋다고 할수도..
일을 시키지도 않았으니 성과가 없죠.
일은 제대로 못 시킨 것은 사수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인 것 같네요.
그런 경우를 또 격기 싫으신 편이면.
입사 전에. 혹은 인턴 전에. 나에게 업무지시와 일하는 법을 가르쳐줄 사수가 있는지 없는지 답변을 듣고 들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만 이런건 아니고 회사마다 수습기간이라는게 있죠 해고가 힘드니 법적으로 퇴사를 시킬수 있는(?)방법은 3개월 수습기간안에 일거에요. 물론 사람이 없어서 뽑은 경우엔 너무 일을 못하지않으면 내보내는일이없지만 여유가 있는상황에선 회사도 직원을 평가할수밖에 없겠죠 적응기간이 필요하니 그런부분은 다 이해할거고, 모든회사가 자르는건 아니니 너무 위축되지말고 다시 좋은곳 취직하시기바랄게요
참고로 3개월 미만 근로는 해고예고수당대상이 아닙니다. 즉 회사는 3개월 이내엔 해고를 예고하지않아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