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인터네셔널 호텔 f&b 정규직 전환 잘되는 편인가요?
개인적인 조언이니 참고바랍니다.
hdc에 근무경험을 볼 때, 조직문화가 약간 수직적인 것은 있으나 정규직 관련해서는 큰 잘못이 있지 않으면 무리없이 전환이 됩니다. 다른 호텔보다는 쓰고 버린다는 인상이 적은 곳입니다. 큰 잘못이란, 고객 및 조직에 커다란 잘못을 야기하는 것. 특히 정직에 관해서는 일고의 가치를 두지 않습니다. 특히 대표님 부터가 철저하신 분이죠.
조직이 능력과 성과를 위주로 발탁하기 때문에 본인 자신의 관리와 상사와의 인연을 잘 활용한다면 성장하기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경험적으로 드리는 조언입니다.
중소기업은 F&B부서도 나쁘지 않습니다. 인력에 따른 빠른 진급(승진)이 최대장점입니다.
그러나 대기업에 비해 조직적인 측면에서 약하고 인력들의 잦은 교체(퇴사)가 약점이긴 합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바로바로 승진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 만큼 고되다는 말이죠.
제 개인적인 본인의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여 성장가능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둘다 인터네셔널호텔이고 운영사가 다른 곳이니 가능하면 대기업도 좋겠네요.
정규직 관련해선 호텔HDC는 기간 내 동료, 상사와의 관계만 무난하다면 무리없이 전환 될 껍니다.
중소기업도 요즘은 옛날과 달라서 어느정도 정규직 전환에 문제 없는 것으로 압니다. 다만, 하반기 입사에 계약직은 고민하세요. 계약이 종료되면서 계약해지 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상반기 입사라면 조금은 부담이 적을 것으로 압니다.
[글 수량이 적어 댓글로 조금 붙여 추가 설명 예정입니다, 천 자 너무 짧아요]
저도 F&B출신으로 출발했는데 호텔리어로 성장하려면 다양한 부서를 경험해 보길 조언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FO부서도 일해 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세일즈마케팅 부서를 염두해 두었다면 부대업장의 근무도 경험하면 좋습니다.
간혹, 경험도 좋지만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후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 경험으론 한 부서에 10년이상 한곳에 근무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미리 걱정과 고민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