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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대 여성 룸메이드 (vs 프론트)

조회1,940
21.03.07 작성
20대 여성이며 현재 호텔 프론트에 채용되어 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줄곧 알바만 하다가 첫 입사이고요, 알바는 두번 해봤고 둘다 호텔에서 일했습니다
한개는 룸메이드 한개는 부대시설 청소 및 잡일 알바 했어요

프론트 연수를 받는 내내 불안감이 너무 심하고 전화예약 접수 한번을 하는데도 감정조절이 안돼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도 모르는 불안장애?같은게 있던건지... 제가 심적으로 병이 있는건진 모르겠는데 너무 불안감이 크고 일에 자신감이 없습니다ㅜㅜ 그런데 프론트 근무 전 메이드 연수를 이틀정도 받았을땐 정말 멀쩡했고 오히려 일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여태껏 청소관련 알바만 했어서 그런지 이쪽이 더 편한 것 같았어요

지금 채용된 호텔 프론트를 퇴사하고 룸메이드 구직을 해도 괜찮은걸까요?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룸메이드 후기나 얘기를 보면 전부 다 힘들다느니 안좋다느니... 나이든 사람만 하는 직업이라는 얘기 뿐이더라구요.... 제 선택이 맞는건지 너무 두렵습니다

꼭 진지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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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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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자 / 10년차

    글 잘읽었습니다. 중요한건 내가 정말 무슨일을 원하고 좋아하는것입니다. 무슨일을처음 하게되면 불안하고 자신이없는것은 누구나 다 겪는것이니 너무걱정하지 마세요 오히려 그런것들이 하고자하는일에 더욱 영향을끼치게됩니다 누구든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은없습니다 단지 시일에 문제죠. .. 빨리배우고 조금 더디게 배우는거 그 차이입니다 더 중요한건
    내가정말 이 일을 윈해서 하는것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직업에 귀천은없습니다 룸메이드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경력을 싸아가면서 호텔 하우스 키핑 매니져까지 올라간 케이스가많습니다 내가선택한 거어대해서 너무 두려워하지마세요

    21.03.0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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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웨딩플래너 / 16년차

    호텔근무18년차입니다..^^
    글쓴이님은 룸메이트vs프론트에대해서고민이많으신은거 같은데 답은 이미나오신거 같은데요~^^
    ("프론트근무전메이드연수를이틀정도 받았을땐 정말 멀쩡했고 오히려 일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여태껏 청소관련알바만했어서 그런지 이쪽이 더 편한것같았어요")
    무슨대답을 듣고싶으신건지...
    잘하고계시고 답은이미나와있는데
    그 다른이유가아니라면 글쓴이님 선택이 맞아요!!!!
    머리가복잡하고생각이 많을때는 이유가있어요.
    후회하지않을자신있어??~~계속되뇌이는거겠지요
    잘하고있다는느낌을받고있다면 고민할이유가없다고생각합니다..그리고일하면서 편하고좋다고생각하는사람은 많지않거든요..저역시도 매번생각이바뀌니니까요ㅋㅋ지금일하시는곳에서 꾸준히 일하셨으면합니다..다른곳에가봤자 사람만 바뀌고 환경은별차이없을거예요~지금일하시는곳이 글쓴이님한테는
    가족..돈보다 더좋은 보물을 얻으실거예요~

    21.03.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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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프론트일, 클레임 담당일 하면서 신발로 싸대기도 맞으면서 일했었습니다 ~ 처음에 저는 감정조절이 조금 반대로 신발로 맞으면
    똑같이 신발로 때렸었어요,,ㅋㅋㅋㅋㅋ 지금은 아예 예 고객님 그러셨군요 또는 죄송합니다가 입에 붙을정도로 바꼈구요
    제가 볼땐 멘탈의 중요성이 서비스직에는 큰거같아요
    성격이 이런데도 서비스직에 오래 남아있을수 있던건
    제가 바뀌기도 했지만 이사함 저사람 말하는거 절대! 담아두지 않는것 , 떨리고 긴장이 될때 그냥 친구하고 전화 한다고 생각해보시거나 아니면 내가 고객이 되어 서비스 센터에 전화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 필요로인해 하는전화에도 불안하신가요?
    아닐거라생각합니다. 것처럼 그사람들도 그래서 전화를 하는것일테고 두번째는 전화를 거는 사람 또는 직접 대면 하는 사람보다는 본인이 뭐든지 잘 알아야해요 . 모든일은 공부를 해야 하듯
    고객보다 본인이 거 모르면 주늑들고 그럴수밖에 없어여
    아는만큼 당당해지죠 , 서비스직이 고객이 왕이다 라는 말이 있지만 고객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그고객이
    서비스업종사자를 밑보게 하지 않는것! 제 철칙입니다.
    옛날의 저를 되돌아보면 부끄럽지만 이생각을 가지고 부터는
    아무리 진상고객이든 누구든 상대하기 부드럽고 편해지더라구요

    21.03.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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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호·경비 / 2년차

    직업에 귀천은 없어요.
    하고싶고 보람되고 마음이 편한 일 하세요

    21.03.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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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센터관리자 / 5년차

    처음 하시는 일이면 불안하고 힘든게 당연한 일입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달라 친절한 손님이 있는 반면 강성 손님도 있기 마련이죠. 지금 이 시기를 견뎌내신다면 나중에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일하고 있을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본인이 선택하는 것에는 후회가 없어야 한다는걸 잘 알고 계셔야 합니다. 선택을 하신것에 자심을 갖고 일을 해보세요

    21.03.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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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종사자 / 23년차

    룸메이드는 귀천이 없지만저도 룸메이드였고 잠시 쉬고있는데 룸메이드3년차이고. 자기자신이룸메이드가 즐겁다고하면 추천드리고싶습니다. 질문내용에 있어서 서비스업과 잘 어울릴꺼같습니다. ..힘은 들지만 메이드일을 하고 나면 뿌듯함을 느끼는거같으시면 일을 하시면 추천드려요. 남의시선은 중요하지 않아요 젊은 분들도 메이드 하는사람 많아요. 남들에 비해 일찍 시작하신다고보면 좋아보이네요.

    21.03.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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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전문강사 / 9년차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저는 고객 응대하는 일을 한지 20년 가까이 되어가는 사람입니다. 지나칠수 없어서 글을 남겨요. 사실 저는 이일이 저에게 맞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을 찾을때도 프론트 아니면 고객응대 예약실만 보는데요.. 처음에 힘들어도 이게 가장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다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님의 말처럼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저는 제가 즐겁게 할수 있는 일을 합니다. 외국에서 자라고 대학다 나오고 해도 프론트일을 하고 있으면 대부분 왜 있냐고 물으시는데, 그런 기준은 누가 정해 놓은건 아니니까요,. 자신이 즐거워야죠.. 내인생 한번 사는거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되돌릴수 없는 오늘 행복하게 멋지게 내일을 위해 지내시길 바래요

    21.03.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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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29년차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아래 많은 님들께서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네요.
    잘 참고하셔서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판단하여 실행하세요.

    제가 30년간 호텔과 리조트에서 경험한 내용을 보태어 조언을 드릴테니 판단과 결정은 본인의 몫입니다.

    우선, 제 경험입니다.
    비슷한 경우인데 지금도 현직입니다. 조금은 소심하지고 자신감이 없어보이는, 같은 처지의 여직원을 채용했는데
    역시나 자신감이 없는지 프론트 팀장에게 지적을 많이 받아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제가 따로 불러 이런 말을 해주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배워서 나오는 사람은 없다. 지금은 당장 힘들다고 계속 방향전환하고 회피한다면 정작 원하는 일을 하다가도 어렵도 힘들고 고단하면 또 회피할꺼냐."고 했지요. 통상 3개월 수습이니 기간동안 노력해보고 마음이 아니다하면 트랜스퍼 시켜주겠다고 했어요. 눈물 콧물 짜고 힘들어하더군요. 근데 주변 동료들이 잘 감싸주더군요. 그곳도 사람사는 동네이기에. 조금은 안스럽게 지켜보았는데. 3개월 후 면담을 해보니 더 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지금은 1년을 넘겨 잘 근무하고 있어요. 물론 업무가 소극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고객한테는 나름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의 최대치를 하려고 노력하는 거예요. 이젠 제법 여유가 있는지 얼굴이 많이 밝아지고 농담도 잘 합니다.

    그래요. 저는 일에 있어서 자신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하라고 조언을 합니다.
    그러나, 인생사가 나 좋고 내가 하고싶어 하는 일만 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또 지금은 그일이 좋은 것 같지만 동료와 뜻하지 않는 작은 문제로 힘겨워질 때 회피하고 도망만 할 수는 없습니다.
    본인 마음으로 기간을(3개월, 6개월, 1년) 정해서 최선을 다해보길 권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니다 싶으면 조직 내에 선배, 상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방법을 찾으면 길이 있습니다.
    짧게 제 경험담은 처음 프론트 일을 배우면서 한 달간 꿈에 계속 업무 실수하는 꿈에 시달렸어요.
    그 때 그만두었으면 현재의 나도 없지요.
    힘내세요. [댓글로]

    21.03.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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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4년차

    프론트는 사람상대하는거라 그렇죠 룸메이드는 몸은 고될지모르나 사람은 상대안하는 단순육체노동이고요. 오히려 육체노동 좋아하는 분들 많아요 일에서 있어 제일.피곤한건 일 그자체가 아니차 사람상대하는거거든요 젊을때야 체력도 있으니 룸메이드가 나아보일수있겠죠 나이든사람들이 한다는것은 딱히 기술이나 지식없이 육체노동을 할수있기때문이구요. 청소아주머니들같은..물론 그분들 직업도 직업이죠 무시할이유는 없다고봅니다. 미국이나 일본같은 나라들은 육체노동직이 더 인정받고 돈을 잘벌기도합니다. 한국은 단훈육체노동직이 조선시대부터 천시되는 경향이 있었죠. 본인이 스트레스받는다면 전문직도 좋은직업이 아니라고봅니다 자기가 즐겁다면 몸이고되도 좋은직업이겠죠 행복하기위해 일하는것이지 일하기위해 일하는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불행이죠 아마 oecd국가중 한국이 노동시간이 제일길겁니다 우리나라사람들 일벌레로 세계에 유명하고 그것이 빠른성장을 가져다주었지만 번아웃이나 사람들을 많이 지치게했죠. 20대 젊은이들이라면 대부분 하우스메이드보단 프론트를 선호할텐데 신기하네요. 요즘 젊은사람들 힘든거 싫어하니..

    21.03.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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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종사자 / 7년차

    안녕하세요.
    호텔 프론트 6년차 예약실1년차 로 일하고 있습니다.
    프론트는 사람을 상대하고 컴플레인을 응대하며 고객의 소리를 다이렉트로 접하는 제일 첫번째 부서중 한곳입니다.
    그만큼 중요하고 그만큼 비중이 큰 부서이며 감정소모가 크다는 얘기입니다.
    글쓴이님만 그런것이 아니라 모든 처음 겪는 일에 대한 불안감은 저를 비롯 모두에게 해당된다는것입니다.
    감정컨트롤은 차분히 생각해보세요. 급하실것도 없습니다.
    프론트 직원 중 누구도 신입에게 엄청 큰걸 기대하지 않습니다.
    몸이 편하고 익숙한 직무로 가면 좋겠지만 프론트에서 일하시면 훨씬 더 많은 기회를 보실 수 있고 경험의 폭도 넓어질거라 느낍니다.

    21.03.07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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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년차

    본인만 해낼수 있다고 하면 문제 없읍니다
    처음에는 육체적으로 다소 힘들겠지만
    본인의 의지가 있으면 좋을거라고 판단됩니다

    21.03.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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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22년차

    처음 경험해 보는 직무라 불안감이 있을수 있읍니다.
    혼자서 주어진 객실청소만 하다가 갑자기 한번도 안해본
    전화업무나 투숙 고객 상대를 하는거라 떨리고 그럴꺼예요
    하지만 제가 보기엔 아직은 젊은 나이라 꼭 도전을 해보라고
    하고싶습니다.
    제가 다니는 호텔도 대학생들이 실습하다가 프런트에 취업마니 하더라고요.
    누구나 처음이 도전이 어렵지 시간이 조금지나면 일찍 할걸 하고 후회할수도 있읍니다
    룸메이트는 나이가 좀더 먹어서도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기회가 왔을때 잡으세요.
    용기를 내세요

    21.03.07 작성 신고
  • 충분히 그러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들어 가신지 얼마 안되셨고 이게 내 길이 맞는 건지 생각하실 수 있어요 !! 하지만 처음이라 그런걸 수도 있고 아님 진짜 내 길이 아니어서 힘들 수있지만 조금더 사간을 두고 천천히 일 하시면서 생각해 보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ㅎㅎ 무슨 일을 하든 안 힘든 일은 없을 테니 까요! 지금 하시는일 조금 더 도전해 보는걸 추천드리며 사간을 가지고 생각해 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ㅎㅎ 별폼없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든일 잘 풀리시고 잘 하실 수 있을거라 조용히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21.03.07 작성 신고
  • 사람은 언제나 크게 꿈을 가지면서 그 꿈을 쫓을려고
    무수히 노력하고 어떤 일을 하든 자기 만족을 못하면서 살죠..
    솔직하게 말해서 모든일에 부딪혀 경험을 해야 그 경험들로 인해 성장해요....계속 그 무수한 기회들이 왔고 새로운일을 하게 되셨는데 더 해보지도 않고 벌써 걱정과 불안감으로 가득차면 될수 있는일도 못하게 되더라구요...그러니 너무 겁먹지 마시고 하라고 하는대로 해보시면서 조금씩 적응해 가시면서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감과 용기를 더 더 가졌으면 좋겠어요...솔직히 힘들어 하시는게 텍스쳐로만 봐도 뭔가 느껴져서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ㅎ 그 상황을 피해면서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부딪히면서 성취감을 느끼며 성장하셨으면 하네요,,화이팅이에요!

    21.03.07 수정 신고
  • 우선 질문자님의 고민 잘 봤습니다.
    작성자님의 고민 저도 정말 이해합니다.
    알바를 해봤긴 했으나 처음 하는 일이고 당연히 잘해야하고 혼나면 어떻게 하지 방을 잘못드리면 어떻게 하지 저러면 어떻게 하지 이러면 어떻게하지 저도 한 때 이런 고민들을 셀수도 없이 많이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나아질 방도가 안보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처음이잖아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 기대에 부응해야지 빠르게 숙달해야지 이런 조바심보단 천천히 직업에 대한 이해와 숙달 숙련을 익혀 가시며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먼저 일하고 있는 선배 또는 높은 분에게 먼저 전화로 양해를 구하고 대책을 구상하는게 제가 드리는 조언이 될 것 같습니다.

    누구나 처음엔 긴장하고 떨려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있겠지만 드물구요
    기대에 부응하기보단 빠른 숙련(숙달)로 보답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요
    울지 마시고 항상 자신감 있게 업무 보시길 바랄게요~^-^ 궁금하거나 질문하실 부분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세요

    21.03.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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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요즘은 40대에도 잘 다니던 회사에서조차 구조조정 될 수 있음으로 20대에 선택 한 직업이 평생 갈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룸메이트에게도 주로 외국인들은 퇴실하면서 팁도 놓고가는 방식으로 주었다합니다.
    하우스키퍼가 목표이신가요? 그 보다는
    영어 일어 중국어! 외국어 늘 공부하시면서 클락직으로 경력자하고 대도시 메인 호텔에서 일 할 꿈도 꿔보세요!

    21.03.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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