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회사와의 갈등으로 고민입니다.
채용자 입장에서는 1년 뭐 이런식으로 자주 이직하는 직원을 크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능력이 있는 직원을 단순히 그 이유로 안 뽑지도 않죠.
일단 아직은 사표는 마음에 담아두시고 이직 준비를 먼저 하세요 훨씬 좋은 회사로 레벨업 하여 연봉도 조건도 올릴 수 있게요.
1.관련 분야의 자격증이라던지 요구 능력치 개발
2. 외국어 (이건 분야 상관없이 큰 무기가 되더라고요. 어렵지만 ㅠㅠ)
3. 해당 직무에 대해 본인의 생각과 비젼을 담은 포트폴리오등 구체적인 계획들이 작업 내용물과 함께 갖추어져 있으면 좋아요.
본인을 갈고 닦으시면 굳이 지금 회사에서 연봉 협상하느라 골머리 썩지 않아도 더 잘 풀릴게 분명해요. 경기가 어렵다하지만 제 주변에 취직 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고요. 전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도 하시는 분들도 꽤 있더군요.
당장 눈 앞에 보기싫은 사람들 탓 하지 말고 실속있게 나올 준비하시길 권합니다.
질문자님 아직 아주 어려요!!!! 기회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딱히 복수랄 것도 없지만 더 좋은 조건에 좋은 회사로 이직하는게 진정한 사이다죠. 절대 홧김에 그냥 사표부터 쓰지는 마세요~
이직하세요.
불합리함을 느끼지 않고 스스로 보람된 일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으세요.
본인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 하지마세요.
약속을 지키지 않는 회사, 허구헌날 지각하는 상사.
거기서 무엇을 더 배울 수 있으신가요? 인내심은 어딜가나 배울 수 있습니다.
경력 중요합니다. 그런데 경력보다 실무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배울게 없습니다.
다만 미리 갈 곳을 정한 후 행동하세요.
지각했을때 혼나는경우와 그렇지 않은부분은 나이도있겠지만 직급차이겟죠..
관리부가 있다면 연봉협상 어떻게됬는지 얘기하시구요. 직접 사장님한테 가는것보단 괜찮을듯해요
근데 회사에 더배울게있다면 올해 버텨보는것도 추천하지만
그게아니라면 이직이 좋을것 같네요
스트레스 받고 계시네요. 그래도 좀 더 참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연봉에 대해 얘기하고 이미 2달이나 지났다면 협상하고 싶지 않다는 뜻이겠지요.
편애는 다른 회사가서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이유로 그만두지는 마세요. 단순히 그것때문에 그만두면 나만 손해입니다. 경력도 어느정도 쌓아야 다른 회사로 이직할때 인정받기 유리합니다.
그리고 너무 편애라고만 생각하지는 마세요.
실제로 단순히 편애일수도 있겠지만 내가 보지 못하는 다른게 있을수도 있는거에요.
모든 직원이 똑같은 성향으로 똑같이 일을 하는것은 아니잖아요. 상사입장에서는 각 직원마다의 특징을 어느정도 다 알고 있기때문에 또다른 시각으로 보고 있을수도 있는겁니다.
안 아프다고 한것도 그냥 아프다고 말하기 싫었을수도 있는 거고요.
어쨋거나 다른 사람때문에 감정 휘둘리지 마세요. 그냥 내가 잘하면 되는 겁니다. 내 목소리를 내고 싶으면 그만큼 잘하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 누군가를 혼내지 않는다고 해서 그 사람을 마냥 좋게만 생각하는건 아닐수 있어요. 겉보기만으로 다 알수는 없습니다.
일하면서 주변 사람들로 인해 기분 상하실때가 있더라도 마음에 담아두지는 마세요.
그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이런저런거 마음속에서 차단하시고 실력쌓고 준비하시면서 더 좋은곳 가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