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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을 할수록 안 맞는 거 같습니다.

조회1,406
21.03.23 작성
입사 한 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요. 일을 할수록 회의감만 느네요 일단 능력부족이 크구요. 그리고 성격이 사회성이 없다보니까 일을 할수록 스트레스만 받고 어쩔 때는 ㅈㅅ 충동도 느낍니다... 일을 제가 봐도 못 하니까 회사에 죄송하고 피해주는 거 같아 미치겠네요. 수습일때 그만 두는 게 그나마 피해 덜 주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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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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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 12학번

    저도 그래서 나왔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회사 들어가는게 맞죠

    21.04.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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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학번

    ㅈㅅ충동까지 느끼면서 회사를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신입 때 실수를 안 할 수는 업습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본인에게 가장 맞는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21.04.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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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차

    자신감을 가지세요.
    태어날 때부터 일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열심히 하다 보면 귀하도 분명 잘 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포기 하기에 한 달은 너무 짧은 시간입니다. 최소 3개월은 해 보고 다시 결정 하세요

    21.03.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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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차 / 07학번

    실수하면서, 일하면서 배우라고 수습기간 주는거에요. 자책할 필요도 없고, 자괴감 느낌필요 없습니다. 물론 이게 잘 안되요.. 저도 그랬고요..사수나 관리자가 있을테니, 본인이 정확히 무엇을 모르는지 솔직하게 말씀하시면 설명해주실꺼에요. 용기내서 질문하세요! 사수는 님이 안물어보고 일 저질러놓는 것보다, 물어보고 처리하는 걸 더 선호할꺼에여요. 다만... 똑같은거 연속으로 질문하면 안돼겠죠..? 님이 예의있게 질문했는데 알려주지도 않고 무시하고 불같이 화낸다? 그럼 그 사람, 그 회사가 잘못된거에요.

    21.03.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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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차

    뻔한 답일수도 있지만 자신의 능력을 믿으세요
    일하다보면 자신의 장점이나
    미처 알지 못했던 해결방법이 생깁니다
    성격도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21.03.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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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3년차 / 10학번

    뽑아놨으면 일을 잘하게 도와줘야하는데
    저도 잘은 모르지만 제가 느끼는 현실도 거의 그렇지가 않네요
    화이팅하시구, 제가 감히 한말씀만 드리자면 너무 죄책감 가지실필요도 능력부족하다고 생각하실 필요도 없는것같아요.
    조금은 뻔뻔해지셔도 되구요 *너무 예의바르지 않으셔도 되구요. 싫은거 티내셔도 괜찮구요. 너스레떨면서 튕기셔도 됩니다.
    나중에는 다 익숙해지고 위에 자리만 꿰차고있는 사람들보다 훨씬 잘하게 되실거에요~! 아주 못해먹겠다아니면 쉽진않지만 조끔만 더 맘편히 생각하심 좋을것같아요~~!

    21.03.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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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나에게 맞는 일이란건 없습니다. 내가 그일에 열심히 맞추다 보면 어느세 나에게 맞는일이 되어있을것입니다. 누구나 다 처음은 무섭고 겁이나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껍니다.
    힘내세요~~

    21.03.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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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차

    제가 시간없어서 지금 하네요 입사한지 한달이면 모르겠지 요ㅠ 회의감은 많아요
    입사 한지 얼마 안되는데 뭐를 판단하고 뭐가 하려고 해도
    당연히 모르고 있어요 너무너무 앞서가고 싶어하네
    초보자 배워서 일해야지요
    왜?
    전문가 지만 프로라고 내가 얘기하지않아도 그쪽 있는 사람들 얘기하고 서로 상대를 하고 있는데 요
    앞서는 사람 좋아요
    하지만 노력하고 얘기를 해야줘
    나약하네요

    21.03.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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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관리자 / 12년차

    신입초기에 자괴감도 많이 느끼고 남한테 피해만 주는 것 같은 기분도 당연히 드실껍니다.
    그걸 이겨내고 좀 더 필요한 역량을 키우도록 개인시간에 학원이나 업종 선배님들에게 문의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수습기간동안 회사랑 안맞다고 판단하면 회사측에서 얘기가 나올꺼니 미리부터 겁 먹지 마세요
    초년생들이 다 겪는 일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ㅎ

    21.03.24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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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27년차

    너무 슬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자존감을 가지세요. 일단 수습기간 동안은 최선을 다해보시구요, 나중에 피드백이 나오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일단 입사를 한이상 주어진 일을 잘할수 있다고 인정이 된 부분이니까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그때까서 결정을 하셔도 늦지는 않습니다. 회사일이라는게 정신바짝 차리시고 집중해서 핵심을 파악한후 몰입해서 처리하시면 못할일은 없습니다.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21.03.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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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관리자 / 18년차

    그 회사를 알아볼때 어떤 마음으로 취업을 하셨을까요?
    초심을 다시 생각해보시고 수습기간만은 버텨 보시는건 어떨까요.
    정말 회사에서 피해를 보고 있다 생각하심 수습기간 이후 채용을 안하실거에요. 그러니 미리 회사 피해까지 생각하지 마시고 수습기간동안 노력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회사에서 수습기간을 두는 것은 서로간에 적성 & 적응력 을 모두 보기 위함이니 너무 고민하시지 않았음 합니다.

    21.03.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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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사 / 4년차

    뭐든지 돈벌어먹으려면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고 걱정은 늘고 합니다

    그럴때마다 포기..퇴사 하시면 경력도 없고 나이는 들고 미래는 없고..ㅡ

    뭐든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제일 능력좋고 최고입니다
    반대로 생각하세요... 여기서 오래 버티어야 다른 어디를 가도 버틸수 있는 정신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민페 어쩌고 하는데 그런거는 그때뿐 시간지나면 사라지고 성실히 최선의 모습으로 일만하면 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질뮨자님 평가 가 이하이면 질문자님이 퇴사 안하셔도

    수습기간종류시점에...수습종료해버리고 더 연장안해서 나오시게 될거에요

    21.03.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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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관리자 / 12년차

    지금 이곳에 글을 쓰는시간에 일에좀더 집중해서 어떻게하면 잘할수있을가 고민해보심이.. 머든지 잘하는건 한가지 있기마련입니다.

    21.03.24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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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노력하는자는 천재도 이기질못한다고했습니다.
    배운게 없고 놀기만해서 뚜렸한 직장도없었고, 이거 조금 저것조금 하면서 내 적성에 맞는게뭘까 생각하면서 벌써시간이 이렇게 지나왔네요.
    한편으로는 조금만참고 노력했으면 지금쯤 나도 자리를잡고있을텐데하고 말이죠.
    노력하십쇼~ 안되는거 없습니다~~^^
    화이팅~~

    21.03.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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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관리자 / 11년차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단언컨데 이 세상 그 누구도 없습니다. 지금 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함을 인지 하였다면 그 것만으로도 의미가 흘러 넘친다고 봅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그리고 내일이 조금이라도 발전한다면 어느새 남들보다 더 우뚝서는 날이 올겁니다. 회사에서 신입을 뽑는 이유는 당장 오늘을 위해 채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괴롭더라도 이 혼란을 견뎌내시어 미래의 핵심인재로 거듭나리라 확신합니다.^^

    21.03.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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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5년차

    아니면 직원분들과 조금더 친해지고 이야기 나눠 보세요 어떤 업무를 하는지 모르지만 어차피 모든일들은 반복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언잰간 잘 할것 이지만... 만약 반대로.. 같이 일하는 직원 분들이 나갔으면 바램이라면... 당당하게 말하고 다른사람 올때까지 있는게 좋은 이미지로 남을 겁니다.

    21.03.24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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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품·배송기사 / 19년차

    자신감 있게 하는게 중요 하지만, 회의감이 들면서까지 매달리면서 할필요는 없습니다 내 자신이 중요하지 다른것은 생각하지 마세요 내가 먼저 입니다

    21.03.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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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저도 한달넘게 근무하고 지금 짐 싸들고 퇴직중입니다
    저는 29입니다..

    21.03.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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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보조 / 3년차

    빠른 포기도 용기있는 행동입니다

    21.03.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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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일은 열심히보단 잘해야 되기에 안맞거나 열심히해도 제자리라면 다른일을 찾아보세요 자신에게 맞는일이 있을겁니다

    21.03.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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