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연봉이 낮더라도 일단가서 경험쌓기 vs 더 높은 연봉주는 다른 곳 기다리기
선배님 더 높은 연봉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4000넘게 초봉 받습니다 언어가 강점이시면 충분히 더 높은 연봉 받으실 수 있습니다
2700은 너무 중소입니다
안녕하세요 .
현재 브랜드 상대로 원단 영업을하고 있는 영업 사원입니다.
국내 의류 브랜드 상황 안좋다고 는 하는데 그래도 오더는 계속 나오고는 있습니다.
자체 제작에서 완사입 구조로 많이 진행 하고 있습니다.
연봉이 2700이면 망설여 질듯 합니다.
하지만 도전을 해보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2700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1년 정도 다닐거면 안 다니는게 낫습니다. 제 생각은 조금 더 기다려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인턴이라던지 관련 자격증을 따는게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중국4년대학졸업자 3년 일본계 중소 해외영업근무 현재 이직준비중인 사람입니다,
개인조언
초봉연봉 최소 3천이상 되어야합니다.
(중소에서 연봉올리기 정말 쉽지않습니다.)
사내정치 연차등 실제 경험하지않으면 알기어렵습니다
(더 좋을수도있고 더 나쁠수도 있음)
해당업체 잡플레닛 어플로 꼭 후기확인해보세요
해외영업이 다양합니다. 주로 중화권은 화장품 의류 식품이 많습니다.
우선 본인이 좋아하는 또는 자신있는 국가와 물건방향을 고민해 보시고요
두번째 연봉 / 근무환경 고려해보세요
최소 연봉 3천이상 (실수령액 210만원 전후)
자신감을 갖으세요, 영어잘하는 메리트를 꼭 어필하시고
쉽지않지만 흔들리지말고 본인의 기준(최소연봉, 하며안되는 업종등)을 정하고 계속해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댓글들을 많이 주셨지만 저도 거들고자 댓글 남겨요~
경험자로서, 일단 팩트부터 말씀 드리면,, 주변에서 말씀해주신대로, 의류쪽은 상당히 업무강도가 세다는 부분 인지하셔야 합니다~ 말씀하신 연봉, 이게 내 밸류인가? 하는 마음,,이해합니다..근데 의류쪽은 워낙 페이가 짜기로 유명합니다.
물론 그것도 회사바이회사라 업무 환경도 좋고 페이도 좋은 곳 있긴 하겠지만 그런 곳은 티오가 잘 안 나죠..
제목에 질문하신 것만 봤을 때는 우선 어디라도 들어가는 게 맞다고 보긴 합니다.. 지금 같은 시국도 그렇고, 나이도 그렇고, 너무 기다리기만 할 순 없죠.. 그게 어떤 업종이든, 해당 직무만 본인과 맞다면 일단은 업무 경력 자체를 쌓는게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요즘은 2-3개국어 하는 사람도 많고 해서 해외영업 구직난도 치열하고요...
만약 패션 관련 일에 대한 흥미가 있다면 일단은 입사해서 배워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화학이나 반도체는 갈 수만 있다면 좋은데, 산업 분야가 핫하다보니 사실 경쟁률이 더 세죠.
반대로 우리나라에 의류 관련 벤더들이 워낙 많은 만큼 채용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일단 회사에 소속된 경험과 아닌 것은 차이가 크죠, 회사에서 일하면서 이후에 경력이든 중고신입이든 더좋은 곳으로 이직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출발선을 더 높이고 싶다면, 지금 더 빡세게 잡서치 하시고 구직활동하셔야 합니다. 올해 여름 안으로는 어떻게든 취직하겠다는식의 계획 같은 게 있어야겠죠..
언어를 잘 하시니 다양한 분야에 지원해보실 수 있을거에요. 여기저기 많이 지원해보세요
팩트는 팩트일뿐, 질문자님이 원하시는 방향을 잘 정하시는 게 우선 중요합니다.
잘 고민해보시고, 본인에게 잘 맞는 선택 하시길요,^^ 더 궁금한 게 있으시면 댓글 주세용~!
우선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입사하시고, 꾸준한 준비와 목표대비 부족한 실무 경험을 보강하여 최대한 빨리 중고 신입으로 이직하시면 됩니다.
8년차 해외영업 직군 재직중입니다.
본 사연을 보고 너무나 안타까워 답변 남깁니다.
멋모르고 들어간 직군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길어질 수 있습니다.
사람은 소소한 곳에서 만족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만, 끝은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무언가를 배우는 동안은 잊혀지듯 시간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다만, 연차가 차면 찰 수록 본인에 대한 가치를 곱씹게 되며 업무 강도, 업무 환경에 불만을 가지게 될 것이 너무나 뻔합니다.
왜냐면 본인이 하려고 하던 업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한을 정하고 그 안까지 마지막으로라도 다시한번 도전하길 추천드립니다.
한번 들어간 직군에서 발 빼는게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이속상하겠네요 합격한곳에가서 실력쌓으세요
속상한만큼 열심히하면 좋은곳으로 경력이직도 가능해요 당장 눈앞의 이익이 커서가아니라 경력쌓기위함이다 생각하세요 눈감고 귀막고 살지않기
업계있다보면 취준생보다 더 넓은 시야와 배움이 있어요 돈받고 배운다생각하고 맘에안들면 오래있지않고 경력쌓고 이직하시면되요 마음의 짐은 한결가벼워지고 선택은 좁혀져서 망설이지않게될거에요 힘내시길
처음은 미약할지라도 끝은 창대하리라
경험이 우선
적은 돈 아껴쓰다 큰 돈 들어오면 돈 벌게됩니다 의류도 연봉 많은 곳으로 충분히 옮겨 갈수 있습니다
기분좋게 들어가세요
화학이랑 의류는 분야 성격이 많이 다른 거 같아요! 의류는 흐름도 빠르고 이직도 빠르고 전문가라고 하기보다는 산전수전 다 겪어본 사람이 많은데 화학은 전문 지식도 많이 필요하고 산업 흐름도 오랫동안 파악해야 하고.
화학쪽에 관심 있으시면 장기전으로 봐서 관련 인턴부터 시작해서 경력 쌓아간다 생각 해야 될거 같고
의류쪽도 매일 매일이 파도이지만 그래도 한방이 있으니까 정말 의류에 관심 많으시면 이쪽도 좋구요.
음.. 하지만 제 개인 경험으로는 의류는 관심보다는 센스 인거 같아요ㅎㅎ 센스랑 추진력. 정답이 없는 거 같아요 이쪽은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영어 중국어 강점 놓고 봐서는 의류쪽에서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더 많지 않을까 싶네요~
취직을 할 땐 3가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잘하는 일.
내가 할 수 있는 일.
좋아하지만 잘 하진 못할 수 있고 좋아하고 잘하더라도 환경상 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할 수 있다면... 연봉이 좀 낮더라도 즐거울 수 있을 거에요.
내가 나를 속이지 않게 하는 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돈인지, 아니면 한쪽에 치우침 없는 생활인지,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것인지.
내 자신이 조각하기 전의 재료라고 생각하고 이런 모습인지 저런 모습인지 깎아보면서 확인해보세요.
연봉이 낮더라도 워라밸이 좋고 연차 사용도 자유롭고 분위기도 좋다면 다니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연봉 2700 미만으로 주면서 워라밸이나 다른 부분들이 안 좋은 회사들도 부지기수라서요.
업무도 글쓴 분이 익히고 싶었던 업무라 하시니 입사하셔서 경력을 쌓는 것이 더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저도 서른살 중국 유학 4년후 중국쪽 영업 무역 관련 회사 다니다가 현재는 패션 엠디로 일하는데요
패션쪽이 연봉이 낮고 일이 힘든건 사실이에요
쭉 패션쪽에 생각이 있으신게 아니라면 차라리 다른분야에서 좋은 연봉에 경험 쌓아 나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경기가 좋으면 기다려보라고 얘기하고 싶지만 다니시면서 평소에 배우고 싶은부분을 본인것으로 만들면서 다른진로를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꼭 화학업종 반도체에 국한한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급여가 적은것은 맞는데 그만큼 인력이 넘치고 경기는 않좋죠 비는 피하고 햇빛날때를 대비하시죠 좋은저녁되세요. 저도 이랜드그룹에 있다가 원단관련 회사에 다녔던 기약이 있어 더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