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즉석에서 디자인을 창작하라는 면접 질문의 의도는 뭘까요?
일반적으로 그런 질문 유형을 기술면접이라고 합니다.
기술 면접을 통해 이력서에 작성해서 내놓은 결과물이 진짜인지 검증하는 단계를 거칩니다.
면접보면 대부분이 PM 업무를 하셨다는분들 본인은 그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아무런 제시도 대안도 못 하고 기술력도 없는분들이 면접보면 100명중 90명이 허위 경력입니다.
포트폴리오도 다른 사람이 작성한걸 제출하거나 학원에서 포트폴리오 만드는 시간만 보낸분들도 80% 이상 입니다.
그런다고 면접 자리에서 1~2시간씩 작업을 시켜 볼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구술을 통한 기술면접을 봅니다.
위의 내용 빼고는 사람을 고용해서 기획하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생각한거보다 연봉이 높거나 회사에 필요한 스펙이상 또는 직무 포지션에 대비 능력이 과하다 생각되면, 요소요소 들만 지원자 아이디어를 빼먹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한 예로 영국영어를 판매하는 기업 이었는데, 면접중 대표 포함 6명이 들어와 노트북으로 면접 답변을 적는 그지 같은 회사도 있었습니다. 그 6명 중에 사윈급도 있었고, 20대의 젊은 친구들이 들어와 거의 공부시간이 되었습니다. 중요한건 질문 자체가 말 같지도 않은 것들이 많습니다.
그럴때는 많은 시간 소비 마시고, 회사의 세부내용을 다 알거나 오너분의 방향을 모두 이해한 부분이 아니기에 하나하나 다 뜯어서 설명 드린긴 어려운 상황이고, 말씀 드리는 내용 또한 저의 기술력과 노하우니 추후 입사하게되면 기획서를 통해 보고 드리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즉, 보고 싶으면 유료결제하라는 뜻 입니다.
기업이 이런 질문을 하는 의도는 면접자가 지원하는 회사나 주력 제품등에 대해 충분히 스터디를 했는지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예를들어 특정 브랜드에 지원을 하신 거라면, 저 질문 하나에 면접자가 우리 브랜드의 정체성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하고 있으며 현재 시장 트렌드에 대해서 빠르게 흡수하고 있는지, 그리고 자기가 옳다고 판단한 인사이트를 실제 제품이나 디자인으로 적용하는 것에 대해서 고민해 본 적이 있는지 다 드러나게 됩니다. 꼭 질문자가 원하는 대답을 해야하는 것 보다는 자기 주관이 뚜렷하게 있는지 어필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력서를 낼때 그 회사에대해 얼마나 알고있는지
관심있게 봤던곳이라면 이런식의 디자인도괜찮겠다고
생각하게되니까 준비성과 순발력을 보는거겠죠
그리고 리디자인 아이디어를 냈을때 그 방향성이
회사와 맞는편인지 아닌지도 알수있고요
안녕하세요 저도 에이전시에서 3년반의 경력을 가지고 이직시 신입/경력쪽으로 다 넣고 첫번째 면접본 회사에서 다니고있습니다(대기업) 말 그대로 중고신입으로 들어간 상황이고 회사측에서는 경력이있든 아니든 어느정도 업무를 할 줄아는 사람이 신입으로 들어오는건 환영이겠죠 여하튼 리디자인, 디자인을 어떻게 할거냐에 대한 질문은 본인의 직무에 맞춰서 얘기하는것도 좋지만 지원한 회사가 제조사인지 유통회사인지에 따라 답변 컨셉이 달라질 수 있을거 같아요 하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본인들이 만든 상품 또는 유통해야될 상품에대한 매출이 중요하기때문에 궁극적인 목표는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디자인 입니다. 다양한 답변들이 있겠지만 결론은 회사 성장 매출을 올리는것에 도움을 주겠다는 식으로 마무리 지으면 좋을거같습니다 타겟이든 디자인트렌드이든 면접자가 디자인 전공자들이 아니면 다 터무니없는 소리이기때문에 너무 장황하게 말고 요점들만 얘기한 후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디자인에 대한 방향성을 얘기하시는게 좋고 그이후에 디자인이 매출을 올린다고? 에대한 호기심으로 질문이 이어질 수 있으니 대표적인 사례들이나 동이업계의 내용들도 미리 알고 준비하기면 좋을거 같고 예상 질문들을 뽑아 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1. 우선 그 회사의 입사 준비성 보는 것
면접시 회사의 비전, 목표, 사업에 대한 이해도
그리고 중요한 회사의 단점 및 개선 사항
이런점을 토대로 얼마나 준비되어져 있는 인재이며
이력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토대로 확인 하는 절차임
2. 자사 제품 디자인 리디자인 질문
전체적인 질문이 결국! 현재 트렌트에 시장의 흐름
컬러감 등 보고서 본인이 생각되는 개성을 녺여
얼마나 회사가 가지고있는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리뉴얼 제품에 반영을 하는지를 보는것임
결국 회사의 리디자인 제품의 단점을 본인의 개성을 녹여
세계 디자인 흐름에 맞는 컬러와 폰트 트렌드와 맞게
구체적 제시를 해야하는 방법임
3.결국은 준비되어야 하는 면접 ㅜㅜ
모든 사항은 회사에 필요한 인재만 뽑는 자리인 만큼
준비된 분들만 뽑습니다
결국 준비해야 될것들인거죠 ~
그냥 자기네가 하려는 디자인 성격과 맞는지 보려는게 아닐까요
어차피 모든 지원자에게 똑같은 질문을 한다면 대답은 다비슷비슷할게 뻔한데..
솔직히 이런 질문들은 자기네 회사 디자인 아이디어 줍줍 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구체적 디자인을 원하는게 아니라
디자인에서 무엇을 가장 중시 하는 지를 보려고 하는 질문 같아요.
저라면 회사에서 생각하는 타겟층은 누구인가요? 라고 되묻겠습니다.
실제로 판매되는 고객과 회사에서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이 다른 경우가 많으니까요.
팔리지 않는 디자인은 의미가 없으니 판매 타겟에 대해 대답하겠습니다.
혹은, 리디자인이 필요한 품목의 경우 미적(조형적)기준이 무엇이냐고 되물을 수도 있겠고
신기술이 적용이 필요한 경우 유관부서와의 협력이 중요할 수 있겠죠..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디자인 실무자가 물어본다면, 장점을 말하면서 이런 시도는 어떠한지 시도의 의미로 애둘러서
디자인 실무자 내지 팀장이 없다면, 그냥 본인의 생각을 어느정도 솔직히, 답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물어보는거죠. 소신껏 하세요, 소신이 없다면, 매번 나오는 질문이라 하니 대처를 하시면 됩니다. 두려워 하지 마시고 화이팅
제품을 리디자인한다는것은 마케팅 전략상 현재 제품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분석의 전략에 따라 리뉴얼 디자인하는 범위가 정해 집니다.
리디자인은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한다는 의미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가치(소비자에게 인지되었는 이미지)에 따라 버릴것은 버리고 기존의 장점을 보완하는 디자인입니다. 예를 들어 컬러나 레이아웃, 폰트(현제 제품의 가치가 높다면 유지 혹은 현재의 폰트를 살리되 더 업그래이드)를 새롭게 디자인하는것을 의미합니다. 단, 리뉴얼 하는 기준 범위는 마케팅이 라뉴얼 디자인을 어디까지 하는지는 가이드를 받고 진행해야 합니다.
저도 면접보러다니다 가끔 그런질문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회사는 합격전화기와도 안가는편입니다.
디자인 방향과 컨셉이 그렇게 뚝딱 당장 나온다고 생각하는 회사는 일할때도 번개불에 콩구워먹듯 나오는줄 알더라구요~ 그리고 당장에 대답은해야하니 컬러는 좀 더 밝고 트렌디한 이런방향으로가고 이건 또 이렇게 바꾸고 겨우 답변하면 그럼 지금 저희회사 디자인은 올드하다는 건가요? 이런 답변이 돌아오더라구요!! 본인들이 바꿔보라고 질문했으면서 막상 대답하면 면접자리에 있던 디자인팀장은 기분 바쁜표현을 합니다. 전 그런 질문은 정말 디자인을 너무 모르고 무례한 사람이 쉽게하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올때 희망연봉이나 쎄게 부르고 나옵니다. 그러고도 합격전화오면 다른곳에 출근하기로 했다거나 저랑 안맞을것 같다고 합니다. 거긴 들어가도 찍어내기식 디자인을 시킬꺼예요~ 경험에서 우러나온 답변입니다
우리화사에 대해 회사제품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있고 관심이 있느냐는 보는건데 제픔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나같으면 이렇게 해보겠다는 생각을 미리 하셔야합니다. 절대 비판하시면 않됩니다. 제품의 특징은 뭐고 잘되어있는 부분도 많고 저같으면 이런부분 더 추가해서 제품을 돋보이게 하거 싶은데 제의견도 있지만 입시후 팀장님 팀원들과 험께 더 연구해보겠습니다. 디자인 쪽만 그런게 아니라 각파트별로 면접보는 회사에대한 제품에대한 경영에 대한 세무에대한 러떻게 하는게 생각을 물어봅니다. 어떤 회사는 노트북하나 주고 1시간만에 회사소개서 만들어 보라하는 회사도 있었으니까요. 다른회사에서 만든 폼을 항상 USB에 가지거 있어 홈페이지 들어가서 자료수집하고 만들었습니다. 합격은 햤지만 괸히 들어갔다 후회는 햤지만요. ^^ 잘준비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면접을 볼때 비슷한 질문을 해요. 두가지인 것 같은데요. 1. 얼마나 자사의 디자인(혹은 제품)에 관심이 있는지 그리고 창의적인 생각이 있는지. 왜냐하면 이런 질문을 해보면. 이 지원자랑 일을 하면 어느정도 하겠구나 하고 가늠이 되거든요. 2. 지원자 대부분이 대답도 잘하고 채용을 하면 잘할 것 같을 때 특정 지원자를 선택하게 할 결정적인 지표가 필요하게 되요. 면접을 여러명 보면 사실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조직에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 무난하고 사교성 좋은 사람을 뽑게 되죠.
1. 기획력을 보는거죠
2. 리디자인: 사용자(클라이언트. 고객) 입장에서 어떤 점이 불편한지, 개선방안이 필요한지를 인지하는 과정 아닌가요?
디자인이 그런 의미라고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