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0479764 Lv 1

4년차

‘어느 정도 회사까지’는 너무 막연한 질문이라 정확한 대답을 할 수 있는 분은 없지 않을까요?
대학입시처럼 커트라인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닌, 나와 회사의 운, 면접관 운, 개개인의 경험, 경력, 인성, 자기소개서, 면접 등 모든 종합적인 요소들이 입사 기준이 되고 평가 기준이 되니까요.

그래도 질문으로 돌아온다면, 3.5라는 점수도 지원자들의 학점에 따라 높아질 수도 낮아질 수도 있겠지만, ‘왜 이것밖에 안나왔어?’ 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학점은 아닌 것 같아요.
그보단, 학사학위, 본인의 전공과가 지원하려는 부서와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지가 경쟁력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단순한 학점으로 길었던 대학생활을 평가하긴 그렇지만 학점을 수단으로 생각해본다면
스스로에게 3.5라는 점수에 만족했는지,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그 학점이 나오게 되었는지 설명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 같아요.

mentor4608373 Lv 1

11학번

발목잡히지않는 딱 그 정도인 것 같습니다. 다만, 지원하는 직무 관련 과목들의 학점이 낮다면 그건 면접자리에서 방어해야될 수도 있습니다.

둘이 비슷하다면 학점이 더 높은 사람이 뽑는 게 맞을테니 다른 강점을 어필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