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2919007 Lv 1

16학번

너무 공감되는 질문이었어요 지금 4학년이기 때문에 후배 마음을 더욱 잘안답니다
당장 추천드리는건 올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에 전공관련 샵에서 현장 경험을 쌓는것이 중요해요
이도저도 아닌곳 이상하고 욕만먹고 제대로 돈 안주는곳이 아닌 힘들더라도 최저시급 맞춰서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세요!!
제일 실수많이하고 일했음에도 돈 못받으면 서럽고 억울하잖아요!!!!
아래 졸업한 선배님들 글도 꼼꼼하게 잘읽어보고
알바몬, 잡코리아 정 아님 교수님이라도 찾아뵙고 말씀드리세요 필요하면 본인이 찾아다녀야죠!!
그것도 정 아님 일하는 친구들한테 물어보세요 어떻게 알바 시작했는지 가장 중요한건 성실과 책임감이 있어야합니다!!

힘내요 동생!!! :)

mentor2397165 Lv 2

7년차 / 05학번

어느쪽으로 진로를 정했을지 몰라서 일단 피부기준으로 가정할게요.
일단, 졸업전에 일을 해본다고 결심한것에 대해 굉장히 칭찬하고싶어요. 그만큼 고민해봤고, 다른 아르바이트의 유혹이 있었을텐데 멀리보고 결정했다는 것도 정말 잘 생각했어요.

가장 빠르게 경험 하는것은 동아리 활동이에요. 심화전공분야쪽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봉사를 다녀보는것도 좋구요~
두번째는 방학을 이용해서 체계적으로 배울수 있는 샵에서 초보직원으로 일학볼 수 있어요. 보통 수습이 3개월이기때문에 방학에 시작하면 수습을 정직원으로 마치고 학기가 시작되면 파트타임으로 강의끝나고 샵에 와서 오후타임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어요. 물론 면접볼때 원장님께 미리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해야겠죠.
뷰티는 기술직이라 사람이 귀해요. 한번 인연맺으면 끝까지 같이 가기도하고 또 인연이 되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만나게 되어있어요. 일을 하면서 직원들과도 원만히 잘 지내보는것도 미리 연습이 될거에요.

mentor5329684 Lv 1

2년차 / 14학번

무엇을하고싶은지 정했다면 그 목표에 맞는 커리어를 쌓는게 좋겠죠?

지금 동아리에 안들었다면 지금이라도 학과동아리중에 실무중심으로하는 동아리에 들어가 활동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늘리고 교수님이나 미용학원을 다니고있으면 학원 선생님께 봉사활동이나 페이를 받고 실전투입이 가능한 일이있는지 알아보고 있다면 왠만하면 다 나가보는게 좋아요. 그렇게하면 나한테 뭐가 부족한지도 알게되어서 졸업전에 그 부분을 보충할 수 있고 취업준비할 때 이력서에 한줄이라도 더 뭔가를 쓸 수 있겠죠?

실력은 연습한다고 늘어나는게아니라 내가 좀 못하고 부족하더라도 실전에서 많이 써보는게 실력이 빨리 늘어요. 그리고 취업쪽으로 발이 넓은 교수님과 친해지는게 좋아요. 샵을 많이 알고계신다거나 아니면 내가 가고싶은 분야의 외래교수님같은 분들을요.

만약 지금부터 샵에서 일하고싶다면 구인구직사이트나 알바몬 같은데 뒤져보면 구인하는데 많으니까 일단 알바로라도 들어가서 샵 경험을 쌓아보세요. 샵 경험없이 졸업하면 스텝부터 시작할텐데 샵 경험이있으면 스텝으로 들어가도 다른 사람들보다는 빨리 스텝에서 벗어날거에요. 그리고 샵에 들어가면 아무리 힘들어도 왠만하면 최대한 끝까지 버텨 보는게 좋아요. 힘들어서 몇달 못하고 나오고 다른곳에가서도 몇달 일하고 나오고 이렇게 짧게 여러군데 일하기보단 아무리 못해도 한 샵에서 반년 이상은 버텨서 기간을 늘리는게 좋아요. 짧게 여러군데에서 일하면 나중에 인사담당자가 스펙은 좋은데 이 사람을 뽑아도 몇 달후면 또 그만두겠지라는 생각으로 안뽑고 일해본 샵은 몇개 안되지만 오래 일한 사람을 뽑으려고하니까요.

횡설수설한거같은데 답변이 되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