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매일 퇴사를 생각해요...
보통 단순하게 결정하는 편인데 회사에 정 붙일곳이 하나도 없으면 결국 퇴사를 하게 되더군요. 근데 안타까운 것은 처음 입사한 회사에 정붙이기가 힘들다는것과 나에게 맞는 회사라는것은 없다라는것이 가장 큰 문제죠. 지금은 미래를 생각해서 참고 일해야 하는곳과 참을 수 있는 정도를 가지고 비교해서 정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꼭 그만두시기로 정하셨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준비를 철저히하신 후 바로 나오세요
저도 요즘 재취업했지만 여러곳을 부적응 중이네요. 나이때문에도 있고 , 요즘 나오는 자리는 괜찮은곳보단 아닐 확률이 더 높다 라고 생각만 하고있습니다.
입사한지 얼마안됐으면 그냥 그만두세요. 저도 어렸을땐 계약직으로 입사해서 1년 기간 채우긴했는데 다니면서 일보다 사람이 너무힘들어서 매일 출근하기싫었어요. 기간은 끝까지 채웠지만 몸은 만신창이더라구요 다니면서도 몸이 안좋아지는걸 느꼈고 정신적으로 힘드니 밥도 잘 거르고 진짜 1년 왜다녔나 모르겠어요. 다들 1달을 못버티고 나갔다고 타부서 직원들이 말하며 엄청 여러명 바뀌었댔는데 ㅋㅋ 그때 안좋아진 몸 다시 돌아오는데 다닌기강보다 더 오래 걸렸습니다. 계약직이니 크게 미련갖지마세요
계약직으로 일하시느라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아마도 첫직장이신 것 같은데 아랫분들과 같이 초급사원이든 오래 근무하던 분들도 매일 퇴사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근무하리라 생각됩니다만 특히 신입시절에는 더욱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일이 익숙해지려면 업무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3년이상 되야 조금 알 것 같은데, 신입일때는 시켜서 하는 일이라 재미도 없고 보람이나 성취감은 더욱 없으면서 시간이 갈수록 일은 더 많이 주므로 더욱 하기 싫어지게 되고, 또한 상사와 소통이 안되면 아침에 회사가는 것이 지옥 같아 눈 뜨기가 싫어 질 때가 많이 있게되어 이직을 하자니 자신도 없고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런 것들을 성장통이라 생각하시면서 극복하면 본인에게 큰 자산이 될 것으로 여겨지므로 긍정적으로 해결하여 보람된 직장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첫회사 입사했을때 너무 힘들었어요. 매일매일이 괴롭고 우울하더라구요. 야근도 많고. 그럴수록 냉정하게 생각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당장 이직을하고 싶은건지, 아니면 직무가 안맞는건지, 거리라도 가까우면 다닐만 한건지, 아니면 그냥 회사가 싫어서 쉬고 싶은건지. 잘 생각해보세요. 그러고 이직이 답이라면 지금 경력으로 충분히 옮길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저는 그래서 울면서 포트폴리오 쌓으면서 다녔습니다. 1년근무했지만 그 포트폴리오가 연봉올리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이직도 성공했습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시면서 힘내세요!
저도 26년간 한직장에서 몸담고 있지만 매일 사표쓰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요번에 사직서를 냈는대 반려가 되었내요 몇일을 그렇게 출근하다가 휴직계를 내고 지금은 다른일을 하고 있어요. 그런대 전에는 몰랐는대 내가 하고있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 하다는걸 지금은 느끼고 있는중입니다 지금 힘들고 그런마음이 생길수도 있어요. 지금이순간을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랍니다. 저도 극복하고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