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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커리어 지키는 재취업 포기 했습니다

조회748
21.04.19 작성

30대 후반에 스펙도 없는데

5년경력 하나 믿고

50여곳 지원서 넣었습니다

모두 탈락했구요

이제 월 180 받으면서

천천히 늙어가는 일만 남은 것 같아 눈앞이 깜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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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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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12년차

    인사쪽 경력이라면 내려놓으시고 기술쪽 일 하시는걸 조심스럽게 말씀 드립니다

    21.04.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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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엔지니어 / 17년차

    안녕하세요
    희망을 갖으세요
    전 41살에 이직을 했는데....
    정말 조그만 중소기업(50인이하)에서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으로 환경관리인으로 이직을 했답니다.
    현재 과장직급으로 근무중에 있으며, 노력하는 이에게는 언젠가는 기회가 오는 법이랍니다.
    대기업이 다 좋은것은 아니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헤쳐나갈수 있으리라 봅니다.
    참고하시고, 언제나 배운다는 자세로 기회를 넘보세요...

    21.04.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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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수리기사 / 21년차

    아직 젊은 나이 입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먼저 5년의 경력을 쌓으면서 자신이 잘할 수 있다고 또는 한번 더 생각한 분야가 있는지 고민하셔서,
    돈 보다는 그래도 시간 가는 것을 약간 잊을 수 있는 직종에 대한 기술 또는 공부를 하세요.
    나라에서 년간 200만원씩 주면서 거의 무료교육을 시켜주는 것도 있고, 6개월에서 1~2년 동안 숙식과 장려금을
    주는 것도 있으니 다시한번 도전하는다는 마음 먹는 것도 좋을 겁니다.
    저는 나이 42세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약 6개월 교육받고, 해양대학교 4년 마친것과 동일하게 3급 해기사를
    취득하고 약 2년 반 동안 참치잡는 선망배를 탓었습니다. 거의 2년 반 동안 거의 1억 4천만원을 벌었었죠.
    그런데 배안의 세계는 상식과 너무나 동떨어진 세계라 45세 쯤 더이상 배를 안탔습니다.
    그래 내려서 이영산업기술원에 들어가 약 3개월 동안 선박 용접사 교육을 받고 미국 선급 Q2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울산에서 약 2개월 선박 용접을 하다가, 멕시코에 있는 포스코 용역회사에서 연락이 와 약 1년간 해외에서도 있었습니다.
    다시 한국에 들어와 제가 잘하는 공장시설관리하는 곳에서 3년 넘게 일하고, 다른 곳에 이직하려 면접을 여러번 봤는데
    보일러, 냉동, 가스, 소방안전관리자 등 법정 자격증 있냐고 면접관의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라에서 장려금 주면서 무료로 교육해주는 학원에 등록하여 보일러, 냉동, 가스 자격증을 모두 취득했습니다.
    소방안전관리자는 제 개인적으로 등록하여 취득했습니다.
    이때가 52이였습니다.
    그런데 자격증이 있으니 이 나이에도 취직이 되었고 이제는 경력자로 어디든 갈 수 있는 55이 되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자격증 입니다.
    선반기능사(기계가공)
    지게차기능사
    가스기능사
    전기기능사
    전기산업기사
    공조냉동기능사
    공조냉동산업기사
    에너지관리기능사
    에너지관리기능장(보일러)
    2급소방안전관리자(첨엔 회사에서 이것을 요구해서 취득했습니다)
    1급소방안전관리자(무지 어려운 시험이였습니다. 과거 출제된 문제(족보) 전혀 없음

    21.04.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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