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해양대 기관과 특례 완료 후 이직 질문드립니다.
조급한 마음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천천히 준비를 할 것인지 아니면 어디라도 취업을 할 것인지는 다른사람의 의견보다는 본인이 판단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3년 승선을 하셨다는 말 같은데 돈을 엄청 많이 쓰신게 아니면 자산은 어느정도 모여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 자산이 또래 친구들과 비교하면 엄청 큰 차이가 납니다. 아닐 수도 있겠지만요. 일반적으로는 차이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여유롭게 준비하는 것도 나쁜 생각은 아니라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잘 선택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부산에 들어갈만한 자리는 경력을 살려서 들어가신다고 하셔도 3년 특례를 마친 경력은 아시다시피 같은업계 내에서는 경쟁이 뒤쳐지는 부분입니다. 더 승선 경력이 있으신 분들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공무원쪽에도 잘 찾아보시면 비슷한 업무를 보는 경력채용쪽에 자리가 좀 있을 것으로 압니다. 예를들면 군무원을 해서 함정정비를 한다거나 해양청이나 해수부 관할의 선박기관 직렬의 자리가 있겠죠? 명쾌한 답을 못 드려 죄송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조급해하지않고 천천히 알아보고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고 판단됩니다.
딱딱한 공기업이나 공무원보다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민간기업에서 꿈을 펼쳐보세요. 기관과 출신이시면 그쪽으로 일자리 많으실건데요. 그리고 왜 부산에만 있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마음을 넓게 갖고 도전해 보세요. 부산이 아니라도 내가 있는 곳이 곳 내 땅입니다. 후배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부산 내에서 취업을 희망하시는데 직종은 전기분야로 진로를 잡으신거 같네요.. 선박쪽 승선경력을 살리면서 전기분야의 사기업으로는 강서구 산단쪽 선박부품제조 및 연구하는 회사들 알아보시면 좋을듯합니다. 부산 내 공기업을 준비하시는 거면 부산교통공사나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 알아보셔도 좋을듯하구요 이외에도 전기분야쪽으로는 강서구 엘에스 일렉트릭, 삼성전기 쪽도 채용정보 알아보시면 도움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