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두 곳의 회사에 대해 고민입니다.
저라면 이직할거 같아요..
업무에 대한 부담은 있으시겠지만 기본적으로 모든면에서 후자가 낫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예전에 뭣도 모르고 직원 2인 회사를 4년간 다녀봤지만 재정적으로나 성장가능성면에서 그래도 규모가 있고 안정적인 곳이 낫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에서 돌이켜보면 그때 4년 다녔던게 후회가 되요..
경영악화로 인한 권고사직으로 퇴사했지만 그때 좀더 빨리 다른곳으로 이직했더라면 좀 더 커리어를 쌓을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입사한지 2주됬는데 명함이니 보험료니 뭔 핑계가 많네 그냥 스스로에 도움 되는일 하세요.
다만 옮기려는 플랜트쪽도 기본 연봉으로 가는거 같은데 몸과 마음이 쉬운 업종은 아닙니다 잘 알아보고 가세요
다니려는 회사를 결정하는 기준의 우선순위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연봉, 업무(쉬운일), 복지, 경력관리 등 어느것에 보다 비중을 두어야 할까요?
지금이 아니라, 1년후 시점에서 지금을 돌이켜 본다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현직장에 무어라고 말해야 할까를 고민한다며, 마음을 떠나있는 것 같네요.
그것은 그다지 중요한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도의적으로 미안함은 있겠지만, 본인의 앞날을 생각해서 결정하시도록 하고,
선의의 거짓말도 이럴때 필요한 것이니 잘 생각해보세요.
가장 일반적인 변명은 업무적합도(적성), 업무부담감(소기업) 등이 무난하지요.
복지의 선택에 따른 고민을 덮기위한 이후의 말덮음으로 느껴집니다 님의 전공관련 혹은 현재의 진로관련 경력유무 학력조건도 중요하지만 현재 신입으로 입사했다면 제의한 다른곳도 동등한 신입 혹은 경력이 있다면 약간의 경력있는 신입?정도의 위치에서 벗어나지 않을듯 한데 출발점이 다르다고도 할수 있을지 되묻고 싶어지네요.고졸이지만 3년에 월급40 올리는걸 어렵게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작정하고 연봉짠내나는 기업이 아니고선 말이죠 저보다 돈으로만 본다면 더 높은 분야이시기도 하네요.
3년후의 더나은 이직을 위해 지금의 선택해 신중을 가하시길 말씀드려봅니다
혹시 대졸자 인가요? 요즘 대졸자 임금 많이 올랐어요... 그리고 비교 대상이 한곳은 세전이고 한 곳은 왜 세 후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