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경비,보안 일 해보신분 있으신가요?
안녕하십니까~ 부사관출신 (전문대군사학과) 이며
서비스직에 10년 근무중인 30대 청년입니다
물론 1년씩은 했지만 한곳에서 10년은 아닙니다.
롯데경비1년 국민은행 경비1년 새마을금고 경비1년
SBI저축은행 경비1년 현재도 은행에경비원입니다.
대학졸업자가 아니지만 부사관출신은 취업시 우대한다는말만믿고 취업을 시도하였으나 역시나 학벌이 중요하다는것을 느꼈고 그때부터 경비업계에 계속 종사중입니다. 제 개인적인생각으로는 한곳에서 오래하는것도 물론 좋겠지만 경비업계가 많고 두루 경험하면 장차 경비지도사가되어 제가 지금의 저의위치에있는 경비용역회사 일원들을 좀더 능숙하게 지도할수있지않을까?? 라고느껴 1년씩 두루두루 경비업계 돌아다니며 경험하고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질문자님과 같은생각에 많이 찾아보고 했는데 단점은 찾아볼수록 단점만 보인다는점입니다. 직접경험해보지도않고 말만듣고 판단하는것은 많지도 적지도않은 30대초반... 연륜이 쌓이다보니 어리석은 행동이였구나~라고 느끼고있습니다. 저는 학벌이 낮다고느껴 사이버대학교를 다니며 경비원으로 일하고있고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는못하고 있습니다만 처음 업계에들어오면 낯설고하다보니 처음에는 경비일을하며 자격증 야간대학 사이버대학 다니기는 무리가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개인역량 차이겠지만요. 먼저 경비업계 길을걸은 인생선배로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초반 처음이라면 개인공부가 힘들수있습니다. 나는 경비원으로왔고 용역회사소속인데 은행정직원이 시키는걸하는게 맞나?? 라고 느꼈고 그러다보니 트러블이생겨 경비원교체요청 이라는 씁쓸한 인생경험을하며 그래~ 그냥맞춰주자~ 뭐 무거운거 들어주고하면 운동할수있어좋네~ 근력운동이 부족했는데~ 커피사오거나 우체국 대신가면 봄이라 화창하고 산책나오니 좋네~ 라고 생각을 바꾸니 장기근무를 하고있고 퇴사한다고하면 좀더해주면 안되겠냐 라는 말을 들을정도입니다. 어짜피 경비원으로 계속할것도아니고 나중엔 기업으로 들어갈텐데 신입 막내면 경비원으로근무하던거의 연장선이라고 보여지고 똑같다고 느껴서저는 생각차이라고봅니다
프로에스콤에서 지점 보안팀장으로 5년 근무한 사람입니다. 본사관리 너무 빡빡합니다. 계약직이라 고객사와의 계약끝나면 퇴사해야 할 확률이 높습니다.
(1~2년 단위 계약 연장 방식)
차라리 보안일 하실꺼면 에스텍시스템이 더 좋은환경 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정규직입니다.(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
뭐 보안일이라는 것이 경비업체도 중요하지만 사업소, 현장 마다 분위기나 업무강도의 편차가 심하다는 것도 말씀드립니다.
은행 경비원의 장점은 근무시간이 짧고 토,일 포함 법정공휴일 전부 쉬는 것이지요.
무슨일이든 일단 해봐야 본인이 느낍니다.
정말 절실하다면 도전해보세요!
이상 경비업에 13년차 몸담고 있는 사람의 현실적인 조언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은행 보안은 혼자서 처리할 일이 많습니다. 그렇나 은행이 좋은 점은 주말및 공휴일은 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프로에스콤 은행근무지 중에서 은행본사 보안은 그래도 여러명이 근무하니 수월하겠지만 주말에도 근무합니다. 잘 생각해서 면접에 임하셨으면 합니다. 나이가 젊으시면 100%는 아니지만 나이 많고 경험많은 보안경력자 보다는 오히려 취직하시는게 유리하실 겁니다.
하는 일은 보안업체마다 업장마다 큰 틀에서는 별거 없지만 뻐치기[서서 근무] 잘하고 친절하게 안내도 하고 순찰등을 돕니다.
남들도 하니까, 나도 하겠다는 생각으로 지원 하신거라면 다른 업종추천합니다. 쉬워 보이는 일이지만 사망률 2위 업종입니다.
아직 한국은 보안이란게 경비라는것이참 시선이 곱진않죠 그냥 내건물지키는 내아파트 내사업장 지키는 개 정도?로 인식들하죠? 말이좋아 보안이지 경비원입니다.용역이라 계약이라1년 2년에 갈아치워지고 월급도 용돈수준이고 대우도 미화나 방재보다 못하고 일잘해도 못해도 욕처먹는게 경비입니다.제일만만한게 경비이지요 본사직원님들먹여살리느라 현장직원들은 월급이 개 적고 일은 고되고 이직율 개높고 은행 청경 마찬가지입니다.은행 안내원이라 생각하세요 강도들도 은행청경 개무시합니다만...ㅋㅋㅋ
현 보안 재직중인 중간관리자인데 팩트만 말씀드릴게요 경비지도사 취득하고 이쪽분야에 경력쌓는게 아니라면 그냣 비추천입니다 위댓글 다신분처럼 신규사업장은 안가는게 맞고 윗분이 말하는것처럼 텃세나 이런건지금은 거의 없지만 그냥 일자체는 알바생각한다하고 잠시하는거 아니면 시간낭비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유는 진급도 어렵구 주야로 힘들기도하며 죄다 계약직이라서 봉급도 생각보다 작습니다 나중에도 보안일 계속하실거아니면 경력에 별도움이 되지를 않습니다
보안경력은 10년이상해본사람이지만 프로에스콤과에스틱? 아니겠지요 에스텍시스템 (삼성계열)이고 나이가 어찌되는지 모르겠지만 다른분들 말씀처럼 40이하시면 대기업쪽이 좋을듯합니다. 청원경찰(은행)쪽은 경험이없어서 잘모르겠지만 대기업사업장을 가시려면 신규사업장은 패스하시길 바랍니다. 신규사업장은 대부분 팀장이건~주임이건 그현장에서는 갑사와 기간이얼마되지않아서 일이정리가 미비하고 서류와순찰코스가 자리가잡히지않은상태가 대부분이라서 일이힘든것보다 스트레스 엄청받아요 전 올해만44 입니다. 저도최근에 야간주임으로 대기업본사 입사했다가 예전에 수술받은다리를 걱정하는이야기들때문에 피해주기싫어서 그냥퇴사경험이있네요 일단 사업장과회사를 선택할때 보안경비회사에서도 대기업이있어요 질문자님이 말씀한두회사 대기업이지요 보안경비업계에서는 왠만하면 피해야할 사업장은 1.아파트2,공장/창고3.근무복미지급사업장/식사미지급(주말)/휴식시간미보장(계약상휴식보장이지만 현실적으로 휴식보장못해주는데 힘듬)4.IT계열 기업빌딩(예를들어 게임회사,외국계회사,서비스업계회사) 담당자들이 엄청까탈스럽고 인간감시모드사람이있음 응근많음) 요즘은 대근이 많이줄었지만 대근거절하면 근무평저질로 주기때문에 대근도 각오하셔야함 그리고 젊으신분이라면 대기업쪽이나 대형병원도 병원은 힘든부분도있지만 오래서있는거 힘들어하신다거나 잠이많으시면 다른일을하셔야하고요 다른근무자들에게 피해가 가거든요 보안경비회사들이 30~40%는 군대같아요 규율이좀있고요 사업장취업했을때 힘든부분은
1.보안책임자가 고지식하거나 앞뒤없이 강요만하거나 감시를자주한다거나 2.동료들중 양아치같은놈들이 있거나 일도하지않으면서 일만시키는 선배 3.휴식공간부실함4.갑사/입주사 임직원들의 갑질 감시모드눈빛 이런게 복합적으로 있는사압장이면 빠른이직을 권함 보안경비직을 해보시겠다면 평소처럼 시선으로 생각하고 하시면 큰오산입니다. 남들이보기에는 하는일도없이 멍때리고 있다고보는데 그게아니거든요 해보시면 알듯하고요 힘내시고 취업하세요 다그런거 아니고 최악인경우
프로에스콤 소속에서 일을 했던 사람으로서 글 남깁니다. 프로에스콤은 믿고 거르세요. 개쓰레기 오브 개쓰레기 입니다. 그리고 은행 보안은 하루 종일 서서 일한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되고요. 앉아서 쉬거나 별도의 휴식시간 없습니다. 이점 기억하세요.
30년전에 제일은행 국민건강보험에서 2달간 근무햇고요 이전은 미8군에서 11년간 경비업무를 햬었습니다 기회를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프로에스콤이나 에스텍은 보통 3조2교대 교대근무입니다. 은행보안은 주5일 주간만 근무하는게 메리트고요.. 은행지점마다 업무강도나 하는일은 조금 다르지만 거의 내방객 서비스업 및 해당지점 보안활동입니다~!!
경비/보안중에서 제일 짜증나고 하면 안되는 것이 아파트 보안,,,입주자중 10% 가 쓰래기임 대충 1,000가구면, 100가구사람이 쓰래기들임,,,,대충 1가구당 2명이상이닌깐 , 200명정도됨,,,,인간쓰래기들임,,,1일 하루용역은 괸찬음~
젊으면 (40대이하) 보안할려면, 대기업 보안 이 쫌 더 났다고 생각됨,,,,,사람상대 많이하는 업종은 짜증날 것임
은행은 사실 안해봤음,,,,다른보안은 해봤음,,,한번 해보세요,,,,영 아니다 싶으면 때려치우면 됨,,,,,도전하세요
은행경찰했던 사람입니다.
서비스직이여서 고객응대, 보안업무등이며
은행경찰 자리가있는 곳도있고 없던곳도 있습니다.
(저는 없던곳에서 하루종일 서서 일했던터라 하혈까지했었습니다). 여성의 경우면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청원경찰(은행경찰)자리가 있는지 확인후 입사하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