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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해야 할까요?

조회2,031
21.04.28 작성
입사한지 10개월 된 신입입니다.
회사가 엉망이어서 이직하고 싶은데
다음 회사에 10개월을 1년이라고 해도 되나요?
다른 회사에서도 면접 제의가 들어왔는데 1년을 채워서 나가야 하나요? 아니면 면접 보고 합격하게 되면 바로 갈아타는 게 나을까요?

이직이 처음이라 궁금한 게 많습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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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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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번역사 / 9년차 / 96학번

    이직 실컷 할 수 있을때 하세요.. 10개월이나 1년이나 그게 그거 같애요 더 좋은데로 옮기세요

    21.05.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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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학번

    10개월을 1년이라고하는건 안될것같구요, 다른회사가 괜찮은 회사라면 굳이 1년을 채우지않고 옮겨도 됩니다. 하지만 괜찮은 회사가 아니라면, 그래도 1년을 채우고 나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퇴직금이라도 수령하는게 개인적으로는 좋으니까요.)
    그리고 아직 10개월이라면 면접 후 협의할때 1년을 채우고 퇴사할수 있는 기간까지 협의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업무 인수인계나 새로운 직원을 찾는데까지 현직회사에서 조금 기다려달라고 했다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셔도 좋을것 같아요:)

    21.05.1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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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영업 / 39년차 / 16학번

    기회가 되면 옮기세요.
    솔직하게 10개월이라고 하시고요.
    전 직장에 대해서 나쁜 말은 마시고요.

    21.05.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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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전자엔지니어 / 12년차 / 99학번

    직무기간 거짓말은 하지 마세요.
    의료 보험 기간같은 자료 찾으면 다 나와요.

    21.05.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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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당연히 합격 하고 퇴직 하셔야죠. 직장이 있는 상태에서 면접 보는 거랑 없는 상태랑은 면접 보는 회사의 태도가 완전히 틀려요.
    오래 쉬었으면 그것도 면접의 감점 사항이에요.

    21.04.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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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종사자 / 6년차 / 07학번

    결론을 말씀드리면
    일한 경력의 길이보다 중요한 건
    본인의 마음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경력기술서에는 일한기간을 사실대로적시하는게 기본입니다)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는 10개월이든, 1년이든
    내부사정을 디테일하게 알지 않는
    한 회사에서 오래버티지 못했다는 인상을 주기때문에
    글쓴이처럼 스카웃제의가 들어온 케이스라하더라도
    나중에 동일업종에 재취업할경우 경력기술서에 기술할경우 질의가들어올 항목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1년 미만의 근무경력은 일했던 경험만을 이야기할수 있는 기간일 뿐 경력자로 기술하기에는 무리가 있기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옮기는 것에대한 실익이
    조금더 버티는것보다 크다고 판단이 되시면 실천을 하시면 됩니다. 물론1년이 되지 않았기에 퇴직금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그 기회비용을 뛰어넘을만큼의 개인적인 업무 고통이 따른다면 결정을 내리셔야겠지요.

    다만, 그 누가 결정해주지않고, 선택의 결과에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선택의 시기 이후에 찾아올 변화들을 온전히 받아내실 수 있는 용기만이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일한시기의 길이보다 중요한건 업무 능력과 본인의 자신감이란 것을 잊지 않으시면 좋은결과가 있을 거라고생각합니다.

    21.04.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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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년차 / 85학번

    저는 이직경험이 없어서..
    참 어려운 결정인것 같습니다
    1년을 채워야 퇴직연금도 받을수(연금수급조건
    1년이상 이면)있는데
    면접제의가 들어왔으니
    잘 생각해보셔요
    2달만 참으면 연봉의 1/12을 받을수
    있으니

    21.04.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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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설턴트 / 15년차

    두달만 더 버티면 1개월 급여액의 퇴직금이 나옵니다. 1년 꼭 채우세요! 근데 이직시 급여나 업무환경이 눈에뜨게 차이나지 않으면 옮겨도 비슷비슷 합니다. 연봉이 월등히 높거나 (기존대비 최소 20% 이상)아니면 근무환경(칼퇴 가능, 동기부여되는 업무, 동료관계 등)이 좋다든지 둘중 하나는 되어야 이직후 만족합니다.

    21.04.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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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담당자 / 10년차

    1. 10개월을 1년이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경력증명서 또는 원천징수영수증으로 확인하기때문에 바로 들통납니다.

    2. 면접 제의는 최종 결과가 아닙니다. 일단 면접을 보시고, 귀하의 경험을 1년 정도 인정해줄지 아니면 신입으로 고려하는지 면접 결과를 통해 귀하가 증명하셔야 합니다.

    3. 멀리보면.. 퇴직금이란 개념은 큰 의미가 없으니 참고하시고.. 지금부터 부지런히 기회를 모색하여 그 기회를 근거로 판단하시는게 좋습니다. 추가로, 2번에서 언급된 귀하의 면접 결과가 1년이라는 기간을 의미있게 만들어줄지 결정할 수 있으니 지금부터 귀하가 1년동안 하신 일들 중에서 지원하려는 회사의 지원하려는 직무에 적합한 강점을 정리해 보세요.

    4. 이를 기반으로 계속 지원하시면 되는데.. 제 생각에는 경력직보다는 신입으로 지원하시는게 유리하고, 그렇게 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회사는 3년 미만 경력을 가치있게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2년 미만 경력자는 손이 더 많이가는 시기라서 아직은 큰 도움이 안되고.. 혹시, 2년 미만 경력자가 혼자 여러가지 일을 해봤다면 이전 회사가 체계가 부족하거나 귀하의 역량이 높거나 둘중 하나일텐데.. 회사의 체계가 부족하면 경력으로 인정할 확률이 낮아지고.. 역량이 높아보이면 왜 퇴사했는지 의문을 갖게하니.. 어찌되었건 경력이 짧은 사람은 인정받기가 어렵습니다. 결론은 무조건 잘 정리해서 면접을 잘봐서 예외적인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거에요.

    21.04.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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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개발자 / 21년차

    1년 채우세요. 퇴직금 그거 큽니다. 그리고 1년도 못 버티면 안되죠. 거기보다 힘든데 정말 많습니다. 나중에 그래도 내가 이정도도 견뎠는데 하는 마음이 들거예요. 조금만 더 견뎌서 1년 채우고 나오세요. 그리고 다른데 면접 제의가 들어왔다고 바로 가면 안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고 가세요. 일이란게 일이 힘든것 보다 사람이 힘들게 하는게 많습니다. 회사 분위기 이런것 자세하게 알아보고 가세요. 그래야 오래 있을 수 있습니다. 돈 많이 준다고 갔다고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21.04.28 수정 신고
  • 10개월이나 1년이나 경력으로 인정하기엔 별 차이없습니다.
    10개월 근무한 결과, 이직하기로 맘먹었다면 실행에 옮기시는게 좋겠구요.
    더더욱 면접할 기회가 있다면, 충실한 준비로 좋은 결과 만드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직하기로 한 만큼, 미련두지마시고 새 출발하는게 바람직 하겠지요,
    뜻한대로 이뤄지리라 믿습니다~~

    21.04.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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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엔지니어 / 3년차

    이력서를 제출하는게 아닌 면접제의가 온거면
    면접때 곧 1년이라고 전달 하는게 나은 거 같네요.

    21.04.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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