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쇼핑웹디 종사하시는분들 도와주세요.ㅠㅠ
디자이너는 제품촬영, 상세페이지, 배너 등 디자인 관련에 집중하고 사이트 판매 관리는 MD가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웹디자이너가 사이트 올리고 내리고 하는거까지 하지 않아요. 하더라도 단품으로 가격이 정해져 있는거 한 두개 도와주는 정도 입니다.
신입 때는 어디나 힘들어요. 일이 적어도 힘들고 많아도 힘들고 사실 경력 10년 넘어도 회사라는 조직은 힘이 드네요. 신입-3년차까지는 일이 많은 곳에서 일하는게 나중을 위해서 좋아요. 경력이 많은데 작업 속도가 느린 사람들이 있어요. 업무량 좀만 많아지면 힘들어 하고요. 그에 반해 속도가 빠르신 분들이 있는데 저도 2-3년차에 빡센 곳에서 일해서 그때 확실히 제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은 실력을 키울 때입니다. 그런말이 있죠. 돈주고도 학원가서 배우는데 돈받고 훈련한다고 생각하세요. 지금은 신입이라서 어쩔수 없네요. 그리고 신입인데 느린건 당연한거예요. 회사에서는 그런거 감안하고 뽑은거고요. 그대신 회사도 그에 맞는 연봉을 주는거고요. 회사도 돈이 많으면 경력 많은 사람 쓰겠죠. 그런거 까지 신경 쓰지 마시고, 신입들이 제일 많이 하는 실수가 너무 많이 물어보면 싫어하겠지 하고 혼자 할려고 하는거예요. 선임이나 팀장들이 제일 힘든게 오히려 그런 상황입니다. 일 하시다 보면 “모르면 물어보고 해” 라는 말 들으실 날이 있을거예요. 안 물어보고 혼자 잘못하는게 제일 답답한 일입니다. 많이 물어보세요. 물어본다고 싫어하는 사람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