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방대 전기전자공학과 질문 드립니다
현재 2학년이시라면 학점 관리 잘 하시고 여러 가지 경험을 해보십시오 :)
예를 들어 아르바이트도 최대한 직무와 연관성이 있는 아르바이트로 해보십시오. 관련분야 공모전도 해보십시오. 다양한 경험은 곧 스펙이 되고 자소서가 풍부해집니다 :)
그리고 3학년 여름방학에는(군필기준) 영어점수를 취득해보십시오. 대표적으로 토익이 있습니다. 추가로 공기업이나 공무원이라면 한능검을, 일본이나 중소기업이라면 관련분야 스펙을 쌓아보세요 :)
그 후 3학년 겨울방학부터 관련분야 기사자격증을 준비해보십시오. 아마 반년 정도 걸릴겁니다. 한 번에 붙으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남들과의 속도싸움이 아니라, 본인과의 취득싸움이니까요 :)
그렇게 여러 경험과 스펙을 쌓으셨으면, 공기업과 일본, 중소기업은 동시에 준비해 보십시오. 물론 공기업은 NCS라는 괴랄한(?) 시험과 전공(전기면... ㅠㅠ)시험을 준비해야하는데, 기사를 따셨다면 그나마(?) 준비하시기 수월할겁니다 :)
ps. 공무원은... 기숙학원을 추천드립니다. 어려운 공무원 시험에만 집중해야하니까요.
공기업은 크게 상반기, 하반기로 채용하기 때문에 중간에 빈 term이 있습니다. (대략 5월~6월, 12월~2월) 이 때 일본이나 관련분야의 중소기업 쪽으로 지원서를 넣어보십시오. 상향지원이든 하향지원이든 괜찮습니다. 만약 서류통과해서 면접보자고 한다면, 경험삼아 준비해서 봐보십시오. 많은 도움이 되고, 앞으로 오래 헌신(?)해야할 회사를 구별하는 능력을 키워줄겁니다 :)
말이 길었죠 ㅎㅎ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취업은 속도자랑이 아닙니다. 현재 2학년이신데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로도 매우 성숙하고 기특합니다 :)
2.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정을 책임져야할 상황이 아니시라면) 30살 전까지는 젊은 편에 속합니다. 정말 회사를 오래 다니고 싶으시면, 본인 적성과 흥미를 먼저 파악해보세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상담할 방법이 많습니다.
꽃길만 걷기를... :)
진득하게 무언갈 이뤄낼 자신이 있으시면 공무원 노려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아니시라면 실무 경험 쌓아서 한 단계씩 올라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실무 경험은 전기전자시라면 Autocad, Orcad, Altium등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다룰줄 아는게 제일 좋습니다. 화이팅하세요
개인적으로
공무원이 가장 쉬워보이고
이외는 어느정도 수준을 보고 타게팅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작년도 소니 하드웨어 개발자 채용의 경우 한국으로 쳤을 때 대리 3년차 기준으로 1100만엔으로 to가 났지만 결국 아무도 채용되지 않았습니다.
이미 답을 알고 계시네요 1234순으로 어렵지만 된다면 좋은순 이고 4321순으로 쉬운순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