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5살 신입입니다 긴 공백기를 갖고 있습니다
고시공부를 했다고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아님 모두가 자기사업을 구상하니 자기 장사를 하려고 했으나 녹녹지 않았다
하시면 어떠신지요~
혹시 공백기동안 공부를 했다거나 자기계발을 했던게 있다면 그부분을 강조해도 좋을거 같아요~
여행이라도 다녔다면 공백기동안 여행을 하며 견문을 넓혔다 이런식으로 어필하면 좋을거같아요~
ㄴㄴ 25살이면 한참 젊습니다... 어떠한 Professional skill이 없으면 포장 & 물류라도 지원해보세요.
정말 아무것도 안하신건가요??? 아르바이트라든지 하다못해 단기아르바이트라도요! 뭐든 하셨다면 언급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한 3년정도 공백이 있었거든요...공무원 준비 하느라고 그랬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면접에서 물어보셨어요! 그래서 공무원 준비를 했었고, 그 과정에서 제가 노력했던 일, 힘들었던 일, 깨달은 것들 다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딱히 부정적으로 보시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어요! 사실 공무원 준비로 인한 공백을 면접관들이 안좋아할거라고 많이들 그래서 걱정 많았었거든요ㅠㅜ 근데 오히려 요즘 취업 이렇게 힘들다며...공감해주셔서 다행히 마무리 잘 됐습니다. 질문자님도 잘 생각해보시면 그 공백기가 마냥 공백이진 않을거에요! 하나라도 공백이 아닌 순간이 있을거에요! 그 부분을 풀어내시면 될 것 같아요~파이팅하세요~~
2년이 가까워지는 공백기를 갖고 계시는 군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긴 합니다.
하지만, 면접자 입장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뒹굴뒹굴 했다고 말하면 좋아할리 없겠죠.
자신을 잘 포장하지 못하는 사람은, 회사도 잘 포장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 25세면 이제 시작인 젊은 나이입니다.
기본적인 소양, 일을 하고자 하는 의지, 회사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 등을 기본적으로 보게 됩니다.
따라서 공백기에 자기 계발을 위한 노력을 하는 모습이 중요할 것입니다.
제가 면접본 신입사원의 경우 이런 공백기에 있던 사람들이 답변은 이랬습니다.
- 취업난도 있고 뜻한 바도 있어 창업을 준비해봤습니다. 하지만, 기업을 만들고 운영하는 일은 정말 어렵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제대로 회사를 세워보지는 못하였지만, 그것을 통해 기술적인 부분 이외에 여러 배움이 있었습니다. 조직의 일원으로서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취업을 위한 공부를 조금더 했습니다. 따로 학원을 다니지는 않았지만, 이쪽 분야에 대한 것들을 조금더 알고 싶어 책도 읽고 답사도 했었는데요. 물론 중간중간 여행도 하면서 다양한 것들을 보고 느꼈습니다.
- 여러 취업활동을 했었는데요. 그러기에 현실의 취업문은 참 좁았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동안 여러 기업들을 보며 나는 어떻게 일해야지 라고 하는 의지가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한 것들을 조금더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대부분 저는 경력직 면접을 보는 편이라 신입은 몇명 없었지만, 취업활동으로 인해 더딘 사회초년생들은 이런식으로 말했었구요. 면접자들은 그부분들에 크게 고민하는 측면은 아니었습니다.
기존에 배웠던 것들, 현재 할 수 있는 기술들, 직무에 맞을 수 있는 수준인지에 대한 것을 보니까요.
놀아서 녹슬었다는 말이 나와서는 안되겠죠..ㅎㅎ
부디 성공취업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요.^^
공부했다고 하시는게 어떨까요? 무슨공부를 했는지에 대해서만 답변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나이도 젊어서 그정도면 회사에서도 이해하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1년반정도 공백기가 있었는데 무슨일을 했는지 자격증을 땄는지 얘기하면 어차피 신입이라서그런지 모르겠지만 이해해주시더라구요
다양한 이유를 준비할 수 있겠죠 공무원 준비든 , 인생 진로를 설정하는데 있어 여러 공부를 하였지만 특별한 답을 얻지못해서 사회에 직접 부딪히게 되었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