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연봉협상 질문드립니다.
일정 금액 보다는 현 연봉의 몇 %인지 인데, 적게는 3~6%대 많게는 12~18%대가 많습니다.
주로 좋소에서 연봉협상할 경우 연봉통보를 당하는 입장이 많지만,
프로젝트 수행시 성과 혹은 본인의 업무적인 장점 즉, 객관적인 지표를 가지고 본인을 어필해 상한치를 제시하는게 맞는 방안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후배님
늦었지만 답글 달아 봅니다.
제가 이직을 여러번 해서 나름 빠삭하답니다...
연봉이 적으면 인상률이 높고
연봉이 높으면 인상률은 낮아집니다.
현재 연봉이 얼마인지 적으셨으면 답변하기 쉬웠겠지만,
기본적으로 좆소에선 10프로가 맥스랍니다.
자신의 스킬을 키우고 이 회사 나 없이는 안돌아가!가 된다면 20프로 부르고 나가시면 됩니다.
연봉 올리는 거엔 이직만한게 없습니다.
2년차에서 대략 15%정도 인상이있었던 기억이납니다.
경영마인드로 생각해보시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실텐데
본인이 하신일이 회사 수익에 어느정도 기여를 했는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팀내 혹은 회사 수익에 대한 수치도 파악해두시면 좋고
프로젝트를 하셨다면 해당 계약건에 본인 참여도라던가.. 유지보수를 하셨다면 유지보수 비용에 대한부분도
상시 파악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연봉협상이라면 본인의 성과를 충분히 어필할 필요가 있습니다.
남들이 보는 시선보다 본인이 하신일이 더 큰데 어필을 못해서 인상폭이 낮아지는 경우도 흔합니다.
철저히 준비하셔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신입에서 1-2년차정도라면 회사가 투자하는시기여서 크게 빛을 못보실수도있으나
결과가 좋으시다면 인정받아 대폭 인상의 여지도 있습니다.
일단 흥정은 높여서 시작해보세요 .. 어차피 깍일테니..;;
연봉협상을 하실때는 일단 최대한 높게 부르면 됩니다.
어차피 희망연봉협상 말해도 회사에서 정해진 연봉컷트가 있기 때문에
희망연봉만큼 다 주지는 않습니다. 잘 생각하셔서 연봉협상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