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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고민 도와주세요

조회1,071
21.06.03 수정
대학 졸업 전 과 관련 중소기업취업, 6개월째 재직중
두달전부터 제안서 작성으로 인한 매일 야근으로 체력적으로도 너무 힘들고 주말근무까지 하려니 쉴 시간도없습니다. (야근수당 없고 주말수당만 ㅇ)
배우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버티고 싶지만 몸이 힘드니 그냥 앉아있는 자체만으로 이회사가 너무 싫어진거같아요 .
사수가 정말 좋으신분이라 다행이지만 전반적인 회사 사람들과 분위기도 안좋습니다. 꼭 이렇게 버텨서 1년 채우고 경력쌓아서 나가야 하나요? 그만두면 이직에 어려움이 많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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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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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 Lv 5
    19년차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아직도 급여 및 근무환경이 좋지않은 곳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저도 제안작업을 해봐서 아는데 체력적으로 안되면 힘든 것은 당연하며 정신력도 받쳐줘야 합니다.
    따라 체력 및 정신력이 허락되어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진짜 적성에 맞는 업무를 찾으면 좋겠지만 아직은 사회생활하신지 얼마되지 않아 그것을 찾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제가 봐서는 다니면서 적성에 맞는 업무와 회사를 찾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1년 채우는 것은 의미가 없고 힘들더라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것이 판단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고 험난할 수 있는 시기여서 언젠가는 좋은 기회가 올 겁니다.
    그때 기회를 잡을 수 있게 현재의 업무가 그때 가서 도움이 될 수 있게 긍정의 힘으로 기다려 보세요.
    가족을 생각하며 힘내시고 긍정적 마인드와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보세요.
    그리고, 가족과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아무래도 부모님이 인생을 살아 오신게 적당히 해서 여기까지 온 것은 아닙니다.
    빠이팅

    21.06.0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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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21년차

    코로나19라는 혼란한 시국이 아니더라도 쉬운 일들은 없다고 봅니다.
    때로는 빠른 손절이 나에게 큰 반전의 기회가 될수도 있지만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했다는 자책감은 항상 나에게 채워진 족쇄와도 같지 않나 생각 됩니다.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이라 생각 하시고 어려움을 즐길수 있는 시간으로 바꿔가심이 좋을 듯 합니다. 훗날 후배의 어려움을 공감해 줄수 있는 경력과 비웃음 없이 다독여 줄수 있는 뿌듯함도 느낄수 있게^^

    21.06.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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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7년차

    6개월동안 이직중비하시고 퇴직금받고 세직장에서 새롭게 시작하세요.. 지금은 너무 에매하네요.

    21.06.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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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12년차

    이직을 떠나서 체력이 가능하다면 좋은 경험이 될껏 같아요! 돈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

    21.06.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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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11년차

    안녕하세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몸이 힘든것 보다 마음이 힘든게 더 큰 문제일겁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퇴사후 재취업이 쉽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참기어려울 정도의 심리상태라면 다음 취업장소를 준비해놓고 사직해도 늦지않으리라 사려됩니다.

    6개월이 지나면 권고사직의 경우 고용보험을 받을수 있지만(4대보험 가입시) 자진 퇴사의 경우 이러한 혜택도 받을수 없게되니 신중하게 기다리다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1년 채우면
    퇴직금도 받고 이력서에 기간은 짧지만 경력도 기록할수 있게 되니 좀더좋지않을까 싶십니다.

    21.06.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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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7년차

    저는 일단 퇴사를 생각하더라도 무작정 나가는것보다 준비하고 움직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사실 내 마음에 드는 회사도 없고 직장동료도 떠나면 잘 연락도 안하게 되는 인맥이 됩니다. 마음에 들었던 회사도 점점 연봉이나 직급, 정치라인 등등 보기싫은 것들이 하나씩 드러나게 되는거죠. 결국은 회사의 구조는 직원들을 위한 것이 아니기때문에 본인의 인생과 계획은 본인이 잘 세워야 한다는 결론이죠.
    그런 측면에서 언제라도 이동할 수 있는 자신만의 로드맵을 짜고 필요한 역량과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때 회사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자신의 로드맵을 실행해 나가는데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일단 좀 식상해보이는 내용이지만 자신의 방향에 맞게 자기계발서를 골라서 여러권보면서 방향을 검증해보고 보완해보고 하는 과정을 가지면 됩니다.
    아직 경력이 얼마안되어서 기회가 많아보입니다. 눈을 좀 돌려서 주위를 돌아보고 목표를 만들어보세요. 그게 무엇이든지간에.....

    21.06.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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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관리자 / 36년차

    회사가 싫지만 않다면 힘든건 이겨내시라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회사가 싫다는 마음이라면 갈 수록 더 할것입니다
    그러다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새로운 것을 찾으시라 권합니다
    사무실 근무보다는 활동적인 일이 좋을듯하네요
    제 여 조카 예를 들지요
    대학 졸업후 갈 곳이 보이지 않아서 1년간 기술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추전해주는 곳에 면접을 봐서 잘다니고 있습니다 결혼 후에도 잘다니고 있습니다
    전공은 다른지만 젊을때 기술을 배워 놓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기술은 평생갑니다
    (직업전문학교 인력개발원 폴리텍 대학) 이와같은 곳에
    상담을 통해 자신과 맞는 기술을 선탁해 새로운 것을 찾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전공이나 직업수준 같은것은 생각하지 말고
    내게 맞는 좋아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기 바랍니다

    21.06.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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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차

    그래도 스펙쌓는다고 생각하시고 다니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21.06.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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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5년차

    사람들과의 관계는 경력이나 여건과 관계없이 어디나 있습니다. 본인만 이 시련을 겪고 있다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수 마져도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듯 일에만 함 미쳐보시구요. 무조건 1년은 버티시고, 그 이후에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진정한 멘토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21.06.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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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9년차

    어떤 상황에서든 남는게 있기 마련이더군요. 다만 너무 한곳에 목매지는 않아도 될듯합니다

    21.06.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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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담당자 / 29년차

    무작정참으라고는할수없지만. 일년은한번채워보시라고권하고싶습니다.일머리도눈에들오고하면닝ㅅ도전문가가될테니한겨나아질것입니다

    21.06.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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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차

    직장이라는 곳은 군대와 같아서, 본인이 근무하는 곳이 가장 힘든 곳입니다. 다른 곳이 좋을 것 같지만, 결국 옮겨간 그 곳에서도 본인이 현재하고 있는 고민을 언제가는 다시 하게 될 겁니다. 입사 4개월만에 제안서까지 회사에서 요구하는 것을 보니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으시다고 생각됩니다. 이럴때 오히려 현재 힘든 시간을 투자라고 생각하시고 그것을 본인의 커리어로 탄탄하게 쌓고, 거기다 조금더 업무에 적극성이나 열정을 보이신다면 그 회사에서도 빨리 인정 받고 자리 잡으실테고, 다른 곳으로 이직할 때도 현재보다 훨씬 유리할 것이라 믿습니다. 반대로 지금 다른 곳으로 옮기신다면 6개월 후에 똑 같은 고민을 하실 수 있습니다.

    21.06.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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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매니저 / 18년차

    이직할 곳을 정하고 퇴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님의 건강상의 이유가 더 크시다면 퇴사를 우선하여 건강회복을 도모하는 것아 바람직하다 할 것 입니다.

    21.06.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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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기사 / 5년차

    그만두고 다른 직장을 구하기보다는 다니면서 이직을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예전에 그러한 일로 인해 그만두고 금방 구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갈만한데가 마땅치 않아 몇개월 동안 강제로 쉬게 되었는데 그것도 정신적으로 힘들더라고요. 정말 죽겠다 싶으시면 바로 그만두시는게 맞지만 그정도는 아니라면 정말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힘내십쇼

    21.06.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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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안녕하세요.
    지금 당장은 너무 힘들고 도저히 버틸 수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막상 그만두면 취업까지의 시간을 버티는게 힘듭니다.

    그리고 바로 취업한다고 해도 전 직장보다 더 좋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업무 난이도, 업무 능력을 고려했을 때 6개월이나 1년이나 큰 차이 없습니다.
    경력 1년이라도 취업이 잘되는 것도 아니구요.

    현 직장유지하면 환승이직 하세요.

    21.06.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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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7년차

    기획전략경영쪽에서 야근을 그리 많이 할 게 있나여? 회사나 팀의 구조적인 문제인건지... 일시적인 문제인지에 따라 좀 다를것 같습니다. 일이 없어도 그냥 오래 앉아있길 바라는 상사들도 있긴하드라구여

    일시적인거라면 일단 최소 1년.. 그래도 신입이신데 3년은 버티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여
    단순히 퇴직금 문제가 아니라 6개월 경력은 이력서에 넣기도 애매합니다. 직종을 바꾸고 싶거나 회사의 구조적인 문제(직원을 안뽑아줘서 많은 일들을 해야만 하는경우, 상사가 오래 앉아 있는걸 원하는 경우 등등) 라면 지금이라도 이직 내지는 신입으로 입사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신입에는 좀더 많이 이런저런 일을 많이 접해보는게 좋긴한데 안 맞는 자리라면 하루라도 빨리 떨치고 일어나는게 좋습니다.

    16년 근무해본 저도 이제 입사 3달차인데 이직을 갈등중입니다. 다들 사는게 똑같아여~ 힘냅시다

    21.06.03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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