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중소기업 디자인계열 면접 후 간단한 테스트 제의를 받았습니다. 회사가 맘에안들때 어찌해야할까요?
첫 취업이시면 규모가 있는 기업 공사/대기업 , 중견기업 순으로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업무 체계와 제도가 갖춰진 곳에서 처음 시작하는 것이 경험상 좋습니다.
가족 기업은 사람 성향 따라 다른데, 말씀하신 상황을 보니 안가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만둘거면 일찍 말하고 할거 다해주고 깔끔하게 그만두세요 같은 업종이면 반드시 다시 마주치게 됩니다.
적이나 미운사람은 안만드는게 좋아요
1. 일단 회사가 여러가지 사유로 맘에 안들어서, 안가려고 맘을 먹었습니다.
2. 회사측에서는 업무 지시가 내려졌지만, 테스트 작업은 안하고 찾아 보려고 마음은 정해 졌습니다.
3. 그렇다고 잠수까지 타실 필요는 없습니다.
3. 회사물건은 판매용은 아니지만 샘플이라 할지라도 회사 자산이니,
돌려 주시고, 퇴사 하시는것이 어떨까요?
지나면 사소한 일 이겠지만, 가지고 있어봐도 본인이 에게 큰 이득이 되는 일은 별로 없을것 같습니다.
그동안 프리랜서 알바형식의 일만 지속적으로 하였고, 앞으로 취직을 계획하고 있다면, 취직을 해서 몇달이고, 일년이고 다녀서 이력서 한줄을 먼저 만드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프리랜서의 경력과 금액은 연봉측정시 배제대상인 곳이 많습니다.
차후의 이직을 위해서도 현재 연봉이 나쁘지 않다면 우선 입사를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중 가족경영으로 이루어 지는 곳이 다수이며, 특히 30인미만 회사엔 더 많습니다.
허나, 이미 가지 않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면, 제품은 돌려드리고, 맘써주신부분 감사하였다며, 간단한 인사 정도는 남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일인지라 어디서 어떤 형태로 마주하게 될지 정말 모릅니다.
언제나 마무리는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정리하는 것이 앞으로도 좋습니다.
디자이너 12년차 선배의 짧은 견해였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건승하길 바랍니다. :)
잠수타서 마음 불편하지 않은 성격이었다면 글을 남기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우선 가족회사 대부분이 편하지 않은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벌써 일대 다수니까요
하지만 부딫쳐보기 전에는 잘 모르지 않을까요?
하고자하는 일이고 잘 맞을 수도 있을지
정 마음에 안들면 솔직하게 다른 곳으로 더 알아보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차 용품은 돌려주는 것이 맞다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