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선배님들 조언 구합니다.
최소 경력을 인정받으려면 3년은 채워야 합니다!!! 안타깝네요!!! 취업준비하면서 당분간 다니시고 결정되면 바로 나오세요!!! 시설관리 경력은 좀!!!
지금부터 1년만 버틴다라는 생각으로 근무하시고 동시에 이직 준비 하시는게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이직 준비를 하다보니 경력이라는게 3년10개월이랑 4년은 다르더라고요..
군대에 대해서 예전에 들었던 말중에 하나가, 전방은 훈련이 빡세고. 후방은 내무생활이 빡세다`는 거였죠. 얼마나 맞는말인진 몰라도, 주업무가 숙련도가 높고 고되면. 그외의 상황에서 서로 크게 부딫치지는 않으려고 노력하는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시설관리일 했었는데, 작성자님과 비슷한일로 자존감은 떨어지고. 결국 인간관계때문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규모는 적지만 인원들모두 장비와 다툴뿐 서로서로는 보듬는 분위기의 장비업체에서 셋업일을 하고 있습니다.
시설관리일을 나쁘게만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제 경우의 경험때문에 쓴 글일 뿐입니다. 전기인은 정말 다양한 일을 할수 있습니다. ^^
부서장의 구체적인 부조리와 폭언 등을 차곡차곡 채증을 해놓고 대표이사에게 시정 조치할 수 있도록 건의하세요.
그래도 시정되지 않을 경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하세요.
그래야 다음에 지원하는 사람에게 폭언을 하지않겠죠?
그 부서장이 대표이사와 어떤 관계인지도 파악을 해야겠죠?
저 같으면 1년 채워 퇴직금 받던가 아님 바로 이직 준비할거 같네요. 1년은 어디가서 경력이라고 하기도 그래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정말 경력에 도움이 되는지 잡무인지 생각해 보시구요.
하루라도 기회가되면 떠나야 될것같네요, 시간은 멈추지않고 기다려 주지도 않아요,젊을때 더좋은 환경 에서 일했으면 좋을것같아요.
정말 힘들어도 1년은 채우세요~ 그래서 경력 퇴지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직을 할 때 경력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 곳에서 일을 하는 것은 위험해보입니다. 일을 하는 이유는 다 행복하게 살자고 하는 일인데, 내 건강이 뒷바침 되지 못하는 곳이라면 굳이 그 회사에서 일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은 갖춰진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건강할 것 같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일을 하지만 내 커리어 성장도 생각해야하는 만큼 회사에서 더이상 발전이 없고 배움이 없다면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못해도 1년은 채워야합니다. 사실 1년도 안쳐주는곳도 있겠지만 8개월 근무하셨고 퇴직금도 그렇고 이직하실때 조금이라도 1년근무라도 있으면 어느정도는 인정해주는곳도있어요. 1년미만은 안쳐주네요.
힘드신맘도 이해되네요. 어느자리는 턴오버가 심하다는건 그만큼 근무여건이 좋지않단가겠죠. 저도 계약직입사해서 남들 한달못버티는 자리를 1년 간신히아닌적있어요. 돈보다 제 경력때문에 어쩔수없이 참고디닌거지만 시간은 어쨌든 가더라고요. 돈때문이 아니라 경력때문에 좀만 참으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