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분을 통하여 지인분의 회사에 지원하였습니다.
그분은 그냥 소개만 해주셨을 뿐이지 서류 접수, 1차 면접 합격, 2차 면접 안내에 대한 것은 모두 인사팀을 통하여 공식적으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2차 면접에 대한 결과가 오래 지나도록 안오기에 반쯤 포기는 하고 있었는데 지인분한테 개인적으로 연락이 와서 불합격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인사팀에서는 따로 공식적인 연락을 못 받았고요. 이럴 경우에는 그냥 지인 분을 통해서 소식을 전하면 끝나는 건가요..? 어쨌든 두 번이나 시간을 빼 회사에 방문하여 면접을 보았는데 예의상 메일이라도 받을줄 알았거든요. 그렇게 끝을 내니 매우 당황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