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임원면접에서 경력직 자기소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비슷한 게 오히려 낫습니다.
상식적으로, 다르면 뭔가 좀 이상하지 않을까요?
다음 단계의 면접관에게 전 단계 면접 내용이 공유는 되겠지만 그리 상세하게 공유되지는 않습니다. 아시겠지만, 면접자가 면접관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면접관들이 뭔가를 적는 게 보일겁니다. 이는, 특정 키워드를 기반으로 간략한 내용을 기록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수업 중에 교수님이 중요한 지식이나 정보를 주실 때 토씨 하나 빠트리지 않고 적기보다는 본인 기준에서 중요한 것만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필기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죠. 게다가 다음 단계 면접의 면접관은 전 단계 면접관과 다른 사람들로 구성될 겁니다.
자기소개뿐만 아니라 질문 항목이 전 단계 면접과 중복되기도 합니다. 이는, 면접관이 의도했을 수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중복 질문이라면 전 단계에서 말했던 대로 똑같이 말하면 그만입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냥 똑같이 준비하는 게 낫더라고요.
2차 면접에 1차면접에서 팀장이나 이사 같은 가장 높은 직책의 분이 한분 중복되어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걸 대비해서 괜히 다르게 준비했다가 헷갈려서 버벅거려서, 그냥 똑같이 준비한 면접을 오히려 자신감 있게 잘 본 기억이 있습니다.
네~ 1차실무면접 패스 축하합니다~
두둥~
2차 임원면접만 남았네요~
최근에 읽었던 도서
해당기업과 관련된 사회적이슈
등 등 기억이 나지않지만
회사대표입장이 되어 앞에있는 선발예정인 지원자를 대하고 어떤 질문을 던지겠는가 라는 생각도 해보시고,
가능하다면
직무관련 최종면접에서 나올 법한 질문들을 뽑아보고,
리스트화해서
기업입장에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준비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열 번, 스무번을 보아도 면접은 떨림이니까요~
힘내세요~ 다 왔네요~
화이팅입니다.
임원면접 또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자기소개 이후에 질문이 들어올텐데
그에 대해서 답변하시면 되구요. 아무래도 임원 면접이다보니 실무 테크닉보다는
주로 면접이나 태도를 많이 보시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지원동기와 역량 등 기본적인 부분을
중점으로 준비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