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번의 퇴사 후 면접 시 답변 질문입니다.. ㅠㅠ
단지 `교대 근무가 아니기 때문에`라고 말한다면 면접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가령, "체질상 교대 근무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리는 바람에 살이 빠지는 현상이 있었고, 처음에는 적응 기간이라고 치부하여 계속 다니려고 했으나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아 건강 악화가 우려되어 부득이하게 퇴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한다면, 면접관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퇴사한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나쁘게 볼 이유가 없겠죠.
무엇이든 말하기 나름이고 받아들이기 나름입니다.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듣는 이로 하여금 의미가 전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퇴사의 직접적인 이유보다는 그 이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근거(사유)가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