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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을 가르쳐주는 사수가 짜증가 화가 많아요

조회1,715
21.06.30 작성
새직장에 신입으로 들어가 열심히 배우고 잘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일을 가르쳐주는 사수가 뭘해도 짜증내고 화내고 물어봐도 그렇고 아무것도 못하고 제가 배우고 할 수있는 일만해도 짜증내고 화내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는데 다른 분들말로는 그동안 여럿 신입을 받아왔던터라 지쳤다하시기도 하고 원랜 내성적인데 성격이 바꼈다 하면서 말들이많은데 이제 한달정도 되가는데 일하는게 같이 일하는 분들이 바뀌기도 한데 뭐물어보면 아직이것도 모르냐 하면서 심각하다고 하는데 사수한데 물어보지도 제대로 배우지도 못해서 그런건데 어떡해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일이 육체적으로도 좀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안그래도 개인적인 일로도 너무 힘든데 직장에서도 이러니 일할 의욕도 떨어지고 죽고싶은 생각도 들고 우울증 올거같고 정신과 치료받을까 생각까지 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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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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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재개발·교수설계 / 10년차

    오죽하면 죽고싶은 생각까지 들까 싶습니다...

    `국민신문고` 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 일반민원상담 (개인적으로) 신청하는 곳에 직장내 괴롭힘으로 그 사유를 접수할수 있습니다.
    그럼 관계 부서 담당자가 접수를 받아 처리합니다.

    나올때 나오더라도 그 인간 코리아캔디는 먹이심이...
    회사에서 개판치고 나오는 것보다 저런 곳에 민원접수 넣는게 더욱 무서운 법...

    제 생각엔 퇴사하고 잠시 휴식기를 갖고 다친 마음 회복하고 다시 의욕이 생기면
    그때 새로운 곳으로 이직 잘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런 쓰레기들은 꼭 안 나가더이다...
    구정물에 오래 발 담그고 있어봐야...
    얼른 발을 빼는 것이 답입니다.
    잠시 똥 밟았다 생각하시고...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는듯 합니다...

    일단 그 환경을 벗어날 것을 권유드립니다.

    21.07.01 수정 신고
  • 참을인 세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말이 있죠 군대랑 같죠 늘 밝은 생각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긍적의 힘을 믿어 봅시다

    21.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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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3년차

    저 같은경우는 3일 정도 해보면 답이 어느정도 나와서 않맞으면 다른곳으로 구해서 갑니다.

    21.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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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6년차

    분위기 보고 일 배운 뒤에 별로 얼굴 볼 일 없으면 배우시고, 배운 뒤에도 계속 얼굴 보고 해야 할것 같으면 그냥 그만 두시는게 좋은데 지금 상황 봐서는 그냥 차라리 다른데 가는게 나을듯 합니다.

    21.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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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품·배송기사 / 10년차

    저도 두달간그러다못참아서 말싸움하고 성깔보여주니잘해주건데 인식이안좋게보더라고 일진짜열심했거든요 결국 육개월후 일인정받아 농담따먹기도하고 그러다 과장님이 수고했고 미안하다고했습니다 퇴사하기전에. 트러블있던대리랑은 일적으로만이야기하네여. 잘판단하세요 부당하다면 성격보여줘도 상관없을듯요

    21.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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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3년차

    그런직장은 나오는게 현명한것 같아요 왜냐하면 직장상사가 기능이 한가지밖에 모르기
    때문에 그런것 입니다

    21.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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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0년차

    다른데로 이직하세요

    21.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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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쓱하 Lv 4
    전기기사 / 16년차

    이직하세요. 그런분 밑에선 배울것도 얻을것도 없습니다. 본인 건강만 해칩니다. 좋은분 밑에서 배우셔야 직무적으로나 인성적으로나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21.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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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9년차

    그분도 회사에 정이떨어지고 여러사람 인수인계해주려니 짜증이 나고 했을수있을꺼에요. 어차피 님은 회사에 들어온분이시니, 그분이 짜증을 내더라도 하나라도 더 물어보고 적고, 남으셔서 하루에 배운거 타이핑쳐서 정리를 해두고 혹시나 모르는부분은 한번더 물어보는게 좋을거같아요. 화이팅이에요!! ^^

    21.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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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6년차

    본인이 못견디겠으면 빨리 이직하는게 답일수 있습니다. 참을수 있는 수준이나 경력을 쌓아야겠다면 참는거고요.

    그런 히스테리컬한 사람 저도 최근에 인수인계받을때 만나봤는데 내가 어떻게 한다고 해서 변하지않더라고요. 저야 금방 헤어질 사이였지만 그래도 힘들었는데 계속 봐야할 사람이 그러면 내가 정신적으로 힘들죠. 저도 인수인계받으면서 정신상담한번 받았는데 제가 고칠게 있음 고쳐보려고요.
    결론은 그냥 제가 돈들인게 아깝더라고요. 그런사람이 계속 그러면답이없어요. 단, 꼭 상위 사람에게 얘기는 하세요. 그사람을 내치진않겠지만 다음사람을 위해서 라도요

    21.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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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2년차

    예전 제 모습같아서 글이 많이 공감되네요...저도 전 직장이 딱 그랬어요.. 그 회사도 저 이전으로 많은 신입들이 왔다갔다했다 하더라고요 그래도 저한테는 첫직장이고 이 순간만 버티면 나아지겠지 하고 수습기간인 3개월ㅠ동안 버텼는데 그러는 동안 제 자신이 많이 망가져있더라고요.. 나는 잘하겠다고 한건데 옆에서 타박하고 뭐라고 하니깐 내가 이 직무에 맞지 않나? 온갖 부정적인 생각과 자존감도 낮아지고.. 결국 저는 한달 동안 좀 쉬고 새 직장에서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다시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첫 회사에서 당한게 있다보니 여기서도 처음엔 엄청 눈치보고 그랬지만 사람들이 착하고 위로해주고 다독여주는 분위기여서 빠르게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직을 생각해보시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일이 힘든데 같이 일하는 사람이 좋으면 버틸 수 있지만 그 반대면 많이 힘들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21.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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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엔지니어 / 5년차

    현재 사수가 본인이 화가 많은지 모를수도 있고요
    아니면 가르칠 의향이 없을 수도 있고 둘중에 하나인거
    같습니다
    첫번째의 경우 따로 커피한잔 하자고 말씀드리고
    정중하게 본인의지를 표현하고 양해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이러니까 얘기하실때 조금만 부드럽게 말해달라고 말씀하세요 더 긴장해서 실수가 잦아지는거 같다고

    그리고 본인의 사정을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알 수 없습니다 혼자 참지마시고 표현하셔야 해요

    후자의 경우는 멘탈로 이겨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해요

    21.06.30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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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7년차

    관리자에게 말 하시고 사수가 있는 곳이 거의 견디기 힘든 곳이니 다른 곳으로 이직 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21.06.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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