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여러분들은 우울할때 어떻게 푸나요?
학원다니시면서 같은 계열 프로그램
메리트있는 분야로 공부해보세요.
포트폴리오는 틈틈히 만들어두시고요.
중소기업은 멀티플레이 디자이너를 선호하는 걸 알고
취업이 안되니 구직 활동 하면서 영상 스킬을 배웠는데
공백기가 공백기로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나름 배우는 게 있어서 자존감 지킴이도 됩니다ㅠ
가만히 있으면 몸도 마음도 뭔가 멈춘 느낌이더라구요.
취업이 안되니 돈쓰는것도 부담스럽죠
우울한데 돈쓰기도 부담스러울땐
강남한복판을 걸어보세요
귀에는 이어폰 끼고 볼륨은.....
옆에소리가 안들릴정도로 크게!!!!
강남대로를 걸으며 음악은 밝고 경쾌한걸로
사람들많은 도심을 걸으며 우울함을 떨쳐보세요
저 때도 지금도 신입은 안뽑는게 여전한가봅니다.
우울 할 때 전 그냥 기간을 정하고 밑바닥까지 우울해봤습니다.
기간을 정하고 잊고 좀 쉬세요
지나고 나면 다 지나갔을 일입니다.
스스로를 너무 닥달하지마세요.
잘하고 계십니다.
저도 같은 상황인데 아침 저녁으로 동네 산책하면서 마인드컨트롤하고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보며 활기를 얻어서 하루하루 생활하고있어요.
독서도 좋은거같아요:)
우울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테지만 뭐라도 하면서 움직여보세요
저도 취준때 우울감 무기력감 때문에 하루가 너무 빨리가고 방 밖으로 나가기 싫고 그랬는데
그래도 운동 꼬박꼬박하고 고우할거 계획세워서 억지로 해보고 했더니 좀 나아지더라고요.
그러다 취업도 됐고요. 옮기고 싶지만..ㅠ
분명 원하는 곳 갈 수 있을거에요
밖에 나가서 산책하고 그러는게 제일 잘 풀리는 거 같아요. 몸이 힘들어야 잠도 잘오잖아요. 마음이 힘들니 한 곳에 생각이 집중되서 힘들거에요.
바깥 공기도 마시고 산책하고 하루 바쁘게 돌아다녀보세요, 운동도 또 도움되더라구요.
1년 넘게 쉴 때 걱정이 많았었어요.
한적한 곳에서 산책하면서 잘 될거라고 마음을 많이 잡았습니다.
그땐 오늘이 계속 반복될 것 같아서 우울 했는데
다시 일하고 그만둘까 고민하고 그러고 있습니다ㅎ
어느날, 불현듯 새로운 싸이클을 찾으실꺼에요.
그리고 동네도 돌아다녀 보세요.
다들 목적을 가지고 어디론가 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정체된 날 다시 돌아보곤 했어요.
저는 제가 10대때 나왔던 가요들을 들어요 그러면 그때는 취업색강이 없었던 시절이였으니까 그때로 잠시 돌아간 기분이 들더라구요!
쇠질 하러 갑니다 월화수목금 루틴 정해놓고 운동하시면 우울할틈이 없습니다. 너무 열심히 하지는 마세요 운동 너무 열심히 하면 노는데 너무 열심히 산것같은 느낌이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