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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준비중입니다..

조회3,569
18.08.03 작성
안녕하세요. 현재 이직 준비중입니다. 건설사 다녔고 전국 떠돌면서 현장생활하다가 올해 신혼부부가 되서 과감히 퇴사결심하고 이직준비중인데 노가다 경력이라 어딜 가야할지 막막합니다 내년에 40인데.. 탈건축하여 워라밸괜찮은 직장 없을까요. 공기업은 생각없고 빨간날 쉬어보는게 소원이네요. 근무조건 좋은 건실한 직장없을려나요. 헤드헌터는 전부 건설현장만 연락이 오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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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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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2년차

    4년전 글이지만 댓글을 달아보자면... 감리회사가 현실적인 대안 중 하나죠. 빨간날 다 쉬니까. 대신 타지 발령이 문제긴 하겠네요.

    22.09.11 작성 신고
  • 여기까지가 새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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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97학번

    40살 넘어서 워라밸을 하려면 ...자영업이외에는 없어요
    아님 공무원

    19.07.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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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 00학번

    중견기업이상 총무팀 이나 신탁회사에서도 많이 뽑습니다. 다만 서치를 많이 해 봐야하고 본인이 가진 현장경력중에 맞는 부분이 있어야 합니다
    페이는 앞자리숫자가 한두개 바뀔정도로 낮아지니 감안하세요

    19.04.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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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년차 / 88학번

    결혼하기 전과 후는 직장생활이나 직업선택에 있어서 사실 많은 차이가 나고 신중히 선택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저도 국문학을 전공했으나 취업은 컴퓨터 유통분야에서 시작하여 전자상거래를 거쳐 현재는 소방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전공과 너무 동떨어진 분야라 다소 의외일 수 있는데요.좋은 직장보다는 자신의 적성과 장기적인 안목으로 준비하시길 권해드립니다.건축현장에서 일한 경험이 많으시다면 산업안전분야나 소방관련분야도 자격증에 도전하여 기능사나 기사부터 차분히 준비하시는 것도 좋을 듯하구요...저는 50세에 전자상거래업체를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바로 지금의 직장에 취업을 했습니다.지금 비록 이전 직장의 절반수준인 박봉이지만 향후 시설관리사를 목표로 계속 도전하고 있습니다.아무쪼록 먼 미래를 보고 차분히 준비하고 좋은 결실이 있으실거라 믿습니다.당장의 유혹으로 섣부른 판단을 하다가 시간만 허비할 수 있거든요.가정에 평안과 건승을 기대할께요!화이팅~~!!

    19.03.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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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차 / 97학번

    건설경력이면 외국에서는 대접받는 직업이죠 워라벨은 캐나다나 호주에 가시면 해결됩니다
    돈이 있는 집안이신거 같아요. 건설장비 사서 임대 혹은 일용직을 하기면 일당 30만원 장비 임대 10만원 수준이면 일일 40만원에 25일 일하면 월 1000만원 버니 워라벨을 꿈꾸신다면 한국에서는 위의 일이 좋을 듯합니다.

    19.02.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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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97학번

    연관된 업종으로 기존 네트웍 활용가능한 걸로 바꾸시는게 그나마 나아 보입니다.
    건자재 유통이나 목수 및 목공 관련 일이라던가, 아니면 중장비 운전하시면서 휴일근무는 스스로 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9.02.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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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 00학번

    어쩜 저랑 그렇게 상황이 비슷한가요..ㅠㅠ. 배운거는 집짓는 것 밖에 없고, 주변에 집 짓는 사람들 보면 평생 남의 집만 지어주고 자기집 못짓고...공사판에만 있다보니 일 열심히 한 죄밖에 없는데,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다 떠돌고 결혼 안했다고 집중적으로 더 떠돌고.. 그러다 나이만 갑자기 먹어버려서 노총각 되어버리고,,,, 저도 뒤늦게 결혼해서 마흔넘어 신혼부부인데, 가장 고민이 삶의 질이 너무 아쉽더라구요. 특히, 쉬는 날이 너무 없고, 저녁이 있는 삶이 아니고,,,
    그래도 건설일이 경험과 지식 안되면 절대 따라할 수 없는 거여서 나중에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해서 유익한 기술이기는 합니다. 도움이 안 되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19.01.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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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00학번

    현재 건설사 재직중입니다. 기술자는 아니고, 개발사업쪽이라 분야는 다르지만 직장생활을 하며 본 바로는 본사공무의 경우 야근없는 주5일 근무 하더군요. 문제는 공무는 본사/현장 로테이션이라 본사에만 계속 있기가 힘들다는건데, 어떤 사람은 현장으로 발령날 것 같으면 퇴사하고 다시 본사공무를 채용하는 쪽으로 이직하는 방법으로 계속 본사공무만 하기도 합니다. 전공과 경력이 모두 건설쪽이라 다른 직종으로의 이직은 영업직이 대부분일텐데 영업직은 워낙 리스크가 커서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본사 공무 외 다른 방법은 감리쪽으로 알아보시는건데, 감리도 빨간날을 다 챙기긴 힘들지만 현장직보다는 워라밸은 괜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18.12.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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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차 / 88학번

    관련 자격증을 따는 것이 어떨까요. 더 늦기전에 시간이 많지않습니다. 산업안전이나 위험물관련 자격증 의외로 많이 필요하고 소지자들이 적습니다.

    18.11.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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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00학번

    결혼이늦으셨군요
    요즘대형건설사들은 휴무는 굉장히 개선되었는데...
    지방이라서 그런가...
    저도고민많이했는데
    지금은 뽑는데도 한정적이네요
    힘내세요....

    제가 추천할 데는
    신탁사 건축기술팀, 금융권기업 개발쪽 담당, 교직원입니다

    18.10.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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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차 / 91학번

    건설사 근무했던 사람들의 대부분이 같은 고민을 합니다.토목쪽은 산간오지도 있다지요. 제 생각으론 타업종 취직은 여의치 않을 것 같아요. 다만 주변에 현대건설 아파트 시공쪽 근무하는 사람은 집 인근 공사장으로 근무지 배정해 준다고 합니다. 결혼한 후부터.

    18.10.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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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차 / 98학번

    퇴사하고 업을 바꾸세요. 아니면 죽지안을 만큼 급여받다 인생 끝납니다.

    18.10.0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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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차 / 95학번

    직업이라는게 그렇더군요. 한번 발들이면 그 업을 벗어나지 못해요. 결국 다시 그 세계로 돌아가게 되죠. 곧 마흔이고 결혼하셨다면 이제 어깨가 무거워 졌는데 오랜 경력단절은 좋지 않고 쉬는기간이 길어질수록 선택의 폭이 좁아집니다. 지금은 워라밸보다는 우선 잘하는 일을 찾아 취업하시고 차츰 다른 일에 대한 정보와 능력을 갖춘다음 새로운 일에 도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18.09.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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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년차 / 81학번

    그 정도 경력이면 가능한한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해외 건설 현장 근무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재수당 생각하면 저축도 되고... 직종 변경은 큰 결심이 없으면 힘든 것이라 봅니다...

    18.08.2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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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차 / 98학번

    좋은애기 말고 현실적인답변드려요^^
    현장직아님 사무직인데 본인이 무얼 잘하는지 생각해보시고 잘할수 있는 이유를 가지고 일을 찾아야 이직도 성공합니다. 안그럼 10년차 경력자를 뿁아주지않거든요. 업종변경은 회사변경보다 어려워요. 이직 준비도 뒤를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아무쪼록 후배님께 좋은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18.08.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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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년차 / 78학번

    다른거 새로 시작하면 수입은 더 적어져요. 가정이 있으니까 퇴사해서 다른 직장 구하지말고, 수입은 끊어지지않게 하시고 힘들수록 더 씩씩하고 활기차게 계속 노력하세요. 건축이아닌 다른 자격증 공부하시고 도전하면 좋은 일 있을겁니다. 백세시대를 생각하고 잘 준비하세요.

    18.08.2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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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년차 / 98학번

    건설사를 다녔으면 당연히 건설사만 연락옵니다...받아들이세요..열심히 해서 본사로 가는방법도 알아보세요

    18.08.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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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차 / 95학번

    저는 사학과 95학번입니다. 2016년 2월 13년간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그동안해왔던 회계일이 안 맞는거 같아서 퇴사하고 구매대행사업을 해보겠다고 나섰다가 얼마안되 그만두고 지금까지 2년넘게 구직활동을 한 끝에 어제 처음 면접을 보게되어 입사합격되었네요. 그동안 1종 대형 면허도 따고 화물자격증과 버스운전 자격증도 따서 운전직과 회계직 두가지다 구직활동을 하였는데 결국 회계쪽으로 되었습니다. 당장에 가능성은 하던분야쪽으로 하시는게 쉽겠습니다. 정말이것은 한번 해보고 싶다하는 분야가있읏면 아직 아이없을때 도전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만약 처와 아이 셋이 없었으면 끝까지 다른 분야로 도전했ㄱㅆ으나 현실이 녹녹치 않아 타협을 했습니다.

    18.08.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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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차 / 98학번

    직무는 다르지만 저랑 비슷한 고민이네요.
    두달전부터 휴직상태로 구상중이지만,
    하지만 현재 많이 흔들리고 있어요.
    지금 다른 새로운 것을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한다는건 모험이고,
    지금 내가 가장 잘할수 있는것을 하는것이 정답이 아닐까 싶어요.
    지금 고민을 하고있다는 자체가 다른 것을 시작할 준비가 안 된것을 아닐까 싶네요.
    단, 기한을 정해놓고 더 진지하게 더 치열하게 고민해보세요.
    좋은 결론 찾기를 기원합니다.

    18.08.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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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 00학번

    답변이 늦었네요. 아무래도 경력을 통한 입사를 권하는 헤드헌터는 당연히 주경력인 현장직을 권하겠지요. 후배님의 경력을 이해하지 못하니 뭐라 구체적으로 얘기해줄수는 없으나..대기업 플랜트쪽을 한번 생각해보시는건 어떨지요..디스플레이나 반도체쪽 공장에 수요는 있을것 같다고 생각이드네요..

    하지만..어느정도 알아봐도 이직이 쉽지않다면..섣불리 자리를 옮기기 보다는 오히려 지금 업무를 좀 더 경력으로 만드는것이 좋지읺을까 생각합니다. 현장이 싫은 이유가 있는만큼 오히려 현장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문과라 정확하게 어떻게 하라는가이드를 못줘서 미안해요..^^;

    18.08.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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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차 / 94학번

    먼저 어떤분야를 택하실껀지 결정하셔야할듯
    40이면 해당경력으론 새로운분야재취업은
    불가능하고 창업준비하셔야할듯요

    18.08.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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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차 / 86학번

    고민이 많으시죠?

    간단하게 생각하고 실행하세요

    1. 내가 하고 싶은 일과 나의 꿈

    2. 현실적인 경제 활동과 수입

    귀하가 부자가 아닌 이상
    가장으로서 집안에 돈을 벌어다
    줘야 합니다


    일단 2번 현실적 경제활동을
    해야 합니다
    싫고 지루하고 비젼 없더라도
    일단 2번 현실적 경제활동하면서

    1번을 지향하고 준비하고
    한번에 힘들면 단계를
    밟아가야 합니다

    스스로 잘 자문해 보세요
    나는 뭘 하고 싶은가?
    나는 뭘 제일 잘 하는 가?
    뭘 준비하면 어디로 갈 수 있는 가?
    계획과 고민을 하고
    구체적 방향을 정한 다음
    하나하나 전진하는 수 밖에 없어요

    간절함 치열함 꾸준함 성실함
    그리고 현재에 대한 충실함
    지루한 삶에 대한 인내

    감히 후배님께 권하건 대
    교회 나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시고
    하나님을 믿으세요

    그리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드리세요

    하나님께서 귀하에게
    가장 소중하고
    가장 보람된 길을 보여 주시고
    열어 주시고
    그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86학번

    18.08.0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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