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안녕하세요.! 26살 여자 취준생입니다 .
일단 전 개인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것보다는 낫지만 여러분야에 이리저리 발을 들이다가이제 막 길을 찾은 상태입니다 ㅜㅜ 우선 유교과 3년제 2학년1학기때 중퇴 그후 하고싶었던 메이크업 자격취득 -간호조무사 취득 후 8개월 근무 후 퇴사 - 현재 목표는 아동복지센터나 상담 분야에 관심이 생겨서 학은제 통해서 학점을 채우면서 내년에 사회복지쪽 대학편입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 내년이면. 27살 졸업하면 29네요 🥲 너무너무 많은 과정을 거쳐서 조금 더 일찍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과 막연함이 있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도전하는 저 . 괜찮은거겠죠? 너무 둘러온걸까요 ,,? 취업난이 있는 이시점에서 하고싶은걸 포기하기는 싫고 그렇다고 대학을 다시 가자니 조금은 두렵네요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내용을 보니 이미 지난건 나중에 입사지원서의 자기소개서로 잘 만들수 있습니다
현재 작성된 내용만 봐도 제 머리속엔 충분히 내용 나옵니다
다만 현재 계획중인 사복과 졸업 후에 예상 입니다.
중퇴-일-편입 과정의 동기부여만 잘 하면 진실성과 실무 복합으로 취업은 충분합니다
나이는 어짜피 평생 고민이고 바꿀수 없는거니 무시하고
앞으로 할수 있는것/ 해야하는 것을 고민하는데 시간을 더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자기소개 작성 팁이 궁금 하시다면 댓글 주세용
늦게라도 하고싶은 일을 찾으셔서 다행입니다만..
말씀하신 대로 이리저리 분야를 자주 옮기신 탓에.. 커리어의 일관성이 부족하신건 분명 맞습니다.
때문에 이전의 다른 분야 공부나 퇴사 사유 등에 대해 면접 때 질문이 들어오실 수도 있는 상태입니다. 해당 부분에 대한 인지를 하시면서 그런 부분들에 질문이 들어오시면 솔직하게 대처하시기를 바랍니다. 진로에 많은 고민이 있었으나, 어떠한 계기로 관심을 가져 늦은 나이에 새 출발을 하셨음을 어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