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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약회사 인하우스와 현재는 로고 디자인을 주로 맡고 있는 회사

조회1,206
21.08.06 수정

1. 제약회사에서 알약에 관한 카탈로그, 골프관련 상품 상세페이지, 웹디 관련이나 제약회사에서 맡는 모든 

디자인 등 여러 디자인을 혼자서 할 수 있는 회사

그렇게 큰 규모의 회사가 아니지만 제약회사 도매쪽을 주로 맡고 있는 회사라서 매출이 좋고 

입사하게 된다면 디자이너가 혼자기도 하고 바로 대표님 컨펌으로 이어져서 디자인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 간다던지 그런 일은 적을 듯함. 

다만 엑셀 등 다른 것도 다뤄야 함


2. 스타트업의 디자인 회사 

현재는 로고디자인이나 공연 리플릿 광고 디자인 등 여러 디자인 회사, 환경이 깔끔하고 디자인에 대해 배울 것이 많을 것 같음. 거의 처음에는 디자인 서브로 일함. 

스타트업이다 보니 조금 불안정한 회사

하지만 결과물을 보니 많이 본 간판도 있고 실력 있는 디자이너분 밑에서 일할 것 같음

배울 것이 많아 보임. 


21살 첫 직장이다 보니까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계속 디자이너로 나중에도 일을 하고 싶은데

당장에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나중에 가서 더 도움되고

이직했을 때 메리트가 되는 직장으로 가고 싶습니다.


나이가 너무 어리기도 하지만

조금 더 실력도 키우고 포폴도 채우고 싶으면 

어느 회사로 가는 것이 조금 더 도움 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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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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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9년차

    이미 시간이 제법 지난 질문이라 좋은 답변을 채택했을 것 같지만, 그래도 한마디 남겨봅니다.
    디자인을 혼자서 할 수 있다는건 그만큼 혼자서 다양한 걸 해볼 수 있지만, 다르게 표현하면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만 하게 됩니다. 다양한 시도도 지식이 있어야 하고 뭘 할 줄 알아야 디자인을 할수도, 일을 할수도 있으니까요. 컨펌을 대표가 해준다고 했는데 그 대표가 디자인 일을 하는게 아니라면 대표한테 일을 배우기는 어렵고, 더군다나 대표가 디자인적인 감이 없거나 디자인을 잘 모른다면, 컨펌을 하더라도 크게 의미가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결국 혼자서 이끌어가야하는건데, 본인 스스로 확인하고 진행할만큼 실력이 되는지 판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하우스라고 하지만 일의 분야(제약회사인데 골프 관련 상품페이지는 왜 하는거지?) 가 정해진것이 없어 본인이 일을 할때도 쉽게 감을 잡기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혹은 학원에서 배운것은 정말 기초 기본지식인거지 본인 스스로 일을 끌어가기에는 부족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이라고해도 월급만 잘 준다면 일하는 동안 잘 다니면 되는거고, 디자인서브로 하면 그만큼 볼 수 있는 작업이 많습니다. 완성된 디자인 파일을 확인하는 것은 일을 하는데 굉장히 중요합니다. 계속 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싶다면 일을 제대로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이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일을 하는 방식도 중요하니 일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어떤 말을 하더라도 선택은 본인의 몫이므로, 부디 좋은 선택하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21.08.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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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기획 / 7년차

    당연히 사수가 있는곳이 좋죠
    초년생일수록 더더욱 사수가 중요합니다.
    저라면 2번입니다. 실력을 갈고 닦아서 회사를 키우는것도 나쁘지않죠~!!!

    21.08.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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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종사자 / 14년차

    이런저런 생각할께 뭐가있나요?
    디자이너는 자신의 포트폴리오가 얼굴입니다.
    그 포트폴리오 퀄리티가 높아지고 누가봐도 당신을 데려가고
    싶게 만들려면 어떤 회사를 들어가야 할 지 생각해보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혼자서 만들어가는 포트폴리오 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만들어
    가는게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1.08.2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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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15년차

    나이가 어리시다면,좀 더 과감한 도전을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제약과 골프등의 브랜드는 새로운 시도 보다는 올드한 면이 많습니다.
    브랜드 특성상 그러하고, 컨펌 하는 분들도 그러하고, 특히 제약의 타켓은 의사 혹은 환자, 환자의 보호자이기 때문에,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깔끔한 디자인이 대부분이 것이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그리고 회사의 매출과 직원의 연봉을 별도로 생각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꼭, 연봉이 매출과 비례하지 않기때문입니다

    2번류의 회사는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건지 좀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앞으로는 메타버스, 가상현실 등 많은 부분들이 생활의 변화를 가져올것입니다.
    엔터테인먼트, 문화, 예술도 같이 성장하리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있으시다면, 1,2번 류의 외에 다른 사업 파트의 디자인도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21.08.19 작성 신고
  • 실력을 키우시고 싶다면 당연히 사수가 있는 회사가 도움이 되겠지요?

    21.08.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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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디자이너 / 14년차

    2번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실력쌓은 후 나중에 인하우스디자이너로 가시는게 커리어쌓기 좋을거에요.

    21.08.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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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8년차

    2번 추천드립니다. 2번으로 가시면 더 많이 경험 하시고 후에 큰 회사로 이직하기도 쉽습니다! 화이팅하세요

    21.08.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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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디자이너 / 16년차

    혼자 하는 디자인은 의미가 없습니다.
    혼자 하면 결과물도 결국 한 사람의 관점에만 의존하게 됩니다.

    돈을 덜 받더라도
    에이전시 다운 곳에서 스타트 하시는 것이 좋아요.

    인하우스, 1인기업은 실력되면 얼마든지, 아무때나 갈 수 있지만, 프로젝트별로 업무분담하며 진행되는 디자인 회사는 취업이 쉽지 않아요

    21.08.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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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15년차

    2번 추천 드립니다. 첫 직장은 아무래도 경험이 중요하고 사수가 중요하죠.
    물론 여유있는 회사보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업무량이 많겠지만 향후 3-4년 이직을 생각하신 다면 처음 스타트를 좀 빡시게 시작하는걸 추천 드려요^^

    21.08.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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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차

    혼자서 디자인 업무를 한다는건 쉬운일은 아닙니다. 내일을 내가 책임지고 한다 아니다 차원이 아니니까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팀원들과 함께일하고 많이 배우고 기회가 되면 점프해서 옮기면 되요! 화이팅!

    21.08.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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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디자이너 / 10년차

    2번
    첫 직장은 나의 스킬보다 일머리를 키워주는 곳으로 해야합니다. 스승이 없는 1번같은 회사는 내가 완성 되었을때 갈 회사입니다. 첫 직장에서 나의 무능을 느끼고 선배들의 스킬, 일 처리 능력을 보며 미래를 꿈꾸세요. 빌런을 만날 수도 있겠지만, 그런사람을 보고도 배우는 것이 있습니다. 당장 1-2년차의 디자이너로 남지 마시고 천직으로 생각하신다면 쪽팔린건 신입때 해결하세요. 화이팅!

    21.08.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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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6년차

    2번.!!
    첫 직장은 무조건 빡쎄고 사수가 유능한 곳으로 선택하세요.
    설령 사수가 별로라고 하더라도 뭐든지 배우는 건 있습니다.

    1번의 직장은 경력직이 가는 곳 입니다.
    만약 `경력무관` 이라 했다면 이것저것 잡일 시키고 퀄리티는 신경쓰지 않으며
    페이는 작게 줄 심산인곳이 태반이니 거르시면 됩니다.
    여기서 1년을 근무하던 2년을 근무하던 에이전시나 다른 회사 가면 다시 배워야 됩니다.
    (경력인정 안해줍니다. 선배 대우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요즘 그런거 없다 하지만 어쨋든.)

    물론 작성자분께서 뛰어난 감각,능력의 소유자라면 논외로 치겠습니다만 그래도 선후배가 있고 체계적으로 일이 돌아가는 과정을 알고 일하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과의 차이는 정말 큽니다.

    혼자서 이것저것 해냈다면 능력은 탁월하다 인정하나 회사는 체계적으로 움직입니다.
    룰이 있는 거죠. 일이 돌아가는 방식. 이걸 이해하고 배우는 게 가장 큰 일 입니다.

    첫 직장은. 신입한테 많은걸. 대단한걸 바라는 회사는 없습니다.
    신입은 잘해도 응~ 못해도 응~ 인 위치 입니다.
    그래서 2번 직장 선택하셔서 업무프로세서 잘 배우셔서 훨훨 날개를 펼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니면 다른분들 처럼 저도 에이전시 강추합니다.

    첫 직장은 무조건 빡쎄야 합니다.
    이왕이면 첫 직장은 빡쎄고 큰 건들을 맡아 하는 회사로 정하시는 걸 강추합니다.
    그게 디자이너 스펙 상승에 가장 큰 요인 입니다.

    21.08.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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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11년차

    첫 직장이시면 혼자서 하시는건 무리입니다. 경영자가 이해하기도 어렵구요. 지내다보면 결국 그만두게 됩니다. 경험담이기도 하고요. 회사에서는 당연히 알아서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2번 회사는 불안정하지만 본인한테는 안정적으로 쌓아갈 수 있는 회사입니다. 서브가 단계적으로 일을 하다보면 실력과 경력이 동시에 쌓이고, 어느 순간부터 리더로 나설수 있습니다.

    21.08.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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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차

    경력이 없으신 신입의 경우 에이전시 - 인하우스 순서로 추천드립니다. 멀리 놓고 봤을 때 디자이너로서 프로그램 다루는 작업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들을 배우고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런 여러가지들을 배울 수 있는 곳은 아무래도 인하우스보다는 에이전시이기 때문에,, 특히나 사수가 없는 인하우스에 간다면 더더욱 배울 게 없습니다. 밑에 댓글분중에 에이전시에서 처음 몇년 일 한 후에 인하우스 가면 날라다닌다고 하시는데, 제가 그 경험자입니다. 공무원 같은 직업군이 아니라 저희 같은 직업군은 전문적인 곳에서 빡세게 처음 경험해보고 또 배우는 걸 추천드립니다.

    21.08.06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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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디자이너 / 10년차

    디자이너가 혼자이면 업무를 배울 수있는 사수가 없어서 조금 힘들듯합니다 그리고 디자이너는 이직이 잦은 직업이다 보니 평생 직장은 없습니다 일단 업무 퀄리티를 보시고 포폴이 될만한 회사를 가시는게 좋을듯하네요 1번 이다 2번 이다 이렇게 집어서 말씀드리기는 힘들듯하고 현재 회사에서 진행중인 업무들의 퀄을 좀 봐야 알것 같습니다 그리고 혼자 일하면 연차 쓰기가 굉장히 곤란합니다 ㅎㅎ 조금 더 현실적으로는 돈 많이 주는 곳으로 가세요 첫 연봉이 중요합니다

    21.08.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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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디자이너 / 13년차

    에이젼시 회사 경력없이 바로 기업인하우스 디자인 생활중인
    13년차 디자이너입니다.

    에이젼시 3-5년 이후 기업으로 가시면 훨훨 날 수 있습니다.
    시간을 다시 돌려 그 시간으로 간다면
    저는 에이젼시로 갑니다! ^^
    정말 중요한 시간이에요

    21.08.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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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디자이너 / 7년차

    제가 딱 학교졸업하자마자 2번 디자인회사 입사해서 6년다니고 1번 같은 인하우스로 이직한지 6개월차에요
    무조껀 2번 →1번 하세요
    적당히 경력쌓고 1번같은 회사들어가야 수월합니다.
    생각보다 인하우스 디자인의 폭이 넓어요... 이런것두한다고? 싶을정도로 ,... 기본 없으시면 힘드실꺼고
    디자이너 사수가없으니 일배우는 것도 힘드실거에요

    21.08.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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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디자이너 / 7년차

    무조건 2번입니다.
    첫직장에서는 서브디자이너로 계시고 나중에 경력 쌓이면 1번 가셔야해여 1번은 정말 해봐서 아는데 ..
    정말 힘들어요 좀 스트레스가 아니에요;;;

    21.08.0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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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2년차

    2번..?

    21.08.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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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디자이너 / 13년차

    인간관계 스트레스는 어느 회사를 가던지 생깁니다~
    그리고 디자인도 어떤 회사던지 내가 생각한대로
    절대 흘러가지 않습니다. ㅎㅎ
    어느 쪽을 선택하던지 많이 배우고 포폴도 충분할겁니다.
    21살이면 굉장히 어리신데요. 부럽습니다 ㅎㅎ
    2번같은 회사는 2~3년 뒤에라도 얼마든지 갈수 있는
    회사입니다. 1번회사의 경우 흔치않은 기회 같아요~

    21.08.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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