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힘든거 없습니다!
다만 제가 쿠팡맨으로 입사해서 5톤 트럭기사 채용 권유를 많이 받았는데요, 정작 주위에서는 추천을 하진 않더라구요.
이유는 주 52시간제와 밤낮이 바뀌는 스케쥴근무로 인해서 몸이 적응하기에 어렵다는게 애로사항으로 꼽히네요
11톤 3년하셨으면 쿠팡일이 상대적으로 접근성면에서는 더 우월하실것 같습니다만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는건 어쩔수없어 보입니다.
절대 힘든일 아니구요 저도 14년도에 쿠팡맨 했었지만 지금이 훨씬 더 좋은 업무조건에 5톤 트럭기사님들은 장거리 뛰는거 빼고는 할게없습니다 그냥 11톤 화물차 몰던거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쿠팡로지스틱스는 배송기사님이 현장일 안하십니다. 다만 제기억에 시간대별 입출차가 정해져있었고 그건 현장에도 공유가 되있기때문에 크게 무리없으실겁니다. 접안도크에 접안하시고 윙열어주시고 ㅎ 출차시간에 윙닫고 가시는 정도?
누군가 얘기 했듯이,
캠프 내의 잡일...이거 쥐약 입니다.
운전만 하면 좋은데, 그게 아니라는 거죠
입사하게 되시면 쿠팡소속의 계약직 직원 신분이 되실겁니다.
주로 운행하시게 될 차량은 5톤 윙바디, 11톤 윙바디 차량입니다.
어짜피 5톤이나 11톤은 큰 차이 없다는거 해보셨다니 더욱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11톤 해보셨다면 아마 큰 어려움을 없을실걸로 생각됩니다.
저도 쿠팡맨 근무시절 1톤 탑차만 운행을 해보다가 5톤 윙바디 운전을 해봤는데
별 어려움 없이 금방 적응 하였습니다.
하지만 운전만 하는게 아니고 캠프에서 온갖 잡일도 하셔야 한다는점은 염두해 두셔야 할겁니다.
저 물류쪽 아니라 임원 운전 기사 하구 세상에 안 힘든건 없습니다. 일단 해보세요. 힘들더라두 고생은 나중에 큰 경험이 되어요!
비추천합니다 일단 결제가 너무늦구요 사소한 크레임이 걸리면배당을 절대 안주비다 그건 기사잘못이아니라 업체에서 늦고 문제를 기사에게 전가합니다 잘 알아보고 들어가시기를...
11톤 하셨더면.....쿠팡기사 업무는 완전 쉽지요....다만 공고에 나온 월급받는것도 괜찮다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