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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사 한 지 한달도 안된 신입 입니다

조회1,149
21.08.14 작성

제가 7월말에 면접 보고 합격하여 그 다음날 첫 출근을 하였는데 첫 출근하자 마자  저 없을 때 제 이야기로 험담 하지 않나 사회초년생이라 이력서가 백지인 만큼 자기 회사에서 한줄 채워 주겠다는 생각으로 절 뽑았다고 하더라구요 


그거까지 저는 이해 하는데요,, 

첫날부터 저를 가르쳐주시는 분과 비교질을 당했습니다.

저는 이 일이 처음이거 저를 가르쳐 주시는 분은 익숙한 일인데 ㅇㅇ(저를 가르쳐 주는 상사분)이는 ㅁㅁ(저)랑 급이 다르지 라는 말과 차별대우 

그리고 입력만 하면 그만인데 뭐가 힘드냐 라고들 말씀하셔요 사실 할 것도 많은데 주위에서 이거하라 저거하라 하면서 업무가 미뤄지고 심지어 야근수당도 안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이번에 새로온 대리는 근로계약서를 썻는데 저는 아직 작성도 못하였습니다 


그만두는게 더 나은 선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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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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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첫 직장이시라 좋은곳을 가셨어야했는데 하필 최악의 회사라니.. 뒷담이 아닌 대놓고 앞담부터 이력서에 한 줄 채워줄려고 뽑았다라... 첫 날부터 그랬다면 전 한 달 아니 한 달이뭐야 일주일도 못버텼을듯요..

    21.08.1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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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관리자 / 7년차

    원래 초반에는 잘해주고 나중에 본색이 나오는 법인데.. 이 회사는 진짜 신기하네요.. 전임자들이 많이 나가서 그냥 막무가내인거같은데.. 저도 사회생활을 해보았지만 솔직히 버텨서 나아지는건 연봉밖에 없더라구요.. 연봉이나 그외 워라벨이 나쁘지않으면 버티는것도 괜찮은데 그것마저도 아니면 그냥 아니다싶을때 나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러다가 병나요

    21.08.17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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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웨어개발자 / 12년차

    ㅅㅂㄴㄷ

    21.08.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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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안녕하세요.
    이력서를 한 줄 채워주겠다고 말씀하신 것을 보았을 때 질문자님과 오래 일할 생각이 없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계약직이 아닌 이상 일단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오래 같이 일하려고 합니다.
    계약직으로 입사해도 연장이나 정규직 전환을 언급하면서 오래 같이 일하려고 합니다.
    이력서를 한 줄 채워주겠다는 말은 지금 처음 들어봅니다.
    그럼에도 질문자님이 배울 것이 있고 꼭 다니고 싶었던 회사라면 우선 버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

    21.08.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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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관리자 / 4년차

    근로계약서를 아직도..? 고용노동부에 신고부터하세요.

    21.08.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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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차

    퇴사각입니다..빠른 손절 하세요.

    21.08.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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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관리자 / 16년차

    1.이력서백지~이사람들한테는 다닐동안 힘들게하거나 배울게 없거나 둘중하나
    2.비교질~앞으로 이겨내야할 어느회사에든 있는 속삭임이니 직접들은게 아니면 힘들어도 흘려야함
    3.뭐가힘드냐~어느회사든 선임들이하는말
    4.야근수당~면접시 꼼꼼히 자신있게 질문하시고
    5.대리근로계약~회사규모나 책임자 마인드의 차이에 따라 허술함 및 대우의 비교가 드러남

    21.08.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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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관리자 / 20년차

    네 빠른 퇴사하고 좀 더 나은직장기회가 올것입니다

    21.08.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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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관리자 / 4년차

    퇴사각

    21.08.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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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담당자 / 17년차

    그런회사라면 그만두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험담하고 대놓고 비교하면서 인간이하의 취급을 하는곳이라면 맘고생이 심할거예요 신입채용하는 회사도 많으니 다른데 알아보시길

    21.08.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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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엔지니어 / 32년차

    첫직장인데 마음고생이 심하여 안타깝습니다.
    회사가 작은 규모라 문서화된 매뉴얼이 없이 선임자로부터 구두로 업무를 전수받는 상황이라 혼자 업무숙지하기가 더욱 어려운 환경이며 회사 분위기도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첫직장으로 바암직한 여건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므로 근무하면서 좋은 직장으로 취업지원하여 이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1.08.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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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관리자 / 18년차

    비젼이 있다면 참으시고 업무스킬 늘리세요
    비젼이 없다면 바로 이직 고고싱~~
    참고로 쓰레기 집단 회사 많아요~~~
    힘내세요 화이팅

    21.08.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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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직원·조교 / 15년차

    회사 분위기가 님이 맘고생 할 만하네요ㅠ
    원래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을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아마도 그분도 처음 신입때는 똑같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일단 그 회사에서 님이 얻고자 하는 것이 있는지를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그냥 단순히 취업이 목적이었다면 하루속히 손절이 맞는 것 같고요.
    배우고자 하는 업무가 있었다면 오히려 적극적으로 적응해서 그 업무를 잘 배우고
    이후 능력있는 직원이 되어 신분 상승을 위해 좀 더 수준있는 회사로 옮기는 것 추천합니다.
    어디나 좋은 사람 여럿보다는 힘들게 하는 한사람이 있는 법인데요.
    어렵겠지만 나랏님도 욕하는데 하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회사에 몸을 담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업무가 주어진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다양한 업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신입이기도 하고 보아하니 가족적인 규모의 중소기업인 것 같은데 야근수당 기대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그렇다면 다양한 영역의 일을 속성으로 배운다 생각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
    근로계약서는 작성안했어도 급여는 받으셨나요? 급여는 면접당시 말씀하신 급여로 지급되었으면 됐다고 생각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 한 가지,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을 생각한다면 이력서에 1년이상의 근무기록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직장을 2,3달만에 그만둔다면 아예 면접시 직장이 없었던 것으로 하시는 것이 좋아요.
    1년 미만의 경력은 문제있는 사람으로 보기 쉬우니까요. 참고하세요~

    21.08.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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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년차

    솔직히 좋은 회사는 아닌 것 같네요. 일단 기본적으로만 봐도, 근로계약서를 채결하고
    일을 시켜야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회사 내적으로는 뒷담화하고 대놓고 비교하고...
    진짜 갈 곳이 없거나 절박한 게 아니라면 다른 기업 지원도 같이 병행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조건이 좋거나 직무가 좋은 직무일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사람 대 사람의 관계가 좋지 못하면
    오래 못가더라구요

    21.08.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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