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직준비에 대해서...
올해 30대 초반인 사람입니다. 현재 하청업체에서 물류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요, 공공기관을 목표로 이직준비할려고 합니다.
문제는 현재하고 있는 일입니다. 몸쓰는 일이라서 일과 끝나면 피로에 축 쳐져서 휴일에도 자고 먹느라 다른데 신경을 못쓰고요, 이직 시 필기나 면접 때문에 일정잡는 것도 회사 눈치보여서 여러가지로 고민입니다. 그렇다고 일 그만두고 준비하기엔 금전적인 위험요소가 너무커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취업멘토 입니다.
공공기관 이직을 계획하시는데, 준비과정에 어려움이 있으시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가지(퇴사 후 준비, 재직 중 준비) 방법에 대해서 먼저 세분화 해서 계획을 세워보시기를 바랍니다. 선택은 그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현재 체력, 금전, 주변상황 등 환경적인 요소들까지 충분히 반영하여서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신다면 그 과정에서 어떤 결정이 옳은지 판단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이직 과정들이 있었고 저는 둘 다 시도해 보았습니다. 재직하면서 이직 하신 분들도 있고, 퇴사 후 준비해서 이직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어떤 것도 정답은 없으니 지원자님 현재 상황을 반영하여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잘 준비하셔서 성공 이직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경 야독 해야죠
미래가 달린 일이니 휴가나 연차 기타 방법을 찾아보세요
현실에 나없으면 안될것 같아도 그회사 잘 돌아갑니다
저랑 상황이 비슷하셔서 답변 남겨봅니다!!
금전적인 위험요소가 너무 크시다면 힘드시더라도 재직상태에서 이직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근데 정말 힘들어요... 아마 체력도 문제인데 정신적으로 힘드실거예요. 하루에 열시간 이상 공부하는 취준생들도 있는데, 야근까지하고 퇴근하면 하루에 2시간도 못하는 날도 많아요. 시험에서 떨어질 때마다 현타 장난 아닙니다.
아니면 지금처럼 몸 쓰는 일이 아니거나 업무량이 지금보다 더 적은 기업으로 이직 후 기관 준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조만간 후자를 선택할 예정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직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1. 이직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것(시간,돈,스펙 등)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분석해보세요.
2. 일로 힘들어서 체력이 힘드신거면 그럼에도 짬을내어 체력을 향상시키는 계획을 세우시길 권합니다.
그만두고 이직하느냐, 재직 상태에서 이직하느냐의 문제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본인 연차를 소진해서라도 재직 상태에서 이직을 합니다. 그 이유는 딱 2가지로, 불확실성과 금전적인 문제겠죠.
혹시 사용할 연차가 부족하신 건가요? 그런 거라면 퇴사하고 이직할 수 밖에 없습니다. 퇴직금 + 모아둔 돈 써서라도 버티면서 이직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