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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사한지 한달..퇴사 고민..

조회8,447
21.09.16 수정

입사한지 한달다되어갑니다..


현재 다니고있는 회사는 제가 이전회사에서  하던 사무업무랑은 조금 다른 사무업무를 하고있습니다.(면접관분들도 이부분 알고 계시는 부분입니다.)


입사하고 몇일안되서 별다른 인수인계도 없이 재택근무들어가게되었구요.


인수인계도  특별히  받는것도 없고, 거의 방치 수준으로 있습니다. 제가 현재 하고 있는 업무를 하시던분은  제가 입사하기도 전에 일찍 퇴사하셔서 딱히 사수분이 없습니다.

인수인계도  별로 받은것이 없는데  갑자기 중요한일을시키고요.  물론 잠깐 설명하고 시킵니다.(인수인계관련된 업무x)

이런 상황이 몇번있었고 스트레스받았지만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이전회사에서 하던업무가 아니다 보니 ,

안되겠다싶어서,  일단 업무관련해서  업무와 관련된 자료를  직접 찾아서 보는등... 제가 할수있는것들은 최대한 하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퇴근시간 넘어서도 일에 대해 공부하구요.


그런데 몇일전 면접관이셨던분이랑 대화를 나눴는데   다른분이랑(저보다 뒤늦게 입사) 비교를 하시더라구요. 그분은 이전에도 같은 업무를하셨던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일은 잘하시긴했어요.

그래도 제딴에는 열심히하려고 노력하고있는데

저런얘기도 듣고,그외에 다른일로도 너무 스트레스받고있어서 퇴사를 고민하고 있는데 퇴사하는것이 맞을까요?


퇴사를 한다해도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도 막막하네요.


만약 이런 경우, 다들 뭐라고 얘기하시고 언제 그만두시나요?

(퇴사하겠다고 얘기하는날에 바로 퇴사하시는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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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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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CAD / 3년차

    수습기간이 있으시다면 끝나고 자연스럽게 면담할 시간이 마련될 수도 있습니다. 그 때 말씀을 드리거나 수습기간이 없으시다면 다른 직장을 구하시고 그만 두시는걸 추천드려요!
    이게 좀 약아 빠진거 같긴 하지만 이렇게 그만둘 생각으로 다니면 스트레스는 덜 받습니다!!ㅋㅋㅋ
    저는 이전 직장을 수습기간만 다니고 그만 뒀는데 저랑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말씀드려봐요ㅎㅎ 저도 새로운 분야의 입사였고, 제 사수는 사수를 처음해보는 거라 딱히 알려주는 거는 없고 일만 시켰어요. 일은 많아서 집에 가져가서 할 정도 였습니다. 다들 같은 양의 일을 감당 하니까 저한테 시키는 걸텐데 저만 느리니까 저한테 그 일이 안맞는다고 생각하고 그만뒀습니다. 이땐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스스로 비관적이게 되긴했지만 지금은 극복하고 각자 맞는 일이 어딘가는 있겠지 하고 살아요ㅎㅎ 3달 정도면 일에 익숙해 지기도 하니까 3달 정도만 버텨보면서 계속 다른 직장 알아보세요! 좋은 자리 구하면 이직하면 되고 3달 후에 적응되서 계속 하실만 하면 계속 다니시고, 정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는게 좋을거 같아요!

    21.09.22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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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바운드상담원 / 3년차

    아니다 싶으면 빨리 그만 두는 게 시간낭비도 안되고 몸에도 이롭습니다..^^
    저 역시 입사 하고나서 처음 하는 일이여서 일은 일대로 힘들었지만 사람 만나는 즐거움과
    서비스직이 좋아서 열심히 하다가 상사로 인해 스트레스만 받다가 아파버려서 그만두었습니다..
    퇴사의지 밝히고 그동안 쌓였던 것도 말씀 드렸더니 속이 시원하더라고요^^!
    마음이 편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같이 일하는 상사랑 매일매일 얼굴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거..
    그거 사람 할 짓 못됩니다..^^

    21.09.22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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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0년차

    일단 은 1년정도 버티고 퇴직금 을타고 이직하시는게 좋와요 저개인적 생각인지모르겠지만은요 건설 폐기물 골제 재활용 업체 입사 하자 말자 그만두고 다른업체 이직을 할까 생각을 하다가 2년동 안다니고 올해6월 에퇴사을 하고 다른 분야 업체에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각자 업무에따라서 스트레스 수치 가다름니다 일단 퇴직금 을 가지고 있고 이직 하는동안 금전적인 문제 는 해결이됩니다 일단 힘내세요 홧팅 하세요

    21.09.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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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보조 / 13년차

    저도 5년넘게다닌회사 그런사유로 퇴사하게 됬습니다. 입사하고 한달만에 선임이 퇴사해서 어렵게 일배우고하니 애사심은더 남달라 지더라구요. 하지만 점장님이 바뀌고 한달만에 스트레스로 도저히 못버티겠더라구요. 일이 많고 힘든스트레스는 어지간하면 버텨집니다. 하지만 사람스트레스는 정말. . . . . . .

    21.09.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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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지원 / 3년차

    그만드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21.09.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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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차

    저도 나이가 있어서 버텨보려고 했는데 두달만에 퇴사 합니다
    인수인계도 제대로 못 받은 상태에서 두달째인데
    무슨 업무를 익숙한 사람이 실수한 것처럼 화를 내서
    그만두기 직전에 거의 혼자 숙지 80% 가량했지만
    다니기 싫어서 관뒀어요
    사람 스트레스 그거 못 할 짓입니다

    21.09.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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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보조 / 12년차

    면접관의 태도 도 문제로 보여지네요. 사람마다 습득하는 능력은 다른건데 한달만보고 비교하듯 말씀하시는건 문제 있어보여요. 오히려 3개월후 판이 뒤집힐수 있는거자나요? 저라면 그렇게 말씀하신 면접관님께 현재 나의 상황을 말씀드렸을것같아요. 그리고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에요. 대화를 하셨는데도 안되겠다 싶으면 오히려 빨리 그만두는게 나아요~ 계속 부여잡고 다니다가 몇년째 퇴사하고싶다 ~~~입에달고살면서 스트레스받으면서 다니게되요

    21.09.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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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웨딩플래너 / 12년차

    제대로 인수인계도 안하면서 일 잘하기를 바라는 회사들이 많더라구요.. 입사한지 한달이니 얼른 퇴사하시고 아니면 빨리 이직준비해서 다른곳으로 이직하시는게 어떨까요? 노답회사는 일을 잘해줘도 노답입니다!

    21.09.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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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차

    아직도 퇴사 안하셨나요?? 계속 다니면 스트레스만 더 쌓일뿐.. 입니다..

    21.09.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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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 / 6년차

    들어간지 얼마 안된 직원에게 뭐라하다니..저도 그런적있습니다,결국에는 퇴사했어요!
    이런회사는 나중에 왜 오래됐는데 일 못할거냐고 그럴겁니다 퇴사추천해요 ㅠ

    21.09.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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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보조 / 4년차

    대부분의 회사가 3개월의 수습기간을 적용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회사에서도 이 사원이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면서 사원의 업무능력을 파악하는 시간이기도 하겠지만, 사원또한 이 회사에서 내가 잘 적응해서 버틸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달동안 진행한 업무로는 새로 이직한 회사의 업무(심지어 새로운 분야라고 하셨죠)에 적응하지 못해 좀 더 힘들게 느껴지실 수 있을거 같아요. 하지만 회사 자체를 보셨을때 그 회사에서의 근무 경력이 본인의 경력이나 성장에 도움이 될 만한 규모의 회사라면 좀 더 업무를 습득해보시고 3개월 정도 후에 다시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21.09.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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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CAD / 3년차

    음..일단 한달밖에 되지않앗고..새로운 업무이고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비교하고 이런것은 정말 실력이 좋아지고 업무에대해서도 마스터하고 그럴것이 아니라면 더 늦기전에 저는 퇴사를 추천하고 싶네요..ㅠ정신적으로도 힘들것이고 이겨내볼 용기가있다면 모르겟지만 고민이시라면 차라리 더 괜찮은곳으로 이직을 하시는게..ㅠ

    21.09.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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