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회사 호칭이 이럴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백화점 브랜드매장 설계회사에서 일하는 6개월차 신입입니다.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잘 몰라 선배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회사에는 직급이 있잖아요.. 실장,과장,대리 뭐이런식으로 비록 사원은 지급이 따로 없으니까 ㅇㅇ씨라고 하는거 까지는 아는데..
회사에서 ㅇ과장,ㅇㅇ씨 이렇게 안하고 이름을 부르기도 하나요?
그리고 혹시 너 라고 부르기도 하나요?
그건 무시하는 언행입니다.상사가 되든 나이많은 작업자가 되든...상사와의 관계가 좀 친분이 두터워졌다면 모를까?
저두 신입때 야 너는 기본이고 쌍욕 먹으면서 일은 했는데...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생각하면 기분이 나쁘네요...!
호칭을 좀 수정해달라 말은 해야 할듯 싶네요
그렇게 부르기도 하겠죠. 하지만 분명 잘못된 호칭이죠.
공적인 회사에서 야 너 는 아니지않나요? 분명 틀린 호칭입니다.
예의가 없는곳에선 나오시는게 답이예요.
작은회사들.. 그리고 특히 옛날사람들은 너라고 부릅니다. 회사에서는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기 위하여 직급이나 사원같은경우에는 00씨라고 부르는게 맞지만.. 그러지않는 사람들도 아직 너무 많습니다..
회사에서는 기본적으로 직급을 기반으로 해서 불러야 하고, 실제로 다들 그렇게 부릅니다.
김대리, 박차장 이렇게요. 사원의 경우에는 000사원 혹은 000씨로 호칭하고, 친하지 않은 경우나
타 회사의 경우에는 000사원님 등 존댓말을 쓰는 편입니다. 이름을 부르거나, 너 라고 부르는 경우는
같은 팀이라 친하거나 대표님 등 직급이 높으신 분들이 그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일반 사원으로서는 000 팀장님, 000차장님 등으로 호칭하는 게 제일 맞고,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