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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외영업 신입 막막해서 질문드립니다!

조회1,607
21.10.13 작성

안녕하세요 해외영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현재 많은 기업에 자소서를 넣고 있지만

주변 합격자를 보면서 영어를 제외한 제 2외국어가 있어야 중견 이상은 패스가 되는 느낌이 드네요....


너무 막막해서 질문 남겨봅니다.

현재 상황에서 중소기업으로 2천 후반대로 받으며 일을 시작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최소 제 2외국어 자격증을 하나라도 따서 계속 도전하는게 맞을까요?


개인적으로 영어는 정말 자신있는데 

해외영업 서류합격조차 쉽지 않으니 자신감이 점점 떨어집니다...


중소에서 일하는 게 사람마다 말이 많이 갈리던데...

2천후반대에서 월급을 올리면서 이직할 수 있는건가요?


어떠한 답이든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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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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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19년차

    글쎄요
    제2외국어 보다는 산업군에 대한 전문지식이 더좋을듯 한데요

    해외영업이라는 카테고리는 매우 넓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꼭 제 2외국어가 필요한경우가 있겠지만

    영어가 완벽하다는 전제 하에 어설픈 제2외국어 보단 해당산업에 대한 지식이 많은게 더 경쟁력 있지 않을까요?

    섬유회사라면 섬유산업에 대한 지식
    기계 수출이면 해당지식

    메디칼이라면 의료쪽 지식 이런식으로요


    아시겠지만 해당전문지식없는 상태로 외국인과 대화하는것은 정말 힘듭니다

    일단 해외영업으로 지원 하신다면
    카테고리를 좁혀서 지원 하시고

    관련 중소기업에서 지식과 경험을 쌓은후
    경력으로 대기업 지원도 고려해보시면 어떨까요?

    21.10.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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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영업 / 26년차

    해외영업은 비지니스 상대를 만나야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영어는 서로 대화 하다보면 부족한면이 있어도 상대가 이해를해요. 업종선택을먼저하여 전문가가 되어아 성공할수 있어요

    21.10.3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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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영업 / 6년차

    제경험상 언어자격증이 있으면 좋을것 같은데요, 예를들어 관광공사주관 통역안내사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중소기업이라도 일단 해외영업 경력을 쌓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본인이 생각하는대로 실천에 임하세요.

    21.10.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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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영업 / 3년차

    영어를 잘하시니 일본어나 중국어를 더 보강하신다면 경쟁력이 생길 것 같습니다. 일단 중소기업이라도 취업해서 경력을 쌓고 어학도 좀 더 공부한다면 많은 기회가 생길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해외로 수출을 하는 제조회사 쪽으로 지원해 보세요.

    21.10.2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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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19년차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제 의견은 중소기업도 괜찮은 곳이 있으니 거기서 커리어를 쌓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업무능력이나 위에 선배나 사수와 호흡이 잘맞아 같이 더 좋은 기업으로도 많이 이직합니다. 해외영업쪽도 어느 한곳에 머물러 있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월급은 많지만 꼭 대기업이 좋다고도 말 못하겠네요. 내실있는 중소기업이 오히려 더 좋을수 있습니다.

    21.10.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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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36년차

    제 생각에는 일단 가능한 기업에 취업을 하고 일을 시작하시고, 제2외국어는 주경야독으로 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물론 중소기업에서 일을해도 나중에 월급을 올려 이직할수 있는 기회는 항상 있다고 봅니다.

    21.10.1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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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영업 / 17년차

    안녕하세요.
    남겨주신 글을 이제야 보았네요.
    영어 사용이 주된 마켓의 해외 영업직을 알아보고 계시다면, 제 2 외국어는 크게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외국어를 습득하는 게 짧은 시간에 성과를 볼 수 있는 일도 아니고요.
    제 생각에는 우선 탄탄한 중소 기업에서 경험을 쌓으시면서 규모가 좀 더 큰 회사로 이직을 위해 근무하는 동안 준비하시는 게 현재로선 더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능한 최소 3천만원 초반에 연봉을 맞춰 줄 수 있는 중소 기업쪽으로 알아 보시고 그쪽에서 2~3년 경력을 쌓으면서 필요하다면 제 2 외국어도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힘내시고 좋은 결실 이루시길 바랄께요.

    21.10.15 작성 신고
  • 공인영어성적을 보유하셔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직 영어 1가지만으로도 큰 스펙입니다.
    대신 지원하시고 업무를 진행하면서 제 2외국어를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1.10.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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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영업 / 12년차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한다는 것은 큰 장점 입니다. 그 이외의 언어를 추가하여 구사 할 수 있다면, 더 큰 장점이 되겠지요.
    하지만, 이러한 언어 구사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업무 수행 능력입니다.
    제 아무리 영어를 잘 한다고 하여도, 현업에서 사용하는 용어나 문장은 대부분 사용하는 말을 반복하여 쓰는 것 같습니다.
    즉, 적당한 언어 능력과 업무 수행 능력 (경험치 혹은 경력)을 보유 하고 있으시다면, 중소기업이라고 하더라도 더 높은 연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1.10.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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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영업 / 25년차

    자격증 필요없습니다. 영어 하나만 마스터해도 충분합니다. 회사는 스펙도둑이 아니라 성실하게 일히는 모습을 원합니다. 면접때도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제일 중요합나다. 토익고득점자임에도 영어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경우 허다합니다. 자신있게 자기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지일 중요합니다. 제2외국어가 정 중요하다고 면접관이 우기면 6개월안에 일상소통 되는 정도로 회사다니면서 만들게ㅛ다고 해보세요. 그런 열정을 더 중요허게 생각합니다.

    21.10.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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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영업 / 12년차

    2천 후반대라면 적은 연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봉에 너무 신경쓰는 것보다는 입사회사에서 내실있는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연히 그보다 낮은 연봉으로 시작해서 훨씬 높은 연봉으로 훨씬 좋은 회사로 이직하는 일은 가능합니다.
    그래도 제 2외국어는 틈틈히 준비하시는 건 좋을 것 같아요.

    21.10.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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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영업 / 6년차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대학교까지 다녀서 영어와 중국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 가능 합니다. 주변에도 기본 2개국어 3개국어 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구요.

    하지만 해외영업에서는 영어를 기본으로 할줄 아신다면 제2외국어는 크게 문제 될 것 같지 않습니다.
    3개국어 하는 친구들보다 실무에서는 경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는것같더라구요.

    해외에서 대학교다닐적에 SKY출신 학생들이 교환학생 왔을때 같이 수업들어보면 영어 쓰기는 잘하는데
    스피킹까지 잘하는 친구들은 거의 보질 못했어요.

    영어에 자신있으시다면 경력쌓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 로컬 회사에 취직을 원하시는게 아니시면 영어면 충분하실것 같습니다.

    21.10.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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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영업 / 16년차

    1. 제2외국어 - 제가 스페인어 포어 2가지추가로하지만 중소에선 의미없읍니다. 실제로 다 영어로 업무진행됩니다. 중국어는 도움될수도 있는데 매입분야라 의미없다 봅니다.
    2. 중소 대기업이직 혹 중견이직
    이것도 힘들다 보는게 나이가 어리면 가능하지만 어느회사나 신입을 가르치길 원하지 중소에서 대충 일한 직원 안 원합니다. 다른분들은 틀릴수 있지만 전 계약직이라도 대기업 혹은 중견을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자격증과 업무는 정비례가 아닐때가 많아서
    돈이 급하시면 취업이고 급하지 않음 대기업이나 중견이 좋죠

    21.10.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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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영업 / 18년차

    어디든 다니면서 공부한 후 옮긴 다는건 어려운 거 같아요
    딱 현실적으로 돈이 급하시면 2천후반대라도 일단 중소 가시고 아니시면 더 준비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아픈 현실입니다

    21.10.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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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영업 / 8년차

    어차피 정답이 있는 질문은 아닐 수 밖에 업지만 제 아들이라면 경험과 경력을 쌓으라고 조언할 것 같군요. 물론 기본적인 준비는 되어 있다는 전제가 있어야겠죠. 조건은 쫓는 것이 아니라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민은 짧고 굵게 하시고 실천은 빠르게 하시는 것이 어떠실지요. 실무를 하다 보면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장점과 다른 면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줄 수도 있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21.10.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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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영업 / 9년차

    안녕하세요,

    업무 경력 약 8년, 대기업 종합상사에서도 근무 경험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먼저 요즘 신입 입사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추세인거 같네요, 공채도 많이 없어지고 있고요
    하지만 해외영업을 하고 싶다는 확고한 목표가 있다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예상이 되네요,

    저는 영어와 중국어를 하고 있지만 해외영업이라고 하면 일단 영어가 기본이에요, 영어로 모든 업무를 진행합니다. 물론 제 2 외국어가 있으면 유리한 점은 있지만, 해외영업을 하는데 있으면 좋은것이지 반드시 필요한것은 영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 2 외국어를 하면 좋지만 단기간에 해서 될 문제도 아니고, 자격증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는 업무에 크게 도움이 안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부분은 질문자님의 장기적인 목표로 세우고 본인의 능력을 올리는 부분에서 꾸준히 공부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질문해 주신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한 상황을 모르니 설명드리기 애매한 부분은 있습니다. 해외영업 서류조차 통과되지 않는 부분은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할 수 있어서 일단 꾸준히 지원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너무 장기화 될때는 중소기업에서 업무능력을 쌓는 것을 권장드려요, 결국 실력이 있으면 이직할 가능성은 생기지만 계속 대기업만 지원한다면 시간만 흐르고 남들과는 차별화가 안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천드리자면, 해외영업까지는 정하셨으니 가능하면 산업군까지 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막연한 해외영업이 아닌 어떤 산업군까지 정해서 그 부분을 추가로 공부하고 연습하면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에요.

    어떤 산업군이냐가 상당히 중요해요 (의류, 화장품, 기계류 등등이 있죠) 보통 첫회사의 경력으로 계속 이직이 되는데 주도적으로 좋아하는 산업을 선택하시고 취업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된다면 중소기업을 가셔서 실력을 쌓으시면 대기업 이직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요

    두서 없지만 이해 부탁드리고요, 사실 대기업도 별거 없어요, 이런건 평생 고민해야 해요

    21.10.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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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직종사자 / 28년차

    안녕하세요, 해외영업부에서 오랜기간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28년의 경력 ^ ^
    대부분의 회사들은 업무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경력자를 선호합니다. 신입으로 입사 가능한 기회가 있다면 다행입니다.
    우선은 해당 분야에서 실무 경력을 쌓으며 일을 하면서 본인이 부족하다고 하는 부분을 공부한 후에 경력자로 이직을 해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경력은 첫 회사에서 최소 2년은 쌓는 것이 다음 이직시 지원하는 회사에 갈수 있는 기회가 높아 집니다.
    저도 직원들 면접 시에 1년도 정도의 근무로 이직을 했던 지원자는 우선 배제하였습니다

    21.10.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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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영업 / 2년차

    2년차라서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주변 사람들만 봐도 영어 외 외국어를 하거나, 입사하고 제 2외국어를 배우는사람 사실 많이 없습니다. 정말 특수하게 팀당 많아야 한명이에요. 심지어 영어조차 잘 못하는 사람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궁금하실까봐 말씀드리는거는 나름 대한민국에서 이름만 말하면 아는 대기업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들을 비하하는 마음은 없고 다만 제가 생각하기에 제 2외국어 보다는 다른 쪽으로 문제를 생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스펙을 더 쌓기 보다는 지금 스펙을 구체화하고, 본인의 강점을 잘 살리고, 혹 면접이 부족한 것 같으면 면접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세요.
    기업에 다니면서 느끼지만 기업이 추구하는 인재상은 매우 추상적입니다. 실제로는 그런 사람들 뽑지 않는 기업들이 많아요. 어느 기업이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원하지만, 실제로는 조용하고 차분하며 회사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사람을 선호하기도 해요. 기업 분석과 면접 등의 기초적인 준비가 합격의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시고 원하는 곳 가시길 기원합니다!

    21.10.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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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사무원 / 5년차

    저또 업무 하면서 이직 생각 하는게 맞다고 봐요

    21.10.1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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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차

    제 생각에는 지금 당장 제 2 외국어를 진행하는것도 도움은 되겠지만, 빠른 시일내에 업무를 할 수 있는 실력을 쌓는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해외영업 업무를 6년동안 진행 해본 사람으로서
    제 생각에는 우선 해외영업 업무를 회사에 들어가서 업무를 진행해보시는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더 좋은 이직을 생각하신다면, 그 회사에서 하는 해외영업 업무를 정말 그 누구보다 더 깊게 공부하시고
    업무가 많아도 다 공부하는 거라 생각하시고
    진행하시면 어느새 실력이 많이 쌓여 있을거에요.

    그렇게 1~2년 업무해서 실무를 잘 아신다면
    대기업이나 종합상사에서도 지원자님의
    능력을 높게 평가할거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에 경우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이 어려워요라고 말하는 이유는
    막상 본인이 중소기업에서 실제로 경험할 수 있고
    쌓을 수 있는 본인의 실력을 쌓지 않았기에
    대기업에서 큰 메리트를 느끼지 않아서
    결국 채용이 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최근에도 이직을 진행했고
    이전 직장에서도 해외영업 신입을 뽑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열심히 하려는 의지에요.

    그건 무슨 자격증 이런거가 아니고
    본인이 내뿜는 것인데
    중소기업에서 열심히 하였다면
    대기업에서 그점을 누구보다 더 빨리
    캐치할거에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를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해외에서 오래 살다가 와서
    오타나 스펠렝 에러가 많을거 같아서
    먼저 죄송하다는 말 드려요..
    화이팅하세요!

    21.10.1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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