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졸업을 꼭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나도 삼례에서 자취하며 같은 고민을 했던거 같군요. 저는 공대를 졸업하고 이직에 이직을 거쳐 지금은 중견기업의 경영지원 중역으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어렵게 취직을 했다고 가정해 보시고, 그리고 그곳에서 3~5년 근무를 하게되면 알게 됩니다. 대한민국에서 나의 현재위치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미래가 조금씩 보일겁니다. 지금은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조언이 필요한건데요. 고졸과 전졸, 대졸과 대학원졸 그리고 네임벨류가 있는 대학과 기업, 인생은 이 요소들이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 되어있습니다. 5년 후, 10년 후 삶의 질적인 부분(경제적, 교육적, 문화적)을 포기하신다면 졸업장이 필요 없겠지만, 지방대에 전공이 비전 없더라도 졸업장을 갖고 가는게, 5년 후 10년 후 분명 그 차이를 알게 될겁니다. 아주 사소한 자격증 한개라도 당장은 아니더라도 살아가면서 본인의 가치를 높히는데 분명한 역할을 합니다. 사람은 매순간이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고, 거기에 따른 책임을 지면서 나이를 먹어가는 겁니다. 선배가 응원합니다.
졸업장은 그냥 영수증 정도라죠 하지만 영수증도 물건을 구매해야 나오듯 내 열정과 시간과 젊음을 소비해야 받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영수증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요즘 대학교 학위가 무의미하다하지만 없은거 보단 있는게 좋습니다. 저도 휴학 후 3-4년 회사생활 하다가 복학해서 졸업했습니다. 대학 학위가 있어야 나중에 이직을 하던 공채를 들어가던 나중에 직업선택시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많은 분들이 조언하셨듯이 졸업장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생각보다 큽니다.
지금 당장 구인광고의 최종학력 조건이 `대졸`인 케이스엔 지원자격조차 되지 않습니다.
저라면 졸업을 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사회생활을 하며 방통대 학업을 병행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세요..
물론 `난 최종학력과 상관없는 일만 할거야~`라는 생각이시면 필요 없겠지만 말입니다.
저는 처음에 4년제 대학교에 간것을 후회 했엇습니다
형식적인 대학교 졸업장 하나보다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고 여러 일자리 공고를 보다보면 4년제 졸업자만 지원 가능이 심심치 않게 올라옵니다
특히 대기업쪽으로 갈수록요
지금 당장 또렷한 미래나 목표가 없다면 잠시 학교로 돌아가 생각을 정리하며 목표 또는 직업을 정해보는것은 어떨까요?
때로는 휴식이 공부가 여행이등이 새로운 길로 안내하잖아요
힘내요^_^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일찍 깨닫는게 중요 합니다 저는 09학번이고요 26살때 호텔항공관광학과 4학년으로 1학기 마치고 2학기 취업계를 내서 호텔쪽에서 지금까지 근무 중입니다 일단 졸업하는데 드는 시간과 돈이 버겁다고 생각하면 하고 싶은 일에 투자를 더 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비젼 없지 않습니다 어느 분야든 자신의 능력이 된다면 나중에 최정상은 아니더라도 근처까지는 가게 될 것인데 그쯤되면 버는 돈은 크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장단점은 있겠지만요 저는 호텔근무를 하며 적성이 맞기 때문에 평생 호텔일을 할 생각 입니다 이렇듯 후배님도 자기가 일을할때 적성은 둘째 치고서라도 일이 즐거운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일이 즐거우면 권태기가 중간에 와도 잠깐만 이겨내면 후회는 안듭니다 그리고 어느 분야든 영어는 크든 작든 도움이 되며 호텔은 특히 어학계열에 큰 영향을 받는 직종이니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면 외국어 부터 하는걸 추천 합니다
졸업은 하세요..
구직을 해보셨으면 알겠지만 4년제 졸업으로 나온 공고가 의외로 많아요..
물론 이력서를 넣는다해서 다 취업이 되는건 아니지만..
이력서를 넣어보지도 못하고 원하는 회사를 포기해야 한다면 더욱 슬프지 않겠어요?
적어도 이력서는 넣어보고 해 볼수 있는데 까지 해보는거죠..
학교생활 4~5년 많이 길어보이지만 앞으로의 경제활동 40년을 볼때 겨우 1/10 일이랍니다.
졸업장 그 종이 한장이 학생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수 있어요..
먼저 본인의 인생설계가 중요한것 아닌가요? 남이 먼저가는걸 바라보고 부러워하고 조바심내면 더 늦어질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이 본인 인생의 출발점이라 생각하세요. 앞으로 10년, 아니면 5년만 본인의 앞을 생각해보세요. 본인만 생각하세요. 주위장애물은 생각하지마세요.
졸업장 중요합니다.
앞서 말씀하신분처럼 편입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은 됩니다만.....
만일 현재 대학에 계속 다니시고 해당 학과에 비젼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상경이나 유통쪽학과 복수전공으로 한번 알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해당 학과들은 이공계열보다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제법 괜찮은 기업들에서 제법 우대 및 뽑아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합니다. 의미도있구요. 다만 없어도 취업하기에는 무방합니다. 저라면 그나이로 돌아갈수있으면 편입이나 ncs에 목숨걸어보고 그게아니라면 폴리텍도 고려해볼것같습니다. 단 재테크공부나 투잡이 가능한 기능기술예체능 분야를 공부하면서요
학교를 복학하셔서 본인이 맞는 전공을 잘 찾아서 본인이 원하는 곳을 향해
입사지원 하세요
그러면은 본인에게 유리할것 입니다.
무엇이든지 경험을 쌓아보세요
여력이 되신다면 새로운 직장을 다니면서 야간으로라도 대학 졸업을 하시길 권합니다.
페이와 진급에 영향을 줍니다
졸업장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공과 맞는 직업을 갖는 사람도 드물구요,
학과비전은 현재와 미래가 다르겠지만
퇴사하려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