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1407593 Lv 3

웹퍼블리셔 / 15년차

저도 지방대 문과출신에 광고영업 10년하다가 37살때 웹빌더로 웹사이트만드는건 우연히 배우게되어 알바로 재능어플로 소소하게 하다가 코딩도조금씩 터득하게 되어 지금은 퇴사후 전업해서 3년째 안정적으로 벌고 있습니다. 컴맹수준은 아니었지만 할줄아는건 엑셀밖에 없었고, 기계치입니다. 그런데 요즘 웹 빌더가 너무 잘나와 있어서 조금만 연구하고 독학으로 공부하고 직접 만들기 연습하니 궤도에 오르는데 1년도 안걸렸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똥손이라 몸쓰는일은 자신이 없었고 길치라서 운전일도 자신없었구요..택배상하차 하루 갔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시작한게 여기까지 왔어요. 한번 잘 생각해 보시고 도전해 보셔도 좋을듯 싶어요. 저랑비슷한 고민이었고 비슷한 스펙인듯하여 지나칠 수 없어 오지랍 떨어봅니다. 집에서 마음대로 시간사용하는거라서 자유롭고 편한게 장점이지만 어느정도 일이 많아지면 낮에는 문의응대하느라 제작이 힘들어 밤에 작업을 하다보니 올빼미족이 되는게 좀 단점입니다만..한3~4일 쭉 하고나면 3~4일은 팽팽 놀아도 됩니다.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