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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수기 자재? 스케줄? 관리 업무 담당 퇴사하고 싶습니다

조회2,612
21.11.08 작성

저랑 같은 직무를 하는 사람들 또는 했던 사람들과(회사 사람들 제외)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어디에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군요...


저는 학력이 좋지 않은 고졸 학력을 가지고 있고, 회계 자격증을 4개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회계나 사무 또는 세금계산서나 문서 작성 쪽으로 19살부터 5년을 족히 일하였고, 여기는 다닌지 1년 하고 3개월 됐습니다


아무래도 대학교를 나오지 않고 240 가량의 돈을 받아 그런지 주위에서 뜯어말리네요...


저는 정수기 스케줄러(업무담당)입니다 정말... 정수기 관리하시는 아주머니들이랑 그 윗사람들도 아주머니들이다보니여간 힘든 일이 아니더군요 정말 제편이 여기 없어 운적도 있구요 게다가 휴가 쓴걸로 관여 안 한다더니 영업직에서 일하니까 휴가도 미리 써논거 취소 못한다고 혼나기나 하구... 더구나 본사에서는 영업부문을 나몰라라 하는 상황이 대부분이고...


고졸이라 이런 말 하는 게 우스울 수 있지만 안 그래도 고등학교 졸업인데 이 나이에 이곳에서 커리어 쌓기도 그렇고 경력으로도 쳐주지도 않을 거 같고 심적으로 너무 지친 상태라서요 근데 또 제 귀가 얇아서 월급 생각해서라도 다니라고 하네요 


이게 정답일까요?? 돈을 정말 덜 받더라도 덜 먹고 덜 놀아서 직장다운 곳을 가고 싶은데 직장은 다 똑같다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나이가 좀 있다보니 고민이네요 1년 반을 다녀 퇴직금은 나오는 상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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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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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차

    안타깝네요...!!!
    열실히 구직활동을 하다보면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21.12.0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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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12년차

    도전하세요:) 무턱대고 도전하라는 말은 남에 일이니 쉽게 얘기하는거 아니냐고 말할 수 있지만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때이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돈을 벌지 않으면 도전할 기회조차 가질 수 없을 수 있습니다.
    지금하는일을 하면서 정말 하고싶은게 뭔지 찾아보고 도전해도 좋고, 시간제로 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하고싶은 일을 찾아도 좋습니다. 글쓴이가 무엇을 하든 안하든 시간은 가고 나이는 먹습니다. 어떤걸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게 더 의미있는지를 생각해본다면 답을 찾는데 조금 더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미용사가 꿈이라 2년제 미용대학을 나왔는데 소질이 너무 없어서 바로 사무직으로 전환하여 회사를 다녔습니다.
    영업일도 해봤고 회사가 망해서 5년을 일했는데 6개월의 급여가 체납되고, 퇴직금도 한푼 못받고 또 다른회사로 이직하고 반복의 일상이었습니다. 공부를 더 해서 학력이라도 높혀볼까? 고민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않다 나이 30이 넘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고 내년 상반기면 졸업합니다. 지금에서야 하는 말이지만 진작할걸..조금 더 어릴때 할걸 왜 이제야 시작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위에서 말했듯 무엇을 하든 안하든 시간은 갑니다. 뭐가됐든 도전하면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_^

    21.12.05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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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담당자 / 6년차

    심적으로 무척이나 힘들겠군요
    살아가는 것이 내 마음대로 뜻대로 되는 것이 많치 않아요. 어느 직장이든 나름대로 고충은 있게 마련이고
    보수 또한 내가 원하는 만큼을 받기 쉽지 않을 것이구요. 직장에서 고생은 누구나 하는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그 고충을 감내하며 이루려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가령 직장내 진급이라던지, 보수, 그리고 안전한 고용유지 등등 지금의 내 고충을 미래에 보상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살아가면서 행복도 중요하지만 그 행복을 만들어 내는 것은 참고 견디어 내어 결국은 승리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 직장에서의 고충을 이겨냈을 때 나름 비전이 있는지 고민해보시고 아니라면 이직도 갠찮을 것 같네요 ..... 사람들은 행복의 문이 하나 닫히면 닫힌 문만 바라보고만 있어 다른 행복의 문이 열려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더 이상 희망이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가슴속에 늘 희망의 문을 열고 지금 현재의 고충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21.12.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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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차

    옛날사람입니다. 예로부터 직장일은 머슴일이라고 했습니다. 이명박 씨가 자기는 큰 머슴이라고 했던거 같습니다. 조직생활에서 어디든지 스트레스는 있습니다. 문제는 스트레스를 주는 상급자가 그렇게 하는게 일을 잘하는 거라고 자기확신을 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내로남불도 그래서 더욱 심하구요. 참고 견디시는게 낫고 정말 못 견디겠으면 그만두고 놀아야 합니다. 일자리가 쉽게 구해지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스트레스로 그만 두신다면 나중에 상급자가 님이 구직시에 경력확인 전화에 좋게 응답할 리도 없습니다. 견디세요~!

    21.12.0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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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22년차

    아직 한 참 어린 나입니다.
    더 많은 경험을 위해서 지금은 잠시 내려놓고 차후를 기약해도 늦지 않아요
    일은 힘들어도 할 수 있지만 사람이 힘들면 견디기 힘들어요

    21.11.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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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보조 / 17년차

    돈도 중요하지만...
    너무 많은 스트레스는 건강을 악화시킬수 있습니다...
    본인이 가장 고민을 많이 하셨겠고...하시겠지만...
    그래도 한번더 생각해 보시고...그래도 아니다 싶으시면 나오셔야 겠지요...

    21.11.3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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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운드상담원 / 22년차

    경력을 쌓고 꾸준한 일을 위해서는 자격증관련 회계나 사무쪽 일하세요. 거기서도 버티다 보면 승진도 되고 내가 서 있을 자리 있게 됩니다. 지금의 일은 당장은 좋을지 모르나 후에 들어가도 되는 일 같아요. 직장은 다 똑같지는 않아요. 내가 하고 싶은일, 내가 더 하게 되는일이 진짜 내 일이라고 합니다. 미래를 위해서는 자격증 관련일 하시면서 또 공부하시면서 업그레이드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21.11.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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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기사 / 12년차

    아직도 직장에서 갑질하고 계시는 상급자님들이 계시죠 힘드실 꺼에요
    하지만 자기의 생각을 잘 정리하여 말씀드리세요
    서서히 바뀔수도 있지요
    젊은 신 분이라면 뭐든지 할수 있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좋고
    미래를 바라보는 일
    경혐이 쌓이고 기술이 쌓이는 일을 하면 도움이 많이 될꺼에요
    언젠가는 거만한 사람들, 전사들과 맞서야 될 꺼에요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또 힘든 날도 있겠지만 잘 이기고 나가시면 밝은 일들이 있을 꺼에요

    21.11.2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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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보조 / 5년차

    글쓴이 분이 너무 괴로우면 나오시는걸 추천할게요!
    대신 이후 계획을 잘 세워서 어떤 직종에서 일하고 싶은지, 뭘 하고 싶은지 고민 해보는걸 추천드려요
    지금 받으시는 급여가 나이대 다른 분들에 비해 많이 받는건 맞아요
    그리고 이후에 신입사원으로 취직했을 때 그만큼 못 받을 가능성이 크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도 생각 해봤을 때, 너무 마음이 힘들다 싶으면 나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젊어요ㅎㅎ 그리고 저도 고졸이고 여러직종에 경력이 4년 좀 넘는데 생각보다 고졸 취업이 어렵지 않더라구요
    내가 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한 번 고민하고 결정해보셔요 파이팅입니다!

    21.11.2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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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32년차

    계속 근무하시면서 이직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막상 퇴직하면 취업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내일배움카드 발급받아 퇴근 후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으셔서 자격증을 취득하셔서 노후를 대비 하시기 바랍니다.

    21.11.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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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5년차

    퇴사만은 가장 신중해야 합니다
    나가라할 때까지 버티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21.11.24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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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관리자 / 8년차

    사이버대학이나 토익 스피킹이나 컴활이나 공기업 준비로 ncs준비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1.11.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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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 / 11년차

    다른 분들 의견과 달리 일단은 계시면서
    괜찮은데 알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코로나 사태이후 좋은 일자리 찾기 더욱 힘드네요

    21.11.23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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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29년차

    자격증 하나 따면 좋아질까? 했는데
    이 글 읽어보니 갑자기 시무룩해집니다.

    그런데 요즘은 졸업장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격증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재직중에 좋은 곳으로 이직 생각해보십시요.
    좋은 일이 있으시길 빕니다.

    21.11.23 작성 신고
  • 아무애도 경력이 우선이 아닐까여???
    돈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우선
    경력 부터 많은 신뢰를 쌓는것이 중요하지
    안을까여?

    21.11.2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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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관리자 / 8년차

    아이고.. 회계자격증이 네개나 있는데 정수기 담당이라뇨 ㅠ 본인 잘하시는게 있는데 경력을 썩히고 계시네요 얼른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정수기 이런건 아무데도 이력으로 못써요 ㅠㅠ 거기 영원히 눌러앉을수밖에 없어요

    21.11.21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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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17년차

    경력과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적당한 회사를 찾지 못해 그러는 것 같은데
    님과 같은 사람을 원하는 회사 많으니 좀 더 인내심을 갖고 두드려 보세요

    21.11.19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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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영업 / 7년차

    이런데 말고 차라리 금융업종으로 가요 고졸도 많이 뽑고 커리어 싸이면 괞찮아요 정수기 업종 빡세요 이런데 다니지 마세요

    21.11.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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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보조 / 1년차

    항상 지금이 가장 빠를때입니다.
    저도 힘든 상황에서 일했었는데 나이가 있다보니 퇴사를 망설였는데, 결국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극심해지다보니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직장은 다 똑같다고들 하지만 사람까지 똑같진않습니다. 퇴직금이 나오는 상황이라면 퇴직금 받으시고 정리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지금 나이가 있어 고민이라고 하셨는데 나중되면 아예 고민조차 못할 시기가 되니까 지금 발 빼시길바라요..

    21.11.17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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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16년차

    제일 중요한건 가족보다 더 오래 얼굴보면서 함께있는 시간이 많은데 장난스런 말한마디 나눌사람, 이런저런 사소한 대화를 나눌 동료가 없다면 그곳은 지옥입니다.
    아무래도 막상 퇴사하려면 매달 받는 월급도 아쉬울꺼고, 다른곳에 취업할수있을까라는 걱정하며 이런저런 후기나 걱정스런 고민을 올리실텐데요.
    그러다보면 일주일, 한달 일년 ...
    스트레스받으면서 경력은 물경력에 나이만 점점들고 진짜 다른곳에 이직하기 힘들어질수있습니다.
    전부다 가질순없어요~다니면서 이직할수있으면 너무 좋지만 그렇지않고 심적으로 스트레스받는다면 퇴사하고 면접보시는것도 전 좋다고봅니다.
    저 또한 다음달이면 인수인계후 지옥에서 탈출예정인 백조 대기조입니다.
    더이상 스트레스 받기싫어 제가 피해서 사직서 냅니다.
    마음이 너무 홀가분하고 좋아요 ~
    저같은경우는 정말 최근의 벼룩의 간만큼의 썰을 풀자면 진급을 거들먹이면서 강요는 아니지만 출/퇴근 왕복 4시간인 사람에게 좀더 일찍 출근하면 어떻겠냐고하고 ... 담당법인 마감자도아닌데 업무처리 안된거 담당자두고 절 지목하며 왜 처리안했냐고하고 갑자기 쌩뚱맞게 화살이 날아오는 황당함 ... 담당자가 아니여도 기안이나 세금계산서나 세금계산서가 끊길월이나 셋중에 하나라도 미리 말해줬다면 체크했겠지 ... 툭하면 재경팀들 회의실에 불러서 본인들이 일을 잘하는줄 아냐부터 ... 알바처럼 일한다 콜센타직원이나 마찬가지아니냐며 비하하고 ... 모독하는게 일상인 상사와 본인 업무이면서 모른척 아닌척 끝까지 나몰라라하고 그회사에 10년가까이 있었는데 물어보면 하나도 모르는 차장 ... 월급 루팡이 절로생각남 ... 바꾸려고했던 내가 바보같고 열심히하고 솔선수범하면 바뀔꺼라고 생각했던게 바보같았다는 생각이였어요 .
    그냥 다필요없고 5년을 시간낭비했어요 지옥은 변하지않습니다.

    21.11.16 수정 신고
  • 회계 자격증 4개면 충분히 좋은 회사에서 지금 받는 것 이상으로 받으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왜 고민하시는지 모르겠어요 ㅠ ㅠ 제가 생각하기엔 어떤 면에서도 그 곳에 있을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금액적인 면이라면 자격증 내세워서 다른 곳 회계관련으로 취업하시면 되실거고 일이 힘든게 문제라면 더더욱 나오셔야 하는 이유인 것 같아요 그 힘듦을 겪어가면서까지 굳이 일을 해야하나 싶어요 .. 퇴직금도 나오니까 당분간은 마음 좀 추스리면서 다른 일 찾아보시는게 더 도움 될 것 같아요!!

    21.11.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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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12년차

    자세한 사정. 아무것도 모르지만, 도대체 왜 그 좋은 회계 자격증을 썩히나요? 알 수가 없네. 5년이면 경력 충분할 거고, 그 경력 살려서 회계 업무 더 보다가 나중에 관리까지 가세요. 가능하면 방통대나 사이버대학교 입학해서 주경야독 하세요. 20대? 뭐가 무섭습니까?? 일단, 왠만한 직장 잡고 생활하면서 사이버대학 입학해서 공부하세요!!!

    21.11.16 수정 신고
  • 회계 자격증을 적극 활용 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 하시는것도 어떠신지요

    21.11.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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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영업 / 23년차

    마음이 맞는곳에서 일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힘든일이라도 마음에 맞는 분들과 일하면 덜 힘들고,
    쉬운일이라도 마음에 맞지 않는 분들과 일하면 힘들었던거 같네요.
    자격증도 있으시니 이직을 적성에 맞는 곳으로 찾아보세요.
    물론 첫번째로 자신이 좋아하고 즐겁게 일할수 있고 커리어도 쌓을수 있는 곳으로 신중히 찾아보셔요

    21.11.16 작성 신고
  • 자격증 있으시면 그걸 살려보시는게...

    21.11.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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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다른곳에서 똑같은 급여를 받기 어려울 것 같아서 망설이시는건가요?.. 망설이지 마세요 일할 곳이 없다고 하지만 일 할 곳 많고 님 능력 인정해주는곳 생길꺼예요,, 다만 퇴직금 믿고 그냥 그만두지 마시고 옮길 곳 정하시고 그만두시길 추천드립니다..

    21.11.16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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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비즈니스기획 / 13년차

    회계 자격증있으시면 회계사무실이나 작은회사에 회계담당으로 일하시면 더 인정받으실텐데..
    저런 영업소들이 존재하는 곳에서 스케줄관리 도움안되요.. 탈출하시길

    21.11.15 작성 신고
  • 자격증 4개에 일한경력 5년에
    1년 3개월 하셨으면
    나오셔도되지않나요 ?
    경력 자격증은없고 고졸학력만 있으시면모르겠는데

    대학교 학력생각하시는분 가끔있는데
    대학 졸업한입장에서 그냥 눈에보여지는거밖에 덜됩니다
    솔직히 어느기업이든 학력먼저보긴하지만
    그만큼 경력이 더우선적으로 중요합니다


    자격증도 있고 일한경력도 있으신데 멀 망설이시는지
    어떤주위에서 뜯어말리시는건지모르겠는데

    주위가 회사사람이면 본인이나가면 회사 즉 사람들이 더힘들어지니 길동무삼겠다고 나가지말라는겁니다
    모든 회사 에 다니는사람들이 같은생각을 함

    회사사람이아닌 주변사람이면 진짜문제가많은주변사람인걸로 확신하고 연끊으시는게

    자존심때문에
    학력 따지지마세여
    그깟 자존심 돈만벌면 장땡아닌세상아닙니까

    21.11.13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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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보조 / 10년차

    자격증4개나 있는데 뭘 망설입니까 그만두세요 급여를 적게 받아도 맘이 편한곳이 좋아요 나름 경력5년이면 괜찮아요

    21.11.12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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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9년차

    저도 예전에 카드사 영업하는 아주머니들 현장에서 관리했었는데.. 진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줌마들이라서 서로간의 뒷말도 많고 툭하면 삐지고 싸우고.. 회사에서는 그렇게 일하는 아줌마들이 결국 지들 지점 영업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니 아주머니들 비위 다 맞춰줘야하고 채찍질은 전혀 못하고 오히려 가만히 있는 저를 채찍질 하더군요. 지들이 못하는말 심지어 저한테 대신 시키기도 하구요
    회사라는게 때려치는것 자체가 큰 리스크고 처음만 후련하지 다시 회사 면접 다닐 생각하면 후회할때도 있지만 사람에 질리면 답이 없더라구요..
    결국 정신적 피해가 신체적 피해까지 옵니다
    회사 다니다가 스트레스성으로 받은 월급 반은 다 병원비 약비에 쓰더라구요
    경력이 있으시니 정말 질릴만큼 질리셨다면 퇴사 후 계획 짜보시면서 다른 직종으로 이직 하시면 됩니다 저도 고졸이지만 거진 10년 넘게 이회사 저회사 옮겨다니며 일 다 했구요.. 요즘같은 시대에 4년제 대학교 졸업해도 평생 직장 없습니다. 내가 회사에 빨대 꽂는다 생각하시고 본인 입맛에 맞는 회사 찾아다니세요. 지금 회사가 본인 등에 빨대 꼽고 좋은 기 다 빨아가고있는데 신중히 잘 선택하시구요.. 생각보다 직장 나온다고해서 큰일 생기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나중에 이직할꺼 일찍 한다고 생각하세요
    현실적으로는 한살이라도 젊을때 이직이 더 쉽습니다 젊은 인재를 더 선호하니깐요 .. 퇴사 후의 일들은 좋으면 좋은거고 안좋으면 경험이니 겁먹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고졸이라는 타이틀에 자신감이 많이 상실하신것같은데 고졸 초대졸 대졸에 너무 의미부여 하지마세요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할꺼 아니고 그냥 돈이 목적이시면 돈만 벌면 됩니다 학력 안따지고도 그 분야에 최선을 다해서 300넘게 버시는분들 많이 봤습니다 스스로를 너무 한계에 두지마세요

    21.11.11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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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제약연구원 / 5년차

    직장은 어딜가나 그게 그거긴 한 게 맞아요
    그렇지만 주위 사람들이 너무 힘들게 한다면...전 퇴사 권유합니다. 아무래도 정신건강에 우선이지 않겠어요? 정신이 아파서 몸도 아프면... 답 없어요. (다른 회사엔 다른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물론...예전보다 좋을거라는 장담은 못해요. 더 나빠질스도 있어요)

    그래도 계획을 세워서 그만두는게 좋지요.
    다른데 알아보면서 지원하면서 회사 다니시고
    합격하면 그만두세요.
    그리고 좀 더 좋은 대우를 받고싶다면 직장 다니면서 야간대학교나 사이버대학교 다니셔서 졸업장 따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학력이 있으면 더 좋은 대우를 받으니까요. 님은 아직 20대잖아요 창창한 나이!! 뭐든 할 수 있는 나이랍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계획하고 실천하면 주위사람들이 뭐라고하더라도 예전만큼 힘들진 않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21.11.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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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담당자 / 7년차

    힘들어서 퇴사하고픈 마음이고 고졸이 240이니 주위분들이 그냥 다니라는 거네요? 만약 그만둔다면 퇴직금 나오는 곳이구요?본인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구요.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내 마음에 맞는곳이 과연 몇군데나 있을까요.그리고
    어디엔들 좋은사람만 있을까요?하지만 환경이 중요하긴 합니다! 아줌마들 드글드글 50이 다 되어가는 저도 아직까지도 그 아줌마들이 넘 꼴보기 싫은데..투기.시기.무식.용감을 가장한 무대뽀등등..이골이 날 지경입니다.(저도 아줌마면서 말이죠)학력이 중요하지만 실속있는 경력 중요합니다.5년이라면 괜찮아요. 누군가가 이끌어줬으면 하지만 그런것은 없어요!내가 강해져야 합니다.그리고 인간은 다 똑 같으니 기죽을것도 움추릴것도 없어요. 여기저기 큰 사이트같은데 이력서 올리시고 (그전에 우선 님께서 원하시는 목표를 찾아야겠죠=예를 들어 사무면 사무.영업이면 영업등등)내가 잘할수 있는것으로 하면 좋을듯합니다. 참고로 저역시 자격증이 13개입니다.상과출신이구요.물경력이구요.경력단절등등..선택할수있는게 없더군요.콜센타 가서 기겁을 했지만..다시 그쪽으로 알아보는 중이구요ㅠ저보다는 늦지 않았지요??그래요. 이런 말씀 드린것은 기죽지 말라고 드린겁니다. 아직은 늦지 않았으니 님께서 잘하는것 하시고싶은것쪽으로 잘 알아보시고 막장같은 콜센타에도 가는 사람들 많습니다.(정말 비추입니다!!인격모독에 텃세에..//정상적인분들은 절대로!!가지않았으면 하는 곳이예요!) 종이를 펼쳐놓고 장단점을 열거해봐요. 그리고 공부를 하세요.하기싫고 부담스럽고 불편이 당연히 따르겠지만. 보상이 제일 큰 것이 공부가 아닐까요.본인이 해야만 합니다!내게 유리한 점이 많은 쪽으로 잘 선택하셨음 해요.화이팅!!입니다.

    21.11.10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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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담당자 / 16년차

    30세가 되었을때, 40세가 되었을때 또 50세가 되었을때 뭘 하고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매년 연봉 인상이 되진 않겠지만, 인상 된다하더라도 경력대비 연봉이 알마나 될 지 얼마나 오래 일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새요. 대학 학위 따는데 급급하지 마시고, 정말 특기가 될 수 있는 그래서 경력이 쌓일수록 더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는 전공을 택해시길 추천합니다.

    21.11.10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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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차

    5년간의 경력이 쌓였으면 충분히 좋은 회사로 이직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요즘 학력은 보지 않는 경력 5년 이상의 총무, 경리를 뽑는 곳도 많이 나오고 있어서 충분히 더 좋은 곳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일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혹은 재직자전형으로 대학 들어가셔서 최종학력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오늘보다 내일이 더 빛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21.11.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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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헌터 / 3년차

    우리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요.

    21.11.08 작성 신고
  • 대학가세요 특성화이신진 모르겠는데 전 특성화졸하고 취업 못해서
    코로나 1년 방황하며 컴활 erp까지 따고 아직 전산회계나 fat 1급은
    턱걸이 앞에서 떨어지고 있는와중에 부모님 말씀도 있고해서
    고집 그만부리고 일단 집 근처 꽤 괜찮은 전문대 두개 넣고 하나는 합격
    하나는 예비 5번 받고 존버중. 자진퇴사는 퇴직금 안주는거 아시잖아요
    회계 사무 세계 문서작성이면 경리부분이랑 겹치니까 회계업무 좀 집중적으로
    다루는 기업 가시는거 아니면 커리어 못 쌓으실걸요 경리 하다가 영업으로 틀면
    박살나요 둘 중 하나 선택하셔야 하는데 회계 출신에서 영업 맞는사람들은
    선천적 인싸가 아니고서야 못버텨서. 급여는 아주 조금 낮더라도 복리랑 직원이
    좀 나아보이는 곳을 찾아가시던 대학이나 가세요.. 노답임 갈수록 더 노답일거에요

    21.11.08 수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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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사무원 / 25년차

    한국은 능력 보다 나이, 학벌 따지는 사회입니다.
    어느 회사를 가든 님 편은 없어요.
    고졸이 희귀한 요즘 같은 때에 그럭저럭 편한 일 하는데 고졸에 240이나 받으면 많이 받는겁니다.
    (보통 고졸이면 최저시급 정도?)
    진짜 열심히 해서 지금의 처지에서 벗어나고 싶은 의지가 있다면
    그 회사 다니면서 학점은행제, 방통대, 야간대학 이용해서 4년제 학위 따고,
    다른 사람에게 들키지 않게 하루에도 수십건씩 각기 다른 자소설로 다른 회사에 이력서 넣어보고
    지금의 회계 일이 적성에 맞고 더 나은 곳을 가고 싶다면 CPA까지 노려볼 수도 있죠.
    다른 회사 구해지면 퇴사하세요.
    다른 회사 인사담당자들이 봤을때 재직 중에 이직하는 것과 퇴사 후에 구직하는건 큰 차이가 있고
    이직하려는 이유도 자소설 잘 써서 제출하세요.
    자진 퇴사는 실업급여도 못 받습니다.
    퇴직금 가지고 얼마나 살 것 같나요?
    현재 한국 사회의 현실을 직시하길 바랍니다.

    21.11.08 작성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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